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작은 정성이 피해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복숙 운정3동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을 마련해주신 데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이번 성금이 산불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5월 8일부터 29일까지 2025년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직접 만나는 현장 면접 채용 행사로,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기업에는 적합한 인재를 빠르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에는 10개 이상의 우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서류 접수부터 면접, 채용까지 모든 과정이 현장에서 한번에 진행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11개 기업이 참여해 94명의 현장 면접이 이뤄졌으며, 이 중 29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참여를 원하는 구인업체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파주시 일자리센터, 운정행정복지센터, 문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구직자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면접 서류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취업난과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라며, “우수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지난 2일, 안전점검의 날(매달 4일)을 맞아 가람마을 인근 근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파주시 직원과 파주시 자율방재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어린이 놀이시설에서의 안전수칙을 적극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놀이시설 이용자와 인근 상가 방문객을 중심으로 안전점검, 안전수칙 등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가정과 상가 내부에서 전기·가스·건물 등 안전관리, 소방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점검표를 배부해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점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임공빈 안전총괄과장은 “가정의 달의 맞아 어린이 놀이시설 내 안전위험 요소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라면서, “파주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 2단계 공공근로사업이 5월 7일부터 시작됐다. 148명의 참여자들이 146곳의 일터를 향해 첫 출근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최소 생계를 보장하고, 장기실직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 도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공공서비스 ▲환경정비 ▲전산화 등 3개 분야를 통틀어 146개 사업에 148명을 선발했으며, 총 457명이 지원하여 약 3.0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 사업 기간은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약 4개월로, 시급은 1만 1,730원이며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지급된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시장을 향한 시민의 디딤돌이 되길 희망한다”라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의 가계에 온기를 더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서패동 음식점 일대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지역에 주정차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당 구역은 심학산둘레길, 출판도시, 롯데아울렛 파주점 등 방문객이 많이 찾는 명소들이 밀집해 있어, 교통체증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이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 등으로 평시 대비 방문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파주시는 기존에 활동하고 있는 휴일 주정차 단속반 외에 1개조의 단속반을 추가로 편성해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추가 편성된 단속반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휴일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유동인구가 많은 서패동 및 출판단지 일대를 주로 순찰 및 단속할 예정이다. 현재 해당 지역에는 롯데아울렛 2,500대, 웅진북센 300대,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50대 규모의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고 시에서도 450대 규모의 노상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일시에 많은 차량이 집중됨에 따라 휴일에도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민원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정영옥 주차관리과장은
(중부시사신문) 파주시가 성매수자 차단을 위한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7일부터 매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빼미 활동은 파주시가 성매매집결지에 출입하는 성매수자를 차단하고자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그간 월 2회 금요일 밤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실시했던 방식을 강화하여 매일 밤 9시부터 캠페인 활동을 추진한다. 올빼미 활동이 있는 날에는 성매매집결지 전체가 불을 끄고 성매매 영업을 중단하기까지 했었으나, 올빼미 활동이 없는 날을 골라 집결지를 찾는 성매수자들이 있고, 성매매 영업이 지속되고 있어, 시는 올빼미 활동을 매일 진행하여 성매매에 대한 의지와 수입을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시민은 “2023년부터 올빼미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었는데, 사실 올빼미 활동이 없는 날에는 성매매를 계속할 것이라는 걱정이 있었다”라며 “늦은 시간 어렵고 힘든 점이 있지만, 성매매집결지의 완전한 폐쇄를 위해 힘닿는 데까지 올빼미 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시민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중부시사신문) 파주시는 5월 7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방문해 복합 공연장 운영 및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사례 현장을 둘러보고, 파주시 개발사업 추진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상했다. 이번 견학은 ‘첨단문화, 체육도시를 향한 첫걸음 – 인스파이어 리조트 탐방’이라는 구호 아래, 체육과, 문화예술과, 도시계획과 등 관련 부서가 함께 참여해 종합적 관점에서 대규모 문화복합시설 개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주요 간부진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약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리조트 객실과 부대시설을 둘러보며 대규모 복합리조트의 공간 구성과 운영 비법을 청취하고,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와 ‘오로라 쇼’ 등 최첨단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했다. 이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둘러보며 시설 운영 방식과 국제 행사 유치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공연 사례를 중심으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 방문은 공연·체육시설의 기능과 역할은 물론 주변 도시개발과 관광 활성화를 연계하는 통합적 개발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기
(중부시사신문) 파주소방서는 최근 증가하는 리튬이온배터리 화재에 대응해 파주시 주거단지 및 자원순환시설을 대상으로 '배터리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폰, 전동공구 등 다양한 전자기기에 널리 사용되며, 과충전이나 충격에 의한 손상 시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특히 발화 후 열폭주 현상으로 폭발 가능성이 있으며, 초기 진화가 어려워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대책은 단독주택 및 빌라 단지 내 폐건전지(리튬이온배터리 포함) 수거함 설치를 핵심으로 한다. 파주소방서는 수거함이 설치되지 않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수거함을 새롭게 설치하고, 재활용 쓰레기나 일반 쓰레기 봉투에 폐건전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지 않도록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알리고, 자원순환시설 종사자에게는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자료를 제공해 안전수칙 강화를 유도한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단시간 내 확산되고 폭발 위험도 높은 만큼, 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며 “파주소방
(중부시사신문)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지난 4월 29일 파주시의회에서 길고양이 TNR 사업의 효과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날 간담회는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를 포함하여 길고양이 관련 사업의 문제점과 그에 따른 개선 방안을 놓고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자리였다. 파주시의회 이혜정 의원은 모두 발언을 통해 “길고양이의 개체수 관리와 관련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서는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정책 운용상 미비점을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물보호단체 회원들은 ▲기간제 근로자의 전문성 강화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개선 ▲TNR 사업 후 관리 방안 등 다양한 정책 개선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 끝으로 이혜정 의원은 “동물을 사랑해 보기 전까지, 인간의 영혼은 완전히 깨어나지 않는다”라는 아나톨(노벨문학상 수상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인간과 동물의 관계는 인간의 감정과 윤리를 완성 시켜준다”라며, “민과 관의 협력을 통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더불어 공존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꿈을 키우고 인성을 함양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파주청소년교육의회를 운영한다.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5월 3일 개원식을 열고 사회참여활동, 정책 제안, 정책 참여 및 의회 교류 등 본격적인 의회 활동을 시작한다. 파주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이 권리의 주체로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기구이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의회는 초등학생 18명, 중학생 23명, 고등학생 10명 총 51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의회의 상임위원회는 교육진로, 문화체육, 안전환경 등 총 6개의 상임위원회로 편성되어 있으며 상반기에는 상임위별 주제에 맞는 사회참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고 하반기에는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첵제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의사소통과 협업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5월 26일과 27일에 걸쳐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2025 파주청소년교육의회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협력적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