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할머니의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시작한 착한 손자 되기 프로젝트! 전 세계 천만 명을 울린 가족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의 주연 배우 빌킨과 감독 팟 부니티팻이 오는 10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내한을 예고해 화제다.[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팟 부니티팻│출연: 빌킨 푸티퐁 아싸라타나쿨, 우샤 세암쿰]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오는 10월 9일 개봉을 확정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태국을 비롯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등 전 세계에서 역대 태국 영화 스코어 기록 경신을 하며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미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다. 현재 세계적인 영화 평점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 100%와 팝콘 지수(관객 평점) 9
(중부시사신문) 10월 개봉하는 영화 ‘극장판 고래와 나’는 세계 최초 고래 블록버스터로 혹등고래, 향고래, 벨루가, 보래고래가 주연을 맡아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보여준다.[제목: 극장판 고래와 나│감독: 이큰별│내레이션: 한지민, 박해수│제공: 스튜디오 HIM, 썬더필름│제작: SBS│배급: 썬더필름] ‘극장판 고래와 나’는 지구를 품은 경이로운 고래의 세계를 통해 생명으로 연결된 우리가 지켜야 할 위대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대한민국 최초로 고래의 모든 것을 이야기하는 본격 고래 블록버스터 다큐멘터리다. 배우 한지민과 박해수가 내레이션을 맡아 바다와 고래의 목소리를 전한다. ‘극장판 고래와 나’는 7년의 제작 기간 동안 북극, 남극, 프랑스, 아이슬란드, 멕시코, 몽골, 통가, 페루 등 세계 20개국 30개 지역에서 국내 최초 수중 8K RED 카메라의 혁신적 촬영 기술로 오랜 기다림 끝에 생생하게 포착한 야생 고래들을 영상에 담았다. 촬영 분량만 300테라바이트에 달한다. 그 덕분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고래의 수유 장면과 허먼 멜빌의 소설 '모비 딕'의 주인공인 향고래 포착, 북극곰과 벨루가의 먹이사슬,
(중부시사신문)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전 세계 영화계를 사로잡고 있는 화제의 이탈리아 영화 8편이 초청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보장된 작품성과 함께 다양한 장르와 소재로 전 세계 영화계에서 주목받아온 이탈리아 영화 8편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되어 국내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이 사랑한 거장 마르코 벨로키오를 비롯해 칸느영화제와 베니스영화제 수상작이 다수 포함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의 흥행 기록을 경신한 화제작 또한 초청되어 부산을 찾은 씨네필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수 국제영화제 수상작을 포함하여 세계 영화의 전체적인 흐름을 조망할 수 있는 ‘월드 시네마’ 섹션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매력으로 무장한 이탈리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 먼저 지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다큐멘터리 '경계의 저편'으로 ‘시네필상’을 수상한 로베르토 미네르비니는 올해 칸느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감독상 수상작인 '버림받은 영혼들 The Damned'로 또다시 부산을 찾는다. 주로 미국에서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등에게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와 대체 에너지 발굴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록펠러플라자에서 캐나다 퀘백 정부와 석유·가스 단계적 폐지 동맹(BOGO) 주관으로 열린 ‘화석연료 전환에 대한 지방정부 리더십’에 참가, 주제발언을 가졌다. 브누아 샤레트 캐나다 퀘백 정부 환경부 장관, 이란카 데이비스 영국 웨일즈 부총리, 마테우스 시모에스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부지사, 브루스 더글라스 글로벌 재생에너지 동맹 등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주제발언과 화석연료 단계적 폐지 및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공동선언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주제발언을 통해 “최근 전 세계가 기후위기를 실감하고 있지만, 지금처럼 각국이 개발이익만 추구한다면, 앞으로 인류는 더욱 가혹한 지구적 재앙 속에서 살아가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석유를 비롯한 화석연료는 궁극적으로 때지 말아야 한다”며 “그렇다고 중세시대로 돌아가 말 타고 다니
(중부시사신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을 위해서는 지방정부가 나서야 한다며, 주도적인 역할을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김 지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챔프(CHAMP·다층적 파트너십을 위한 우호국 연합)’ 고위급 회담에 참석, NDC 달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과 국가 협력 추진 상황 등을 발표했다. 미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아랍에미리트, 케냐 등 세계 각국 중앙·지방정부 대표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담은 기조연설, NDC 달성을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 간 협력 연구 발표, 챔프 이행 관련 국가와 지방정부 간 역할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에는 대한민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이 입지해 충남이 나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탄소중립으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소개하며 “탄소중립 달성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부족한 만큼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방정부는 기후행동의 최전선에 있으며, NDC를 달성하는데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중부시사신문)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글로벌 기후리더들과의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블룸버그 초청 기후리더 조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간담회는 블룸버그 최고경영자(CEO)로 뉴욕시장을 지낸 마이클 블룸버그가 ‘어스샷’ 수상자 선정 고문 자격으로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고 있는 세계 각국 주요 인사를 초청, 어스샷 수상 후보자 공개에 앞서 마련했다. 어스샷은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2020년 만든 국제환경상으로, △자연 복원 △대기오염 방지 △바다 보존 △쓰레기 감축 △기후행동 등 5개 분야에서 1명 씩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지사와 함께, 언더2연합 아프리카 공동의장인 앨런 윈드 남아프리카공화국 웨스턴케이프주 총리, 저스틴 빕 미국 클리블랜드 시장, 크리스티나 피레레스 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총장, 케빈 쉬키 블룸버그 대외 관계 글로벌 책임자, 지난해 어스샷 기후대응 부문을 수상한 인도계미국 스타트업인 부미트라의 아티스 무티 CEO 등이 참석했다. 이 자
(중부시사신문) 도내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와 팬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북연구원(원장 이남호)과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 공개토론회’를 열어 프로스포츠 구단 유치방안, 구단과 지자체 간의 협력적인 거버넌스 구축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는 KCC 이지스 프로농구단이 부산으로 연고지를 이전하여 도내에 연고지를 둔 프로스포츠 구단이 전북 현대모터스가 유일한 가운데 열리는 공론의 장으로 전북 프로스포츠 발전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이명연 전북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하여 전주대학교 윤찬영 대외부총장, 강승묵 문화융합대학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전북자치도, 전주시 체육정책 담당자와 프로스포츠 분야 전문가 및 팬들이 모여 현장 중심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상훈 한국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연구실장이 ‘전북특별자치도 프로스포츠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 프로스포츠 가치에 대한 인식개선 ▲ 경기장 환경개선 ▲ 지자체-프로구단 협력체계 ▲
(중부시사신문) 김천상무가 3연승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28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광주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2R 경기를 치른다. 인천과 수원FC를 차례로 꺾은 김천상무는 광주를 잡고 파이널 라운드 전 마지막 홈경기를 승리로 장식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의 지난 31R 수원FC전 승리의 중심에는 새로운 이동경 활용법이 있었다. 이동경은 ‘인버티드 윙어’라는 새로운 역할을 부여받아 왼발 킥으로 동료들을 지원하고 때로는 직접 슈팅까지 때리며 상대를 위협했다. 경기막판에는 과감한 움직임으로 리그 10호골 터뜨리며 부여받은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했다. 오는 광주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동경의 새로운 활용법을 찾은 김천상무는 이동경의 활약을 통해 다른 선수들까지 살아나며 전술적 다양성을 더했다. U22 자원 박상혁이 7경기 만에 득점포를 다시 가동했고, 이승원은 프로 데뷔골을 터뜨렸다. 김승섭도 김천상무 데뷔골을 터뜨리는 등 ‘인버티드 윙어’ 이동경을 통해 여러 측면에서 팀 전체가 탄력을 받았다. 물론 이동경이 다시 중앙으로 돌아갈 가능성도 있다. 이동경이 다시 ‘메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복지재단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기금 마련을 위해 ‘2024년 천안시복지재단 사랑나눔 기부 골프대회’를 10월 30일 천안상록C.C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 골프대회를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전액 천안시 취약계층의 동절기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며 “기부도 하고, 골프도 치면서 천안시복지재단 후원자 간에 네트워크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 이사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업인과 개인이 참여형 기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ZERO 천안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참가 신청을 원하는 기업, 단체, 개인은 천안시복지재단 누리집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복지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모바일 걷기 앱 ‘걷쥬’를 활용한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걷기챌린지는 10월 2일부터 11월 20일까지 50일간 40만보 걷기를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걸음수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고 상위 다섯 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걷쥬’ 앱 설치 및 가입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커뮤니티 가입 ▲‘움직이는 천안, 건강한 시민!’ 걷기챌린지 참여신청을 누른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일상생활 속 소소한 걷기 운동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실천을 습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