(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담배꽁초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안문 거북시장에서 출발하여 화홍문 공영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구역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거리 구석구석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힘썼다. 캠페인에서는 담배꽁초 무단투기를 금지하는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참가자들은 △보행 중 흡연 자제, △지정된 장소에서의 흡연, △담배꽁초의 불씨 완전 제거 후 재떨이에 버리기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담배꽁초가 화재를 유발할 위험이 높아진 점을 강조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영화동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현안업무로 수고하는 환경관리원 및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기 위한 오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환경관리원, 사회복무요원, 동 직원 등 총 17명이 참석해, 지난 11일 개최된 ‘정자123동과 함께하는 달빛축제’ 지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근무 중의 고충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배 주민자치회장은 “폭우 속에서도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힘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자치회는 현업 종사자들의 고충을 귀담아 듣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항상 동을 위해 수고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안전사고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23일, 천천동 인근 농지 주변에 적체된 영농폐기물 및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에 나섰다. 이날 정리 작업에는 동 직원 및 환경관리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약 2톤의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수거한 폐기물은 지정 집하장으로 운반되어 처리될 예정이다. 율천동은 매년 영농지역에 대한 수시 순찰과 영농폐기물 정기 수거를 실시하고 있다. 영농폐기물이 방치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각 시 발생하는 유해물질은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이러한 정리 작업은 환경 보호에 매우 중요하다. 박수현 율천동장은 “이번 정비활동을 통해 관내가 한층 쾌적해졌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비와 올바른 영농폐기물 배출법 안내를 통해 지역 환경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공간을 유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농폐기물 중 영농비닐(하우스용, 멀칭용 비닐 등)과 완전히 사용한 폐농약 용기류(농약 유리병, 플라스틱 용기, 방제용기, 농약 봉지 등)는 임시배출장소에 보관한 후 한국환경공단에 문의하여 처리하면 된다. 또한, 영농부산물(벼, 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정자동 중심상가 일대에서 개학기 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위원들과 구 가정복지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와 건전한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두 개 구역으로 나눠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과 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를 점검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개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4일, 영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건물번호판 활용 생활안전지도 제공’ 사업을 홍보했다. 이날 홍보는 구 토지관리과 직원 2명이 영화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하여 통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해 주민들이 생활 주변의 위험에 관심을 가지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 사업은 건물의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표시하여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하는 것으로,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재난 △치안 △교통 △보건 △생활 △시설 등 주변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119 및 112 즉시 전화 연결 서비스, 관할 행정복지센터 찾기, 국민재난안전포털 등 유용한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김성중 토지관리과장은 “건물번호판을 활용한 생활안전지도 제공 서비스가 주민들의 생활 안전을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적극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수원 대전환의 효과적인 추진과 28만 장안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5년 장안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해당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했던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공간, 경제, 생활 대전환 등 수원 대전환 연계 사업, △장안구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신규 사업, △시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 사업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안구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대전환 사업 36건, 신규 사업 25건, 현안 및 계속 사업 125건 등 총 187건을 수립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미흡사항은 보완하여, 2025년도 본예산 편성과 함께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수원 대전환에 발맞추어 부서 간 상호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통합적인 시각에서 사업을 추진해, 장안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오는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 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 체납액 집중정리기간을 통해 안정적인 지방재정을 확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서다. 올해 8월 말 현재 가평군 지방세 총 정리액은 34억 원으로, 올해 정리목표액 56억 원의 61%를 징수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집중정리 기간에 정리목표액 초과달성을 목표로 가상자산 압류, 외국인 체납자 집중 관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강화할 방침이다. 군은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체납자에 대한 지방세 납부를 홍보하고 체납안내문 발송 등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1차로 자진 납부 기회를 부여한 후에도 지방세를 고의적으로 납부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미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제공 △명단공개 △가택수색 등 현장 중심의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다만, 일시적 또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 상담을 통한 분납 유도와 체납처분 유예 등 경제적 재기를 지원한다. 가평군 관계자는 “지방세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고
(중부시사신문) 가평군이 10월 2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된다. 군은 올해 초 '가평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군 자체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올해 65세 이상 어르신 3,000명을 1차로 무료 접종하고, 내년에 65세 도래 대상자와 기존 65세 이상 미접종자 6,700여명을 더해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이 실질적으로 내년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전체로 확대되는 것이다. 접종 대상은 가평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이며, 지원 백신은 대상포진 생백신이다. 대상포진을 앓은 적이 있다면 회복(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고, 과거 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 저하자 등 백신접종 금기자는 제외된다.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발급 7일 이내의 주민등록 초본 또는 등본)를 지참해야 하며, 지정 의료기관 정보 및 기타 문의사항은 가평군보건소 홈페이지 또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양주혁신리빙랩센터에서 관내초·중·고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양주시 입시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입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베스트셀러‘입시 읽어주는 엄마’의 저자인 이춘희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수험생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춘희 작가는 저서‘입시 읽어주는 엄마’와 동명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회 이상의 학부모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 교육은 지난 24일을 시작으로 26일과 10월 2일, 8일, 10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부모들은 양주시진로진학교육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입시 교육이 자녀들의 입시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을 학부모님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을 이끌어가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진학에 대한 막막
(중부시사신문) 할 수 있는 특별기획전. 어디에서도 경험해볼 수 없는 박물관 전시가 하남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하남역사박물관(관장 유형욱)은 국내 박물관 최초로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하여 관람이 가능한 유물 기반 특별기획전 'Always With Us; 아깽이와 댕댕이 그리고 집사'를 오는 9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현재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는 특별한 이벤트 기간이 아니면 반려동물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이는 박물관에서 전시하고 있는 다양한 재질의 유물의 철저한 관리와 소음 및 청결, 실내 시설 유지, 영유아를 비롯한 일반 관람객과의 안전 문제 등 여러 가지 운영상의 체계 및 효율성에 기인한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인간과 동물의 관계에 대한 주제와 부합하도록 최근 문화 경향을 박물관 내부로 끌어들여 진정한 반려동물이라는 새로운 관람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개관 20년을 맞이한 하남역사박물관은 상반기에 진행한 특별전 'Botanical Prism; 식물, 사람의 마음을 비추다'에 이어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일상을 같이 공유하는 ‘동물’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하였다.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