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2024년 산림청장배 남해 전국 산림레포츠대회’가 오는 10월 3일과 10월 5일 남해힐링숲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산악자전거, 오리엔티어링, 산악마라톤 등 3종목이 진행되며, 산악자전거는 10월 3일, 산악마라톤과 오리엔티어링은 10월 5일 개최된다. 대회 코스는 아름다운 풍광을 품고 있는 삼동면 내산 임도 일대이며 남해힐링숲타운이 출발점이자 도착점이다. 산악마라톤은 10km/23km, 산악자전거는 23km 코스에서 진행된다. 오리엔티어링은 정해진 지점을 순서대로 가능한 빨리 찾아 돌아오는 경기다. 남해군체육회, 더바이크, 한국산악마라톤연맹, 대한오리엔티어링연맹에서 행사를 주관하며, 각 종목별 참가접수 신청은 해당 연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산악자전거와 산악마라톤은 9월 30일까지, 오리엔티어링은 9월 28일까지다. 남해에서 펼쳐지는 산림레포츠대회는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또한 남해힐링숲타운에는 유아숲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금촌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금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와 교류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에는 금촌1동 주민자치회가 서귀포시 남원읍을 방문해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를 체험하고 남원읍사무소에서 교류간담회와 역량 강화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다. 지난 23일에는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가 금촌1동을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각 주민자치위원, 금촌1동장, 남원읍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소통하며 각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서로 기부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금촌1동 주민자치회와 남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07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행사를 견학하고 특산품을 주고받으며 교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승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금촌1동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 영상을 보니 주민자치위원들의 열정과 수고가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남원읍과 금촌1동이 지역활성화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상호 친목과 교류를 돈독하게 이어가자”라고 말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23일, 개학기를 맞아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개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주변 및 초롱꽃마을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회는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 금지’ 안내문을 전달하고 유해환경 예방 스티커를 부착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 박영욱 운정6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협조해 주신 상가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운정6동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운정6동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마음 놓고 활동하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정6동은 총 5명으로 구성된 청소년지도위원회가 관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보호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28일 오후 1~5시 운정행정복지센터에서 제8회 운정1동 솔가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보드게임 체험관이 새롭게 운영된다. 보드게임 체험관은 파주에 위치한 보드게임 전문 기업 (주)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원을 받아 마련됐다. '나빗길', '케이크파티' 등 신작 보드게임을 하며 가족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 또한, 안전문화챌린지도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된다. 주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 지진 체험, 소화전 체험, 그리고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체험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이 외에도 파주시립예술단의 공연, 거리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술쇼, 여러 체험관 등이 운영되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석진 운정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솔가람축제는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24일 법원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외부 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보건, 복지, 금융 등의 다양한 일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련 전문가를 통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는 법원읍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파주보건소 방문보건팀,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정부병원, 신용회복위원회가 함께 참여하여 ▲혈압, 혈당 체크 및 기초 건강 검사 ▲우울증, 스트레스 검사 ▲한방 침 치료 ▲금융, 채무상담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상담을 일괄적으로 실시했다. 법원읍은 이날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대상자를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법원읍 주민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기관을 방문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복지 상담을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의 대표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인 탄현면에서 10월 5일 ‘제8회 삼도품 축제’가 개최된다. 탄현면 주민자치회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삼도품 축제’는 통일동산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되며, 주요 행사로는 ‘디엠지(DMZ) 평화 염원길 행진’과 ‘비빔밥 행사’가 있다. 비무장지대(DMZ) 철책길을 따라 걷는 ‘디엠지(DMZ) 평화 염원길 행진’은 접경지역에 위치한 탄현면의 지리적 특성에 따라 안보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염원할 수 있는 행사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 또는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탄현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빔밥 행사’는 품질 좋은 파주 탄현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무료 시식 나눔 행사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이 외에도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 거리공연, 주민참여 노래자랑 등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파주시 관광과에서는 삼도품과 연계하여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통일동산 관광특구 방문 주간을 운영한다. 탄현면의 주요 관광지(헤이리 예술마을, 오두산 통일전망대, 맛고
(중부시사신문) 파주 교하도서관은 10월 2일 ‘너에겐 정말 커다란 의자야’의 저자 차은정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어린이에게 소규모 책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 자료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출판사를 만나요’라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헤어짐과 만남 및 나만의 인사법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독후활동으로 입체카드도 만들어 볼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초등1-2학년 2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9월 30일까지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교하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23일 2학기 개학을 맞아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파주시, 금촌1동, 파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단, 학부모 폴리스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동 인구가 많은 금촌역을 기점으로 역을 따라 늘어선 음식점, 편의점 등의 상가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노래방, 편의점, 전자담배 판매처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술·담배) 판매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미부착 등의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했는지를 점검했다. 특히, 가장 많이 적발되는 ‘청소년 주류 및 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미부착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주류나 담배를 판매하는 경우 신분증 확인을 철저하게 할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일대와 학교 주변에 있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하면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안내문과 홍보 물품 등을 배포했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 유관기관과의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금연지도원이란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 흡연 행위 감시·계도 ▲금연 조치 위반 시행기관에 신고 및 자료 제공 ▲금연구역 실태 파악 및 금연 홍보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파주시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파주시 금연지도원 운영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금연지도원은 12명으로, 임기는 2년이다. 지난해 8월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8월 17일부터 학교·어린이집·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이 기존 시설 경계에서부터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금연 포스터, 누리소통망(SNS)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지속하고, 금연지도원을 통한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는 현장 점검에 대비해 금연지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자의 경험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통해 상호 이해하고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연구역 지정·관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치매안심센터의 '추억저장소' 사업이 경기도광역치매센터 주관 ‘민관협력 치매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치매 관리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 등과 협력해 온 시군의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해 치매관리체계의 질적 개선을 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경기도 23개 시군이 참가했다. 파주시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교복을 입고 자신의 추억을 인터뷰한 영상을 담은 '추억저장소' 사업을 우수사례로 제출했다. '추억저장소'는 두원공과대학교 파주캠퍼스 영상학부 학생들의 기술지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의 예산지원으로 실시됐으며, 민-관-대학이 협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억저장소의 운영 모습은 파주시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수사례 표창 수여식은 지난 24일 경기도가 주최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 이한상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이 필요로 하는 사업인지 고민하며 유관기관과 소통을 바탕으로 실시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