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이천시가 9월 27일부터 2024년 농어민기회소득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이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농어민기회소득 통합지원 시스템을 활용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 후 심사를 거쳐 12월 중에 지급될 예정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농어업․농어촌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여 공익적 기능을 유지, 지속하는 등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미래에 투자하는 농어민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지급 대상은 사업 신청 시작일 기준으로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만 50세 미만 청년농어민, △귀농․귀어한 지 5년 이내의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 이다. 또한 이천시에 연속 2년 이상 거주하고 이천시에서 연속 1년 이상 실제 농수산물 생산에 종사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월 15만 원(4/4분기 최대 45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사용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로 기간 경과 후 자동 환수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지급을 통한 농어민 기회소득지원사
(중부시사신문) 장호원읍은 지난 20일~22일 3일간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4년 햇사레 장호원 복숭아 축제에 참여하여 이웃돕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자살) 예방, 특화사업 ‘램프의 요정’ 홍보, 이웃돕기 모금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무료 즉석 사진 촬영, 홍보 물품 배부 등 지역 주민의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이상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고독사나 사회적 고립과 같은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예방하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드는 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3일 이천시 모가면 기업인협의회는 모가면 관내 음식점에서 열린 모가면 기업인협의회 월례 회의에서 협의회원들과 함께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허수행 모가면장, 이규득 모가면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하여 기업인협의회 회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회의 진행 도중 내빈과 협의회원들이 모여 이천과학고 유치를 기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를 선창하며,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여했던 한 기업인협의회원은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해 각 기관․사회단체 등이 의지를 결집하고 있는 시점에 모가면 기업인협의회에서도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라면서 “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적극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이번 릴레이 응원을 통하여 우리 모가면민을 비롯한 이천시민들이 굳은 의지로 유치 성공을 위해 다가가는 열정을 볼 수 있었다”라며 “이천시 주요 현안인 이천과학고 유치 결의에 기업인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주변 기업인들에게 적극 알려달라”고 전했다. 한편, 모가
(중부시사신문)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년간 토이로봇관 특별전시실에서 [놀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놀이 시리즈의 다섯 번째 전시로, 놀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전시는 두 개의 주요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섹션인 '삶과 놀이' 존에서는 바둑, 연날리기, 윷놀이, 승경도와 남승도와 같은 전통놀이부터 일제강점기와 근대에 유입된 화가투, 딱지치기, 구슬치기, 달고나, 서양식 장난감 등 근현대 놀이들을 소개한다. 또한, 전시 공간 내에는 관람객들이 전통 놀이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두 번째 섹션인 '디지털과 놀이' 존에서는 현대 놀이의 흐름을 집중 조명한다. 넥슨과 더 샌드박스의 대표적인 게임 콘텐츠와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가 전시되며, 미디어 타워를 통해 놀이의 흐름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AR(증강현실) 기반의 디지털 놀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연’을 상징적으로 사용하여 놀이의 연속성을 강
(중부시사신문)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이수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태백시경찰서장 이준호, 황지초등학교 교장 이미자, 황지중앙초등학교 김영혜 교장을 지명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진로교육프로그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연수에서는 2023년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선진지 현장 학습을 통해 체험실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용 내용은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및 현장 탐방 △AI 진로교육원 구축에 따른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과정 논의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이 포함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임시공휴일인 10월 1일 국군의 날에도 도내 모든 공공의료원이 정상진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10월 초, 개천절과 주말, 한글날 등 공휴일이 징검다리 형태로 이어지는데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정해지면서 환자들의 의료공백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어 이 같은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경희 도 복지보건국장은 “10월 징검다리 연휴기간 동안 관광객 증가로 도내 응급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는데 걱정을 덜게 됐다”고 의료진과 임직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각종 매체를 통해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들의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미주지역 한인 최대 행사인 'LA 한인축제' 에 참가해 미주 한인과 현지인을 대상으로 도내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대(對)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집중 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시, 홍천군, 정선군, 인제군 및 26개 도내 기업과 함께 총 20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강원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 한류(K-culture)의 인기와 더불어 한국 제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현지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수출액 27억 774만 달러 중 대(對)미 수출액은 5억4,693만 달러로 미국은 우리 도의 가장 큰 수출시장이며, 앞으로도 온라인 유통시장 확대, 가정 내 식품 소비 증가 등 성장의 기회 요인이 많은 수출시장이다. 원홍식 도 경제국장은 “이번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미국 시장에서 도내 제품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중부시사신문) 올해로 22회를 맞이하는 '춘천국제물포럼 2024'이 9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춘천세종호텔에서 개최된다. (사)춘천국제물포럼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춘천국제물포럼'은 국내 최초로 물을 주제로 한 국제포럼으로 지난 2003년부터 물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의 해결 및 정책 제언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포럼에서는 “수리권과 물 배분”을 주제로 하천 및 호수의 물을 사용하는 권리인 수리권 제도 및 한정된 물 자원 배분 원칙의 확립을 통해 지역사회가 상생을 도모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기조강연과 12개 세션별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된다. 특히 기조강연 및 제1세션에서는 식수원인 한강수계의 수질보전을 위해 1999년에 제정된 '한강수계법' 제정 25주년을 맞아 그 성과와 한계를 재조명하는 시간을 갖고, 상·하류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한강수계기금’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한강 수계기금은 상수원 관리지역으로 지정되어 개발 행위 제한 등 각종 불이익을 받는 한강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성됐으며, 주민지원사업과 수
(중부시사신문) 아름다운 양양 남대천과 수려한 동해를 배경으로 달리는 ‘2024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가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9월 28일 양양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어느덧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육상연맹과 G1방송이 주관하며, 지역 문화와 청정 자연이 조화된 힐링 공간인 양양남대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종전과 동일하게 양양 웰컴센터에서 9시부터 엘리트(중고등부) 10km, 5km 경기를 시작으로 10시부터는 마스터스 하프 코스, 10km, 5km, 남대천 길 걷기 등 6개 종목이 진행된다. 엘리트 부는 기존과 동일한 공인 코스(5Km, 10Km)에서 진행되며, 일반부는 남대천 순환 코스를 추가하여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남대천의 매력과 양양군의 자연경관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완주 메달과 기능성 티셔츠 등 각종 참가기념품이 제공되며, 일반부와 엘리트부에게 4천만 원 이상의 상금과 부상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