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차에 걸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기 체험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핑퐁로봇을 이용한 축구로봇체험, 인공지능(AI) 로봇팔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 등 6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24일 과천갈현초를 시작으로 관문초, 안일초, 해오름초, 안양동초, 삼봉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10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안에서 디지털 체험을 다채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요즘들어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할 수 있어서 학교현장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학생들에게 디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9월 24일, 경기도에 있는 5개 청소년재단(광명시청소년재단, 성남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양시청소년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청렴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클러스터란 기업 등이 한군데 모여 서로 간의 긴밀한 연결망을 구축하고 상승효과를 끌어내는 것을 말하며, 이번 협약은 경기도에 있는 6개 청소년재단이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청렴활동 공동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및 제도개선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 ▲청렴 캠페인, 교육, 워크숍 등 행사 공동추진 등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이 살아갈 청렴한 세상을 만드는데 청소년재단이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며 신뢰받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월 청렴 선포식을 시작으로 ▲청렴슬로건 공모전 개최 ▲청렴부스 운영 ▲청렴플로깅 ▲청렴사례집 제작 등 청렴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일산복음병원과 협력해 지난 7월 1일 개소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는 거동불편자, 독거노인, 와상환자 등 의료 접근성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돌봄의료센터는 전담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진은 진찰, 처방, 각종 검사 및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을 통해 종합적인 의료 지원을 하며, 사회복지사는 대상자의 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 연계해 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돌봄의료센터의 우선대상자는 의료취약계층, 장기요양등급자, 장애인, 중증환자, 퇴원환자 등이지만,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돌봄의료센터사업’은 의료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일산복음병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21일 경기도 시군 중 최초로 전문역학조사관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명된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한의사 출신의 감염병 대응 전문가로, 질병관리청 주관 역학조사 훈련 과정을 이수했다. 역학조사관 제도는 2022년부터 시군구의 일반과정과 시도·질병관리청의 전문과정으로 나뉘어 있다. 시군구 역학조사관이 전문과정을 수료하려면 최소 3년 이상의 직무 경험을 비롯해 각종 보고서 및 논문 작성 등이 요구된다. 시는 2020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수습역학조사관을 채용했고, 2022년 2명의 역학조사관이 일반과정을 수료해 일반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의 전문과정 수료는 고양시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은준석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뿐 아니라 수인성 감염병 등 다양한 감염병 대응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임명으로 고양시 방역 시스템의 체계적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역학조사 계획 수립 및 수행, 감염병 유행 분석, 정책 제안, 교육 및 연구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고양시 공중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지난 6월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어린이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 병영체험은 어린이들에게 군 생활을 체험하게 하고, 인내심과 협동심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0월 9일 한글날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 나들라온에서 운영된다.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신청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병영체험 프로그램은 ▲병영 생활 체험(내무반 체험, 군복·군모·군장 착용 체험, 전투식량 체험) ▲군사 역사 및 문화 교육 ▲DMZ 평화의 길(철책길) 걷기 ▲모의 전투 훈련 ▲군사 장비 체험으로 구성됐으며, 시는 어린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군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6월 시범운영 결과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본격 운영을 결정했다”며 “이번 병영체험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고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과 더불어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일산 문화광장 일대에서 VR․AR․MR․XR․홀로그램․디지털아트 등의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험형 실감 콘텐츠 5개 작품의 시연회 ‘빛의 호수 환상을 비추다 시즌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특례시, 고양산업진흥원, 고양문화창조허브 주최로 작년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시연회는 ‘2024년 고양 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5개 작품의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원사업을 통해 역량 있는 고양시의 콘텐츠 기업을 발굴․지원하고 그 결과물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홀로그램을 융합하여 공간을 구성한 '빛무리', 레이저 벽을 통과하면 빛이 반응하고 따라다니며 바닥 게임이 가능한 '빛을 넘어서', 레이저로 가상의 파빌리온을 구현해 고양시 랜드마크와 연계한 혼합현실을 경험할 수 있는 'HYBRID SPACE SERIES : VIRTUAL DATA BASE PAVILION', AI를 기반으로 관객의 표정을 분석해 빛과 소리를 송출하는 '빛나는 선율', 키오스크에서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기념탑으로 송출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가 창업가와 투자자의 만남의 장이 될‘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의 참가기업 모집에 34개사가 신청해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0일까지 참가신청을 받았으며, 발표평가 선정 기준으로 3.4: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해 앞으로 선정될 10개사에 대한 기대가 더욱 크다. 시는 1차 서류평가를 통해 30개사를 선발하고, 2차 발표평가를 통해 10개사를 선발한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전문가의 투자유치 교육과 1:1 심층 멘토링 등 피칭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또한 선정된 10개사는 오는 10월 29일 일산동구청에서 개최되는 ‘2024 하반기 고양 아이알(IR)데이’에 참가해 액셀러레이터(AC)·벤처캐피탈(VC) 대상 기업 아이템 홍보 및 투자 상담,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벤처 창업기업들에게 고양청년창업펀드, 고양벤처펀드 투자심사 등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창업가, 창업기관, 투자자 간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 등 활발한 창업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
(중부시사신문) 고양특례시는 10월 20일까지‘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을 위해 주민 의견수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과학고 설립을 위해 연구 용역, 과학고 부지확보, 경기도교육청에 과학고 설립제안서 전달 등 과학고 지정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이어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경기형 과학고’ 신규지정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과학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문조사 참여 대상은 모든 지역 주민이며 설문 내용은 ▶과학교육에 대한 관심도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필요한 교육정책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설문 참여는 고양시청 누리집 > 정보공개 > 고양소식 > 새소식 게시판에서 설문 주소 링크 또는 큐알(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과학고 설립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며, 제2의 경기과학고인 ‘고양과학고’를 설립해 과학기술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4일, 학교 밖 청소년의 자기 계발 중국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를 개최했다. 본 프로그램은 중국어 회화와 문화를 주제로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5회기 동안 운영됐다. 발표회는 그동안 배운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자기소개 시간, 중국 문화 발표 등과 전시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중국어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진로가 결정되지 않은 학교 밖 청소년이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실제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중국어를 배울 기회가 있어서 좋았고 중국어가 생각보다 적성에 맞는 것 같아 관련 진로를 생각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24일,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서울성모병원을 방문해 다섯 쌍둥이 아빠 김준영 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두천에서 일어난 기념비적인 출산을 축하하고, 시민과 함께 이 경사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김준영 씨에게 “다섯 쌍둥이의 탄생은 우리 동두천시의 미래를 밝혀줄 매우 특별한 기적이며, 시 전체가 감동과 희망을 느끼고 있다. 부모가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축하의 의미로 출산 축하용품 세트와 과일 바구니, 그리고 축하 카드를 전달하며 다섯 쌍둥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시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박 시장은 “아이들은 동두천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자산이다. 시는 다섯 쌍둥이 가정뿐만 아니라 모든 가정이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양육과 돌봄 지원을 강화해 나가며, 동두천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