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최근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최근 불법 온라인 게임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온라인 게임뿐 아니라 SNS를 통해 사이버 도박을 쉽게 경험할 수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사회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치는 범죄로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라며, “광주시의회 또한 청소년들이 도박에서 즐거움을 찾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마련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허경행 의장은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노영준 의원, 황소제 의원, 이주훈 의원을 지목했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24일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ity mobility) 안전 사용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킥보드, 전동 스쿠터 등) 운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다수의 사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마련됐다. 캠페인은 쌍령동주민센터와 광주푸른초등학교 인근에서 ‘안전모 착용, 1인 탑승, 점자블록 위 주‧정차 금지, 교통약자 보호’ 등 필수 안전 수칙을 준수하자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이서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잦은 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사용 등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일으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방세환 시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해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선도적으로 캠페인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시민이 안전한 거리 만들기, 교통안전 도시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공무원 및 산하기관 회계 업무 담당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정기인사로 인한 담당자 변경과 회계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따라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실무능력 함양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현장 교육’ 연계로 실무경험이 풍부한 류건석 강사를 초청해 ▲회계제도의 이해 ▲예산편성 ▲세출예산 집행 절차 ▲계약 실무 ▲감사 지적사례 등 사례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지출 기초부터 집행 실무 절차까지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이론적인 내용보다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 담당자가 업무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실무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건전한 재정 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3일 웹툰융합센터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천시 웹툰융합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자와 후원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웹툰공모전은 부천대·서울신학대가 공동 주최했으며 ‘보이스피싱 예방’을 주제로 부천시민 및 부천에 있는 중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총 102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평가위원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39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채재호 씨의 ‘피싱범을 잡아라’가 차지했으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부상과 부천대학교총장상이 수여됐다. 그 외 ▲최우수상(4) ▲우수상(4) ▲장려상(10) ▲입선(20) 39명에게 총 400만 원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됐다. 조미숙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우리 지역 인재들의 창의적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부천시가 역점을 두고 키우는 만화·웹툰을 매체로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민선8기 3주년에 들어 김포시는 안전에 대한 시정목표를 ‘안전에 진심인 70도시 김포’로 재설정하고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정책’을 펴기로 했다.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재시설 설치 등 하드웨어에 주안점을 두고 시책사업을 추진, 앞으로 주민의 안전에 대한 불편함을 좀더 세밀히 살피기 위한 정책의 변화인 것이다. 시정목표의 변화에 따라 안전시설의 설치와 병행한 시민생활 밀착형 안전 정책을 추진 중인 안전담당관실의 시민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기대하며 신설된 지 2주년을 맞아 김포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정책 변화를 살펴본다. ■ 김포시의 차별화된 안전문화 활동 안전담당관은 2022년 9월 신설되어 김포시의 안전분야를 진단하고 2023년기존의 틀을 깨고 안전문화의 급격한 증진을 도모해 최초로 도전한 안전분야 최고의 상인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상을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했다. 또한 김포시는 주민의 안전증진 외에도 재난 담당직원의 근무강도를 고려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누수가 없도록 자연재난팀과 사회재난팀을 통합해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대팀제(팀원
(중부시사신문)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오는 10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챗GPT시대, 미래형 인재로 키우는 법’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2024년 우수독서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인공지능 전문가인 홍영일 강사가 진행하며, 챗GPT의 기본 원리부터 실질적인 활용법, 그리고 인공지능을 통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까지 폭넓은 내용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의는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민 2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중부시사신문) 김포시가 오늘 9월 28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가을의 정취를 가득 담아 야간 특별문화행사 ‘달빛노담 애기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가을밤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 당일, 전망대 평화교육관에서는 고급스러운 클래식 성악을 선보이는 노빌레앙상블과, 감미로운 악기와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하는 미지니의 무대가 진행된다. 애기봉의 황금빛 노을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울려 퍼지는 음악은 가을의 낭만을 한 층 더해줄 것이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 조강 자개 키트 체험이 준비되어 있어, 자연과 전통을 담은 자개 공예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문화예술공연 외에도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 상영 및 전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을밤을 더욱 의미 있고 풍성하게 채워 줄 예정이다. 특히, 평화생태전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78회 본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허원 도의원, 김일중 도의원(이천), 유영두 도의원(광주), 박명숙 도의원, 이혜원 도의원(양평)은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부권(이천, 여주, 광주, 양평)의 도의원들은 지난달부터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본회의장 앞에서 이천과학고 유치 응원 피켓을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일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의원(여주)도 이천과학고 유치 릴레이 응원에 동참했다. 의원들은 “경기형 과학고는 도내 지역 간 교육 여건의 균형을 위해 반드시 경기 동부권에 유치되어야 한다. 반도체 산업단지의 핵심 허브 역할을 하는 이천시는 과학고 유치의 최적지”라며 “이천시의 과학고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라고 뜻을 모았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신 경기 동부권 도의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경기형 과학고를 반드시 이천시에 유치하여 경기 동부권의 교육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은 제2회 호법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과 어우러진 행사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도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모스길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꽂이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들이 예정되어있으며, 방문객들이 산책하며 꽃을 즐길 수 있는 정원들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압화 열쇠고리 만들기, 미니 꽃다발 만들기, 꽃차 시음 등 꽃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 호법꽃축제에서는 꽃 감상 외에도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창작국악, 클래식 등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공연도 볼 수 있다. 축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호법꽃축제가 더 풍성한 꽃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찾아왔다”라며 “많은 사람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호법꽃축제는 가을의 낭만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자연 속에서
(중부시사신문) 이천시는 지난 21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경기도자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제2회 이천청년축제(부제: 뉴개념)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대와 화합’이라는 주제로 이천시와 이천청년정책발전소(이천청년축제기획단)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도자재단, 이천청년연합봉사단,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이하 천년상회)가 협업했다. 당일 새벽 많은 비로 인하여 행사 개최 여부를 두고 잠시 설왕설래했으나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것을 포기할 수 없다는 청년들의 열정과 의지로 원래 계획대로 진행됐다. 기념식 장소만 야외 잔디광장에서 경기도자미술관 1층 대강당으로 변경했고 비가 그친 오후에는 행사장에 많은 사람이 방문하여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토크콘서트 ▲이천청년헌장 낭독 ▲청년정책 발전 유공 표창 등으로 이루어졌고,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등 우중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청년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경기도자미술관 1층에서 북콘서트가 열렸고 축제에서는 청강대가 캐리커처 그려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