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6동 주민 자치회는 지난 21일 온양6동 주민들에게 전통 놀이와 제기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세시풍속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달아달아 밝은 달아 민속놀이 한마당’ 문화축제를 진행했다. 민속놀이 한마당 문화축제에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떡메치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 행사와 청소년 댄스팀, 지역 가수, 북한 가수 등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민속놀이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되었고, 온양6동에서 공연을 볼 기회가 적었는데 문화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하였다. 이종수 주민자치회장은 “2023년 온양6동 주민자치회 우수 사업비 사업으로 선정된 달아달아 밝은 달아 민속놀이 한마당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모든 동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편의를 위해 24일부터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로 이륜자동차 출장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출장 검사는 오는 27일까지 10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점심시간 12~13시 미운영) 이순신 종합운동장 대형버스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로, 올해 하반기에 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257대이며,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고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검사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안전한 수검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출장 검사소를 운영하니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는 ‘새꿈청소년’과 ‘쉼표청년’ 중 8명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조종사면허 교육을 오는 10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건설기계는 건설기계 관리법에 따라 조종사면허를 취득해야 사용할 수 있는 기계로써, 배우고자 하는 관심이 있어도 ‘새꿈청소년’이나 ‘쉼표청년’들은 교육비 부담 등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시는 학업에 흥미를 잃은 ‘새꿈청소년’과 쉼을 가지면서 사회복귀를 원하는 ‘쉼표청년’들을 위해 소형건설기계(굴착기) 조종사면허 교육을 진행하고,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청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마음과 사회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계획이다. 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업이나 농작업에 사용되는 소형건설기계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잠재능력을 깨우고, 일자리 창출과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센터에 등록된 시설 중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21일 아산시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에서 부모다중체험프로그램 ‘발효음식 요리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영유아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전통 발효음식인 고추장을 활용한 요리 활동과 전통음식을 담는 옹기 소품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 발효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맵지 않은 고추장을 넣은 피자를 맛있게 먹는 자녀를 보며 고추장은 매워서 아이가 못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아이가 잘 먹어 볼 수 있는 기회와 체험을 마련해 주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에 있는 (재)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개관 46주년을 맞아 10월 1일부터 24일까지 특별기획전 ‘사랑방’과 선비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조선시대 유교문화가 뿌리내리면서 안방과 분리된 사랑방은 남자들의 생활공간이자 학문을 배우고 취미를 즐기며, 손님을 맞이하는 접객의 공간으로 가문의 권위와 위용을 나타냈다. 선비로서 유교적 윤리관에 따라 고고한 지조를 지키는 것은 물론 청빈하고 검소한 성품으로 예(禮)를 갖추고자 상대방을 배려한 선조들의 생활문화를 살펴보고자 한다. 전통가옥인 너와집에서 열리는 '사랑冊방'은 책을 가까이하며 문인으로서 소양을 닦았던 공간으로 선비문화를 소개한다. 책가도를 중심으로 책장, 책궤, 서안 등 박물관 소장품과 함께 현대 작가들의 작품이 조화롭게 구성된다. 또한 구정아트센터에서는 지난 8월 워크숍을 통해 현대 작가 36팀이 재해석한 ‘반盤’을 소개하는 '반반반- 너르고 바른 반' 전시가 열린다. 소반, 모반, 과반, 탁반, 두리반 등 온양민속박물관의 다양한 소장품과 함께 전시되는 이번 전시는 다양한 창작자들이 다양한 기법과 재료로 오늘날 쓰임이 있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3일에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서면)을 통해 역사 왜곡과 영유권 침탈을 일삼는 일본 정부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한일 관계 개선의 선행조건은 과거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라며 저자세 대일외교를 펼치는 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용산 전쟁기념관과 지하철 광화문ㆍ잠실역ㆍ안국역에 설치된 독도 조형물이 통행 방해와 안전 등을 이유로 철거됐다. 그러나 조형물이 전시된 공간은 오히려 한산해 시민들의 안전과 동선을 방해하지 않았고, 철거 필요성이 제기됐던 여러 시설물 중 오직 독도 조형물만 사라진 것으로 확인되어 논란만 가중됐다. 뿐만 아니라 국방부가 발간한 장병 정훈교재에 독도를 영토 분쟁 지역으로, 외교부의 ‘해외 안전여행’ 누리집에는 독도에 재외(在外)공관이 있다 했고 행정안전부의 민방위 교육영상에는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개인의 실수나 우연이라고 치부하기엔 반복적이고 ‘독도’라는 공통 분모가 있어 의혹이 짙다”며 “독도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해밀무지개정원에서 ‘이야기가 담긴 해밀테마정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2024년 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조성된 해밀테마정원은 해밀동의 상징인 무지개를 주제로 빨강·주황·노랑·파랑·보라·하얀색 등 6개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해밀무지개정원관리단 20명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주민 등 30여 명은 측백나무, 매자나무 등 수목 9종 202주와 감동사초, 금관화 등 초화류 39종 1,400본을 심었다. 앞서 해밀동은 지난 8월 ‘무지개정원관리단’을 발족하고 이틀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교육을 진행해 정원 관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 관리단은 초목을 유지·관리하고 식재 방향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직접 정원을 가꿔 나갈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무지개정원관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심고 가꾸는 다양한 주제의 마을 정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김흥주 대전세종연구원 책
(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나성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세종남부지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단순히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운전자·보행자 교통안전 지도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춘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수칙 퀴즈, 놀이판을 이용한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드는 우리의 약속 등 교통안전 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발적 실천
(중부시사신문)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024 인천 e스포츠 챌린지 스쿨리그’ 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0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지원하는 ‘인천 게임문화 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FC온라인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등 4종목에서 총상금 650만 원 규모로 개최된다. 참가 자격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중 프로 또는 준프로선수를 제외한 아마추어 선수에게만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3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온라인 예선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고, 본선 경기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게임문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무국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인천의 e스포츠 문화를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 및 진로 탐색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대회 본선 당일에는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e스포츠 행사가 준비돼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