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1일 평택보건소 교육실에서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들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내달부터 시행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추진 절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사업 담당자들 간 ▲사업소개 ▲이용권(바우처) 지원 대상자 기준 및 신청 방법 ▲기관별 역할 ▲사업 진행 시 유의사항 ▲사업홍보 방향 등의 논의가 구체적으로 이루어졌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 돌봄 및 정신질환 사전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내달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1급·2급 유형 중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후 보건소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
(중부시사신문)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24일 부천아트센터 아츠스튜디오(ARTS STUDIO)에서 열린 민선 8기 2주년 언론인과의 소통 간담회 ‘서(書)로 대화’에서 새로운 시정철학을 밝혔다. 조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 8기 후반기, 앞으로 펼칠 시정철학으로 ▲시민참여 ▲유연성 ▲균형발전 ▲미래지향 등 네 가지를 제시하고, 이를 가다듬는 데 도움을 준 책들을 소개했다. 조 시장은 제시한 시정철학에 대해 “항상 시민 앞에 열려있고 시대의 변화에 능숙하게 대처하는 행정력을 갖추며, 도시 구석구석이 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는 것을 말한다”며 “미래 시대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진취적인 성공을 이루는 시정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소개한 책은 '시대예보:핵개인의 시대', '해적의 시대를 건너는 법', '공간의 미래', '회복력 시대' 등으로, 조 시장은 책에 적힌 문구를 공유하기도 했다. 이 책들은 조 시장이 지난해와 올해 시민에게 추천한 서적이기도 하다. 조 시장은 “이 책들이 전하는 메시지와 부천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계획하는 정책을 언론인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글로벌 위기 속 공공행정 혁신’을 주제로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유엔 공공행정포럼 전시회’에 참가해 스마트도시의 우수한 기술·행정력을 세계에 소개한다. 유엔 공공행정포럼(United Nations Public Service Forum)은 2003년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6월 23일 ‘공공행정의 날’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공공행정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로 세계 지도자와 정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공행정의 발전을 논의한다. 올해 포럼에는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유엔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전문가 등으로 100여개 나라 1천여명이 참여했다. 안양시는 도시의 교통·안전·재난재해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시민 체감 우수 정책으로 포럼 내 전시회에 참가했다. 3일간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기술이 접목된 대표 정책으로 ▲스마트 스쿨존 안전시스템(지능형 CCTV로 어린이보호구역의 보행자, 자동차 등을 인식해 정보 실시간 표출 및 안전 확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긴급차량 출동 시 임의로 신호
(중부시사신문)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21일, 주식회사 에스에스케이와 함께하는 ‘SSK 소외계층 아동 장학후원사업’ 나눔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사업은 관내 소외계층 아동 3명을 선발해 아동 1명당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 아동 스스로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함이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장학생에 선발된 아동가정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아동과 가정의 상황에 기반한 체계적인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긍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도모할 예정이다. 권태연 관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에스에스케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네트워크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1일 세마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새마을 부녀회와 삼미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 계층과 세마동 경로당 15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3월 심은 감자 농사가 잘되어 생각보다 많은 이웃에게 나눠줄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된 많은 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를 더욱 실천해 나가겠다”고 정상수, 신정순 회장은 한 목소리로 봉사에 대한 진심을 전달했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이른 새벽 하지 감자 수확을 위해 참여해 주신 단체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1동은 지난 20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 110kg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지난 19일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과 축의금 대신 받은 것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민 회장은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와 사랑의 실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우리 회원들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오산세교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세교로타리클럽은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치과 ‧ 한방 의료지원 봉사 및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사업, 독거어르신 식사지원사업, 실버카 지원 사업을 실시하는 등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평택시 야막리 소재 휴경지에서 재배한 ‘사랑의 감자’수확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촌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남촌동 새마을부녀회, 남촌동 주민자치회, 오산시새마을회, 새마을지도자오산시협의회, 오산시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감자 100여 박스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 일부는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줄 예정이며, 남은 감자는 판매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규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감자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및 부녀회원님, 그리고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남촌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궐동 원룸 일대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남촌동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남촌동 주민자치회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궐동 원룸 주변 일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마을의 취약 부분을 해결할 주민자치회 의제 발굴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은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궐동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마을의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환경정화에 나설 예정이다”며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남촌동 주민자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찬웅 남촌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남촌동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리며 ,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마을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21일 통장단 등 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은 여름 장마철을 맞아 쾌적하고 청결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집중호우 시 빗물받이가 막혀 도로가 침수되는 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평소 쓰레기 무단투기가 많은 오산동 철로 변과 시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했다. 김학모 중앙동장은 “단체 회원들께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하여 함께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집중호우가 많은 여름철에는 쓰레기 방치가 도로 침수로 이어져서 청결이 곧 안전을 의미하므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정화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청학도서관에서 7월부터 12월까지 관내 7세 자녀를 둔 예비 학부모와 초등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초등(새내기) 학부모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부모아카데미는 학부모에게 자녀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3개 주제(▲학교생활 ▲자녀습관 ▲독서교육)로 나누어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부모 교육 전문가의 특강으로 진행되며,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 운영된다. 1강(7월), 2강(8월)은 현직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운산초등학교 간은균 교사)에게 직접‘슬기로운 1학년 학교생활’에 대해 들어봄으로써 초등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한다. 3강(9월), 4강(10월)에서는 교육콘텐츠 전문강사(인홀썸코리아 이혜진)를 통해 부모들의 고민거리인 자녀 유튜브 시청 등 ‘자녀습관’을 주제로 아이와 싸우지 않고 긍정적으로 소통하며 자기 주도적 생활/공부 습관을 만들 수 있는 스킬과 노하우를 배워본다. 마지막으로 5강(11월), 6강(12월)에서는 ‘공감독서법’의 저자 진정용과 ‘공부머리는 문해력이다’의 저자 진동섭의 특강을 통해 공감독서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