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월 10일 경기도 성남시 밀토피아호텔에서 진행된 대회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책발표대회] 시상식이 10월 1일 의정부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서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별동대는 “청소년 수당”을 주제로 발표 제안한 내용이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경기도지사상”을 수여 받았다.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이사장 김덕현은 “청소년들이 지역과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고, 직접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훌륭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공단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송승원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송승원 이사장은 연천군에서 연천읍 부읍장, 장남면 부면장 및 공단 경영사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오랜 공직생활과 공기업 근무를 통해 축적된 다양한 행정경험과 인간중심 리더십이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송 이사장은 지난달 30일 김덕현 연천군수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이달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했다. 공단 내부에서 취임하는 최초의 이사장이다. 송 이사장은 “앞으로 경영성과 향상을 위한 혁신경영 실천으로 공공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유지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개선을 경영의 핵심요소로 고려하는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 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공약사업 관련 부서 25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과의 약속인 군수 공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실천계획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고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예측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공약 관련 추진 부서장들이 공약별 정책목표, 연도별 재원확보 대책과 세부 추진계획 등 구체적 실행방안을 보고하고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연천군은 ‘다함께 미래로 Yes, 연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통팔달(四通八達), 평생복지(平生福祉), 산업융합(産業融合), 보존관광(保存觀光) 4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63개 공약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 ▲국도 3호선 연천IC 연계도로 개설공사 조기 착공 ▲생애주기별 복지지원 정책 강화 ▲100세 시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확대 지원 ▲1조원 예산 확보를 위한 기반 마련 ▲연천시를 위한 인구유입정책 추진 ▲첨단산업 유치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등이 있다. 연천군은 보고회에서
(중부시사신문) 2020-2023 문화관광축제인 ‘제29회 연천 구석기 축제’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연천 전곡리 유적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곡리안시그널, 순수의시대라는 주제로 축제를 찾은 고객 모두가 구석기 전곡리안이 살았던 그 순수의 시대로 돌아가 다양한 선사체험으로 일탈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세계 구석기 체험마당에서는 한국, 독일, 스페인, 포루투갈, 일본, 네덜란드에서 각국의 선사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구석기 바비큐는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참나무장작에 돼지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이다. 1m가 넘는 긴 꼬챙이에 꽃은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체험은 구석기 축제의 백미이다. 주제 공연으로 ‘전곡리안 시그널 퍼포먼스’는 축제장 전역을 무대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전곡리안의 울림, 불의 의식, 부족행렬을 주제로 원시인과 참가자가 함께 하는 열린공연으로 축제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석기캠핑, 구석기올림픽, 구석기활쏘기, 골때리는 전곡리안 등 선사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즐거운 체험프로그램과 전곡리안서바이벌, 전곡리안자연밥상, 전곡리안을 이겨라와 같은 경연프로그램도 열린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백학면 농협경제사업소 공터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숨은 자원 모으기는 일상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이나 농약병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모으는 행사로, 그동안 마을이나 농지에 버려지고 방치되는 농약병이나 폐비닐을 매 분기마다 집중적으로 수거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소중한 자원을 재활용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기여해 왔다. 백학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는 이날 수집한 재활용품을 분리 선별하고, 매각으로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집수리사업, 물품기부 등) 경비로 활용하고 있다. 최경희 협의회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숨은 자원 모으기 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행복한 아름다운 고장 백학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백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일 협의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도배와 싱크대를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희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고장 만들기를 위해, 주변의 이웃에게 상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도움을 적기에 드릴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백학면장은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든든한 협력자로서 세심하고 촘촘하게 마을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성남시 소재 신구대학교 지적공간정보학과 학생 등 90명이 관내 현장 견학을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구대 지적공간정보학과가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으로 지정됨에 따라 학생들에게 지적에 관한 생생한 업무 현장을 보여주고자 마련됐다. 신구대 학생들은 지적재조사의 사업개요를 들은 뒤 전곡읍 마포리 중부원점 공원에서 중부원점의 지정학적 의의와 가치에 대해 강의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그동안 소외됐던 우리군에 전철1호선이 들어오면서 교통이 편리한 생태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대감이 생겼다”며 “다양한 관광지와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연천을 온전히 느끼고,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뮤지컬과 마술, 클래식이 함께하는 마술콘서트 ‘The Magic 팬텀&퀸’이 오는 7일 오후 7시 연천수레울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이다.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The Magic 팬텀&퀸’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이다. 국내 3대 일루셔니스트 최형배의 화려한 마술과 베하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반주에 맞춰 팬텀싱어 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콜로라투라 소프라노 유성녀와 함께 지휘자의 설명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인이 좋아하는 아리아, 뮤지컬 노래, 인기 대중가요, 마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목했다. 송승원 연천군시설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더 많은 군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4일부터 실내수영장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은 연천군의 지원으로 시설 노후로 인한 이용객 불편개선과 안전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실내수영장의 시설 기능보강공사를 진행해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노후된 수영장 욕조 타일 공사, 천장재, LED 조명 등을 교체했고, 주요 시설과 설비를 수선했다. 특히 탈의실 샤워장 미끄럼 방지 타일, 신발장을 교체했고 내부 도색을 통해 이용자 환경도 개선했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 실내수영장은 소금물을 전기분해 살균하는 친환경 수영장으로, 군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청소년문화의집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일 주말체험으로 연천 관광명소를 탐방했다. 혜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연천 관광명소 탐방’을 주제로 청소년 기자단을 기획했으며, 교과학습 국어 시간에 홍보 영상 제작을 위한 인터뷰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또한 전곡리선사유적지, 임진강 댑싸리공원, 연강갤러리, 임진강평화습지원을 주말체험 장소로 선정하여 사진촬영, 관광객 인터뷰 등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 영상 제작 조별 미션을 진행했다. 주말체험에 참여한 A 학생은은 “연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니 자랑스럽고, 카메라에 담아보니 더욱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연천 관광명소 탐방’ 주말체험에 촬영 된 사진과 영상은 진로개발 디지털리터러시 심화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편집하여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