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4일, 경기도의회 동두천 상담소를 방문해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 지정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임상오 경기도 의원과 동두천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동두천시에 부족한 필수 의료분야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거점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시설, 장비, 인력 운영을 위한 재정적 지원 등이다. 특히, 동두천시에서 유일하게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두천 중앙성모병원은 취약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돼 2017년부터 응급실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고 있지만, 인건비 상승과 운영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병원 운영에 있어 적자 폭이 증가하는 등 응급실 운영의 어려움을 꾸준히 겪어오고 있다. 이에 시는 이번 면담을 통해 응급의료 취약지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의 역할 중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응급의료서비스가 필수 공공재의 성격인 만큼 경기도 의회로부터 병원 운영 개선을 위한 재정 지원 확대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3일, 국민체육센터 헬스장 증축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국민체육센터 2층 옥상정원에 위치하며, 기존 140㎡에서 492㎡로 확장됐다. 또한 헬스장뿐만 아니라 단체 운동 공간, 화장실 및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과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국민체육센터 헬스장은 그동안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환기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증축된 헬스장은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추진된 만큼, 시의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체육 시설을 확충하고,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5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및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관내 교직원 80명을 대상으로 교육행정연구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상반기 행정실장 인문학 아카데미의 큰 호응에 힘입어 송암스페이스센터, 장욱진미술관 등의 협조로 지역 체험지를 방문·체험하고 학교교육지원 역량 향상을 취지로 시행됐다. 연수에서는 ▲역사로 배우는 미래교육 ▲학교회계예산의 이해 ▲장욱진 미술관 도슨트 투어 ▲송암스페이스센터 천체관측 체험 등 행정업무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특색 인문학 교육을 진행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임정모 교육장은 “우리지역의 다양한 체험지를 활용하여 관내 교직원들의 지역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지역 중심 미래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8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4년 협의체 주요 활동 현황보고, 특화사업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공적 지원으로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의 복합적 욕구에 대한 실비를 지원하는 "탄벌형 희망더하기"사업의 두번째 대상이 선정되었고,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는 "내몸 돌보미 헬스케어"사업, 연말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를 제공하는 "사랑의 김치나누기"사업,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제공 및 안부 확인 서비스인 "온정가득 겨울나기"사업의 대상자 심의와 함께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박진하 공공위원장은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구심점되어 든든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성일 민간위원장도 “우리가 사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돌보고 그들을 위해 지역에 맞는 특화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보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메밀, 고구마, 땅콩 등 식량작물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광주시 유정뜰 치유농장에서 현장 실증할 예정이다. 이번 식량자원 활용 치유농업 현장 실증은 광주시 유정뜰 치유농장에서 ‘유정뜰 놀이터’라는 주제로 9월 24일부터 10월 21일 기간 중 삼리초등학교 6학년 20여명이 유정뜰 치유농장에 방문하여 4회 치유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치유농장과 아동의 특성을 고려하여 기존의 메밀, 고구마와 함께 수수, 땅콩, 들깨 등 치유자원을 확대해 치유 활동을 재구성하여, 치유농업 현장에서 치유대상자인 아동의 오감 자극, 신체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정서조절, 자아탄력성 등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운영될 프로그램은 작년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메밀·고구마 운동회’*을 현장에 맞게 재설계한 프로그램으로, 고구마·메밀·땅콩·들깨·수수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치유농장에서 허수아비 만들기, 보물찾기, 고구마 수확하기 등 농작업, 체험, 식이 활동을 통한 스트레스 감소,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지난 24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에서 청년들의 정주의식을 높이기 위한 청년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용지역인프라분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광주시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청년 정책사업의 추진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여한 20여명의 광주시 청년들은 그룹 퍼실리테이션을 통해 국내외 정주 사례 공유 및 청년 정책 설계 등 청년의 정주 여건들을 탐색하고, 다양한 제안과 의견들을 제시했다. 방세환 시장은 “청년 정책 간담회는 지속적인 정책 개선과 지원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이며, “오늘 간담회를 바탕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24년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 예정자 64명을 대상으로 임용 전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기본 소양을 비롯한 공직생활에 적응하고 공직마인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 공직마인드 함양 △ 직장예절 및 세대소통 △민원응대 교육 △ 자연채 푸드팜, 남한산성 행궁 등 현장탐방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공직마인드 함양 교육 시간에는 조종호 행정자치국장이 오랜 공직 경험에서 나온 선배로서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인사·복무·예산·회계·감사 분야는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 확립을 위해 분야별 담당팀장이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신규공직자가 광주의 미래인 만큼 앞으로 공직생활에 잘 적응하고 자신이 가진 역량을 잘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단독 및 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가격을 오는 26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이의신청 접수한다. 이번 공시 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 186호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광주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시청 세정과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검증 절차 등을 거쳐 오는 11월 21일 조정·공시하며, 그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상수도관 개량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인 세대에 실제로 사용한 개량사업비 금액의 최대 180만원 이내에서 예산소진시까지 지원하며, 지원기준은 주택면적 60㎡ 이하 90%, 85㎡ 이하 80%, 130㎡ 이하 30%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100%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개량지원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해 광주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로 제출하면 현장실사를 통해 지원 여부를 선정·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녹슨 상수도관에서 녹물이 출수 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라며 노후주택의 상수도관 개량지원사업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까지 공급돼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25일 여주도자세상에서 열린 제7회 꿈울림 축제에서 14명의 청소년들이 경기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울림 축제’는 매년 경기도 내 31개 꿈드림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는‘꿈을 향해 찾아서!’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수상작에 광주시꿈드림의 청소년 자치 기구인 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영상 부문 대상을 받아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공모전 마스코트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포스터 부문과 사진 부문과 미술 부문에서 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또한 광주시꿈드림 댄스팀 늘품은 예술제 부문 본선에 진출하여 입선했고, 관악팀 깊은숨은 본선 공연에서 청소년 특유의 끼와 발랄함을 관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에 담아 선보였다. 관련한 작품과 영상 등은 꿈울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광주시꿈드림 센터장은 “광주시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예, 일러스트, 댄스, 관악 등 다양한 동아리 운영을 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웃음으로 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