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신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관내 만2~5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식생활안전 순회교육 뮤지컬 ‘건강마을 구출 대작전!’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상황별 실천 방법 등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 알기 쉽게 설명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천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오랜만에 진행된 공연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체계적인 진행과 유익한 내용으로 어린이 식생활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7일 전산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관리 일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과 신규임용으로 세외수입 부과·징수에 어려움을 겪는 공직자 및 기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전문강사가 나서 부과, 체납처분, 과태료관리, 도로점·사용료관리 등 실무 전반을 강의했다. 특히 체납관리 과정을 보다 특화해 세외수입정보시스템 활용 시연 및 실습을 진행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주요한 양대 자주 세수자원으로 다양한 관련 법령과 복잡성으로 인해 담당자들의 업무 숙지가 보다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세외수입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15일 미산면 동이리 일원에서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축제’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당포성은 연천군의 대표적인 고구려 역사유적으로 미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주변 유휴지를 활용, 목화를 테마로한 경관작물 8종(아마란스·해바라기·코스모스·백일홍·천일홍 등)을 심어 관광객에게 경관과 역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이번 당포성 별빛축제는 낮 12시부터 4시까지 풍물놀이, 역사이야기, 마술쇼, 변방의북소리 대북치기공연 및 버스킹공연이 진행된다.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천체만원경을 통한 릴렉스체어 별보기체험과 샌드아트공연, 가족과 연인이 함께 하늘보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유주애 주민자치위원장은 “당포성 별빛축제 기간 미산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10여종과 부녀회에서 만든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라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미산면 당포성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희 미산면장은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농촌주변환경정비와 당포성경관작물조성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제1회 연천 당포성 별빛 축제를 개최하는 만큼 연천군민과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지난 6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농산물 및 공산품 판매전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지역농협 조합장, 소상공인 연합회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을 포함한 연천군에서 생산된 농산물 및 공산품과 관련한 판매전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관내에서 생산된 상품들은 군민들과 공무원들이 합심해 우선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앞으로 관내 생산품 판매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공유하면서 연천의 농산물 및 공산품이 더 많이 판매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6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학대학교와 지역사회 및 평생교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덕현 연천군수와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지역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연천군과 신한대는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연천의 관광·문화 자원을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공모사업 지원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지역사회와 평생교육 발전에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결선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파주시 챌린저스에 2승을 거두며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 성남시 맥파이스와 우승컵을 놓고 격돌한다. 연천미라클은 5일 경기 광주 팀업캠퍼스 2야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정규리그 3위팀 파주시와 3전 2선승제로 진행된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1차전 9회말 3대4로 뒤지던 2사 만루서 박영빈의 2타점 끝내기 안타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2차전에서는 11대5로 대승을 올리며 지난해에 이어 2회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연천은 1회초 2사 후 황영묵의 안타와 김시우의 볼넷으로 만든 찬스에서 임도경이 중전 적시타를 쳐 선취점을 뽑았지만 2회말 실책으로 동점을 허용한 뒤 파주 이찬우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내줘 1대2로 역전을 허용했다. 5회초 황영묵의 1타점 1루타에 이어 상대의 수비 실책 등으로 2점을 올려 3대2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고, 이후 1사 1, 3루에서 이승우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5대2로 점수차를 벌리기 시작했다. 6회말 적시타를 허용하며 5대4로 추격당한 연천은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공공사업팀 한아름봉사단과 연천군노인복지관은 6일 군남면 소재 저소득 가정을 방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대상자는 홀몸 어르신임을 감안해 봉사단과 복지관 직원들은 전기배선 작업과 전등 교체, 집 주변 방역 위주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노인복지관을 통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A씨는 “항상 설거지 및 일상생활에 있어 집안이 어두워 답답했는데 봉사단에서 도움을 주어서 집안이 밝아져 기쁘다”고 말했다. 한아름봉사단 기현종 회장은 “어르신께서 직접 하기 힘든 전기작업을 봉사단 분들과 함께 도움을 주고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오는 10월 11일 제17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선물꾸러미를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제고해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정됐다. 선물꾸러미에는 아기 바디워시, 양말, 이유식 스푼 등 다양한 육아용품이 담겨 있으며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연천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연천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임산부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임신과 출산 관련 사업 내용을 적극 홍보해 미지원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사회적경제협의회와 사회적경제활성화경기네트워크는 지난 4일 연천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종민 부군수의 ‘연천군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과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김화진 양평어울림센터장, 김순희 김포시사회적경제연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패널들은 사회적경제 중간 지원조직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심층 사례발표를 통해 폭넓게 확산하지 않은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종민 부군수는 “연천에서 사회적경제 활동이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의 소득을 창출하는 활동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사회적경제조직과 시민단체와의 끊임없는 연계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5~6일 2일간 연천읍과 청산면에서 ‘2022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연천군새마을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대상자의 방과 부엌 도배 및 장판을 새로 하고 노후된 싱크대와 샤워기, 전기 스위치를 교체하는 등 대상자의 편의를 위해 생활에 필요한 오래된 용품을 교체했다. 2022 경기 사랑愛 집고치기 사업은 5~10월 기간 연천군 복지정책과 및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문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대상자의 열악하고 생활하기 힘든 주거환경을 개선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함에 있어 즉각적인 변화를 줄 수 있는 집고치기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