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1일 가톨릭대학교 김수환관 실내체육관에서 ‘캠퍼스 컵(Campus Cup) 크루 1기 아이디어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부천시 관내 4개 대학교(가톨릭대·부천대·유한대·서울신학대)에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 서포터스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주도할 ‘캠퍼스 컵 크루’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캠퍼스 컵’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1회용품 없는 경기 특화지구 조성사업’의 부천시 자체 브랜딩으로, 대학생의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브랜드 개발과 전략 수립을 맡아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부천시 환경 시민단체 소속의 멘토[(협동조합 바람 이사)]들이 크루 활동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1회용품 없는 특화지구 캠퍼스 만들기’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친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을 통해 유대감을 쌓고, 각 학교의 특색을 반영한 캠페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이디어 워크숍에서는 교내·외 카페의 텀블러 할인 정보 지도 제작, 모든 학생이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날 캠페인,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 낮 12시 중앙공원에서 2024년 아동문화행사 ‘온가족 피크닉 콩알Hey-yo’를 개최한다. 부천시가 주최, 상동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아동 권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이날 ▶아동권리 인형극 ▶아동 및 청소년 공연팀 공연 ▶아동권리 퀴즈쇼 ▶체험 부스(놀이·환경·건강 및 안전·가족 참여) ▶간식 부스 등 피크닉 존을 운영해 아동과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영미 아동보육과장은 “우리 시는 2019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시작으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아동문화행사 또한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 중 하나로, 부천시의 아동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공모사업의 방식으로 아동문화행사 개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상동종합사회복지관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부천 청년주간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무한열정, Boost-Up!!’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0여 명의 청년과 시민들이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을 함께하며 축제를 즐겼다. 시민들은 행사장 구석구석을 돌며 스탬프 투어로 진행된 양궁과 축구 등 스포츠 게임, 페이스 페인팅, 느린 엽서 쓰기, 배리어 프리 존의 장벽 넘기 챌린지 등에 참여했다. 부천시의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장애인인권센터, 주거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정책 부스들도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시는 이날 청년을 위한 마음 건강 진단·퍼스널 컬러 진단·취업 상담 등의 부스를 운영해 청춘들을 응원했다. 또한 부천대 응원단 별하의 열정 넘치는 치어리딩, 엠에이 댄스팀의 파워풀한 코레오 댄스, 청년 예술가들의 감미롭고 아름다운 버스킹 공연은 행사에 열기를 더했다. 아이들과 행사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 “청년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활동이 많아 재미있었다”며 “부천시에 청년을 위한 좋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민방위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직장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래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도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핵·화생 공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늘어난 각종 재난 상황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와 같은 물리적 도발, 국민 분열을 노린 심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청렴 전문 강사인 박연정 연정에듀테인먼트 대표를 초청해 반부패 청렴 및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청렴교육은 공무원 행동강령, 직장 내 갑질 예방을 통한 행복한 조직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됐다. 초빙 강사로 나선 박연정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전문 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갑질에 대한 세대 간 인식 차이 등을 다양한 사례로 살펴보며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한편, 시는 ‘청렴교육 의무이수제’를 추진 중으로 전 직원 대상 연간 5시간 이상의 청렴 의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 스스로가 청렴 실천 의지를 마음에 새기고 청렴 마인드 생활화를 통해 사회가 요구하는 높은 윤리 수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이 최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전국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인 113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주시니어클럽은 복수유형 공익형-시장형을 동시에 평가하는 3그룹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공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3일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노인일자리 주간(9월 23일부터 27일)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시는 이날 기념식과 함께 서울광장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노인일자리 홍보관을 운영하여 공주시 노인일자리 사업의 모범 사례를 알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1억을 투입해 7개 수행기관에서 46개 사업을 추진하여 29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지원했다. 올해는 166억을 투입하여 47개 사업단을 통해 3600여명에게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더욱 확대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2024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근절과 미세먼지 저감과 병해충 확산 방지, 산불방지 등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오는 10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 오는 27일까지 읍면동별 파쇄지원 신청서를 받은 뒤 마을별·농가별 파쇄 일자를 협의한 후 파쇄지원단을 현장에 파견해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한다. 파쇄지원 물량에 따라 추가 신청 접수도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상반기 파쇄 지원 활동을 지켜본 농가들의 문의가 많아 원활한 파쇄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동 인원을 2개조 6명에서 4개조 12명으로 확대했으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파쇄기 5대를 신규 확보했다. 또한, 파쇄 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 농기계임대사업소 교육장에서 파쇄지원단 12명을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고 예방 교육 및 운전 조작 실습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3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유구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고객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유구전통시장 고객지원센터 개관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유구시장 상인회원 그리고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4억원을 포함, 총 1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208.8㎡, 지상 2층 규모로 고객지원센터를 건립했다. 고객지원센터는 1층 고객지원센터(이용객 휴게실)와 2층 상인회 사무실과 회의실로 조성됐다. 특히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이용객 편의 제공은 물론 유구시장의 대표 음식인 뿌리 갓김치 등 지역 특산품과 시장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유구시장은 지역의 중심 상권으로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시장 이용객과 지역 상인을 위한 거점이 없어 시장 이용객과 지역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해 왔다. 따라서 이번에 조성된 고객지원센터는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인들에게 역량 강화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농촌지역 주민의 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 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5년간 42억 4천만원을 투입해 낙후된 면 소재지를 지역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발전 거점지역으로 개발해 왔다.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 역량강화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23일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김문환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주민위원장, 강후식 신풍면 이장단 협의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풍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준공을 알렸다. 대표 시설로 조성된 새바람 문화복지센터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 498.75㎡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곳은 체력단련실과 동아리방, 카페 등이 들어섰다. 또한, 신풍노인회관 인근에는 다목적체육관 개념의 배트민턴장이 건립됐고, 새바람 노인문화센터 리모델링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역 역량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10월 5일(토) 상동호수공원에서 ‘제16회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이 스스로 만들고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로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축제의 참가 단체는 모두 73팀에 이르며, 참가인원은 1,000명 이상이다. 이는 시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예술적 역량을 발휘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돋보인다고 할 수 있다.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공원 산책로를 따라 펼치는 화려한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풍물, 무용, 난타 등 공연형 콘테스트가 원형광장과 야외무대에서 각각 펼쳐질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천석천농기고두마리보존회’의 신나는 풍물놀이 공연, 복사골예술키즈 ‘소프라노 박경은, 테너 오성진’의 듀엣 무대 등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어울림한마당은 시민들의 예술적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화합의 자리”라며 “시민 여러분이 바로 축제의 주인공이다.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