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 안성시는 6월 1일부터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할인율을 7%로 상향하고 인센티브 지원 구매한도는 월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인당 지역화폐 구매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은 기존 3만원에서 최대 7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김보라 시장은 “금년 세수 부족에도 불구하고 시민 가계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지역화폐 인센티브를 상향했다”라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화폐 혜택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성시가 5월 30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 및 스타필드 안성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지진 발생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수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안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토론훈련)와 통합지원본부(현장훈련)의 실시간 연계를 통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를 수행하여 다양한 문제 상황을 해결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경기도와 공동주관으로 실시하고,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함께 실시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 상위기관 보고·지원 체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 이날 훈련에는 경기도, 안성시, 안성소방서뿐만 아니라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2대대, 경기도안성시교육지원청, 안성시시설관리공단 등 총 21개 기관 및 단체에서 270여 명이 참여하고, 35여 대의 차량을 동원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통신 마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훈련 참여기관 간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중부시사신문) KBO는 유소년 야구선수에게 지원하는 ‘KBO 유소년 야구 장학금’의 수혜자를 선정했다.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사업은 KBO 리그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해온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자부심과 자신감을 갖고 야구 선수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7년간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 지원을 통해 1차 지명 2명, 1라운드 지명 1명 포함 총 9명의 선수가 프로에 지명됐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2021, 1차 지명)과 LG 트윈스 김범석(2023, 1라운드 7번)은 각각 2019-2020, 2018-2019 2년에 걸쳐 KBO 유소년 야구장학금의 수혜를 받고 현재 프로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올해는 총 104명의 학생이 야구장학금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수혜자는 리틀야구 2명, 초등학생 5명, 중학생 31명, 고등학생 12명이다. KBO는 선정된 선수들에게 매월 리틀야구 및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40만원, 고등학생 50만원씩 연간 총 2억3천7백6십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나서는 U-21 선발팀의 성진영(전북현대)은 지난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낙마로 더욱 성숙해졌다고 밝혔다. 프랑스 툴롱에서 열리는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하는 U-21 선발팀이 29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소집됐다. U-21 선발팀은 3일간 국내훈련을 소화한 뒤 6월 1일 프랑스로 출국한다. 이번 일정에서는 선문대 최재영 감독이 U-21 선발팀의 사령탑을 맡고, 이찬욱(경남FC)이 주장으로 임명됐다. 국내에선 ‘툴롱컵’이라는 명칭으로도 알려진 모리스 레벨로 국제친선대회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 10개국의 20~23세 이하팀들이 참가하며, 5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위팀은 결승에 진출한다. 나머지 팀들은 순위결정전으로 대회 최종 성적을 가린다. A조에 속한 한국은 3일 사우디아라비아전을 시작으로 5일 코트디부아르, 8일 프랑스, 11일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소집훈련 중 대한축구협회(KFA)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성진영은 “작년 U-20 아시안컵 출전 이후 오랜만에 얻게 된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중부시사신문) ● 강경남 인터뷰 Q : 조별리그 1,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A : 오늘 첫 조로 경기를 했다. 지난 주 쉬면서 컨디션 관리를 했던 것이 훨씬 도움이 많이 됐다. 1경기에서 이창우 선수, 2경기에서 한승훈 선수와 경기를 했는데 지금 퍼트가 굉장히 잘 되고 있다. 한달 조금 넘게 레슨을 받고 있는데 점점 좋아지고 있다. Q :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A : 힘들다. (웃음) (황)인춘이 형 다음으로 나이가 많을 것 같다. 36홀 경기를 하는 것이 조금 부담이긴 하지만 주말까지 경기를 하게 된다면 체력 안배를 잘해야 한다. Q : 이 대회 우승 경험도 있고, 매치플레이 대회에서 성적이 좋다. 이유가 있는지? A : 상대방을 신경쓰지 않고 스스로의 골프에 조금 더 집중하는 것 같다. 매치플레이 방식은 상대방이 많이 신경 쓰인다. 하지만 공이 잘 맞고 안 맞고는 개인 컨디션의 문제지 경쟁 의식 같은 것은 지나가는 시기인 것 같다. 매치플레이는 제가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고 좋은 성적이 나니까 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Q : 최경주
(중부시사신문) 서천군이 ‘제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청정 서천의 깨끗하고 쾌적한 해양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옥남해변 및 송림해변에서 관내 유관기관, 어업단체 등과 합동으로 범군민 연안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종석 군 해양산업과장을 비롯해 서천군, 해양경찰서, 송림어촌계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천 연안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섰다. 전종석 해양산업과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과 서천의 해양 가치를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주광덕 남양주시장 등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 방문단은 4박 6일간의 친환경 시설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한 공무국외출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 시장은 27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 및 영산그룹 회장과 청년 해외 취업 지원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특히 남양주시 중소기업의 오스트리아 진출 등 국제교류 협력방안에 대해 개별 논의했다. 이어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을 방문, 남양주시에 조성 예정인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관련하여 도시 필수 시설이지만 시민들의 기피대상으로 인식되는 소각장 건립 시 주민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이뤄 오히려 시민들이 사랑하는 도시의 랜드마크로 만들어 낸 사례를 청취했다. 이튿날(28일) 방문단은 빈에너지발전소의 탄소중립 연구시설(Waste2Value 프로젝트)을 방문해 소각장에서 발생하는 잔류 폐기물을 친환경적인 Co2 중립 연료로 업사이클링하는 기술 연구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29일 방문단은 덴마크 정부가 탄소중립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스테이트 오브 그린(State Of Green)과 덴마크
(중부시사신문) 충남교육청은 오는 7월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2024년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38개 직업계고와 50여 개 기업체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과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하는 중요한 행사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할 수 있고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박람회는 ▲3학년 대상 현장채용 면접 ▲1, 2학년 대상 취업진로체험 ▲직업교육 정책 안내 ▲유관기관 홍보 ▲미래사회 전문가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하여 준비하고 있어 우수 기업체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남교육청과 충남중기청은 5월 말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6월 중순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는 도교육청과 충남중기청의 협력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중부시사신문) 모중경(53)이 KPGA 챔피언스투어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2천 4백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모중경은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충남 서산에 위치한 서산수 골프 앤 리조트 서산-산수 코스(파72. 6,858야드)에서 열린 ‘케이엠제약 시니어 오픈’ 대회 첫 날 보기없이 버디만 5개를 잡아내 5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모중경은 대회 최종일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으나 이날만 7타를 줄인 박성필(53.상무초밥)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10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홀에서 모중경과 박성필은 버디를 때려냈다. 이어진 11번홀(파4)에서 모중경과 박성필 모두 파로 막아내 승부는 12번홀(파5)로 이어졌고 박성필이 파를 낚은 사이 모중경은 버디에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후 모중경은 “지난해 9월 이후 오랜만에 우승을 했다. 사실 그동안 우승이 없어 조급함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우승하게 돼 기쁘다”라며 “특히 시니어 선수들을 위해 좋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30일 통복동 행복정원단 단원과 함께 통복천에 조성한 소정원 정비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통복동 행복정원단 단원과 관계 공무원 20여 명은 통복3교 인근에 조성된 120여 평의 통복천 소정원의 잡초를 제거하고, 꽃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정비를 했다. 많은 시민의 호응이 있는 통복천 소정원은 백당나무, 서부해당화, 에메랄드그린, 화살나무 등 10여 가지의 수종과 러시안세이지, 가우라, 갈기동작꽃 등 30여 가지의 야생화,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조경석 등으로 조성돼 있다. 김보경 통복동장은 “통복천 소정원은 시민들과 함께 가꾸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것 이상으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해마다 더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모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