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1일, 파주 쇠꼴마을에서 초등학교 1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초1 맞춤형 특별 프로그램 ‘수확의 기쁨 나누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늘봄학교 정책의 취지에 따라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충족하고,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또래와의 정서적 교류를 돕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0가족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및 친구와 즐거운 레크레이션 △고구마 캐기 및 배 수확을 통해 직접 수확의 기쁨을 느껴보는 시간 △다양한 농촌 체험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는 시간 △떡 메치기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 음식을 배우는 시간 등 다채로운 농촌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파주 지역의 농촌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균형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영산수련원에서 관내 공·사립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육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교육행정실장 통합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업무 전달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전달 ▲디지털 교육혁신의 이해 연수 ▲현직 약사가 알려주는 영양제 특강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디지털 교육혁신의 이해 연수에서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준비를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교육행정실장의 역할과 리더십이 강조됐다. 이어진 영양제 특강에서는 현직 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내 몸을 위한 영양제 고르는 법, 건강한 시간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항상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부시사신문) 광주시는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동 보육 관련 협약기관 등과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보육 정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예산은 1천611억 원을 편성했다. 각 분야별로는 △육아지원 분야 15개 사업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분야 16개 사업 △안심 보육 서비스 제공 분야 24개 사업 △통합 공공보육 강화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이 바른 성장(늘품마음성장) 지원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해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보육 지원 사업 성과 보고, 건의 사항 및 의견 논의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nb
(중부시사신문)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9월 초 시작된‘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프로그램이 21일 2회차 수업을 진행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특화모델 연구ㆍ개발을 진행하는 경기도 내 6개 선도교육지원청 중 하나로,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은 파주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 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교원ㆍ학생ㆍ학부모 2,546명의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마음 건강, 청소년 자유공간, 생태ㆍ환경 등의 파주 현안을 발굴하고, 특화모델 프로그램의 운영 방안을 계획했다. 이후 수차례의 협의회를 거쳐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 영역 특화모델 프로그램 8개를 연구ㆍ개발했고, 초5~6학년 및 중ㆍ고 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파주형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을 지도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에듀테크 및 문화예술을 활용하여 파주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예를 들어 ‘에듀테크 영역 특화모델 프로그램’은 다양한 에듀테크 유형(생성형 AI, 가상현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충현도서관은 지난 21일 독서의 달 기념 가족 공연 ‘시골 쥐의 서울 구경’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방정환 선생의 작품을 기반으로 한 공연은 시골 쥐가 서울 여행을 하며 겪는 다양한 모험을 팝업북 방식으로 풀어냈다. 공연과 함께 팝업북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가족 단위의 참여자들은 공연 속 배경이었던 남대문 등을 직접 구현해 보며 상상력 발휘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높였다. 박진영 관장은 “이번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문화 행사로, 도서관을 찾은 많은 분의 큰 호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9월 말까지 시민이 도서관에서 책과 예술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북큐레이션, 그림책 원화, 유채화 등 다양한 전시회를 운영한다. 우선 하안도서관 종합자료실 내 신(新)+0선(選)한 서가에서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사서가 추천하는 ‘책 한잔, 메이플 한 스푼’ 책 큐레이션이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매일 마시는 커피처럼 하루에 한 번, 일상 속 책 읽는 습관이 쌓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추천 도서가 마련돼 있다. 단풍이 익어가는 가을에 책에서 지혜로운 답을 찾고 사색과 쉼을 얻을 고전문학에서부터 철학, 감성에 물든 시집,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돕는 자기계발서에 이르기까지 인문학을 깊이 있게 사유할 도서 45권을 만나볼 수 있다. 1층 원화 코너에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 작가 피터 레이놀즈가 어린 시절 발견한 행복의 비법을 담은 ‘너에게만 알려줄게’가 전시된다. 작가는 “즐거운 상상으로 가득했던 나를 이해하고 응원했던 선생님들 덕분에 지금의 삶이 가능했다”고 말하며, 자유롭고 반짝이는 상상력으로 자신의 내면을 발견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책 속에서 담았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온 광명에 평화의 불을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20~22일 ‘제4회 광명시 평화주간’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의 평화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현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지난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1~22일 평화도시 광명포럼, 평화영화제, 평화정원 피크닉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평화정원피크닉장에는 탄소중립 체험존, 사회적기업 참여부스, 광명시 정책홍보 부스 등 체험형 부스가 마련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또 세계뮤지션이 함께한 평화음악회, 남한춤과 북한춤의 전통춤 겨루기 등 특별 기획공연이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특히 22일 평화비빔밥 행사에서는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진 탄소중립 채소 비빔밥을 300여 명의 시민이 함께 비비고 나눠 먹으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광명시는 평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도시이며 평화의 소망을 잃지 않는 도시”라며 “문화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청소년들에게도 알린 귀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의 마지막은 제4회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지난 21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의 날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춘 시그널’은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한 축제로, 각기 다른 관심사나 취미를 가진 이들이 모여 서로의 관심사를 함께 나누며 ‘우리’라는 정체성을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저탄소 식생활 교육, 캐리커쳐, 타로, 퍼스널컬러 등 체험 부스와 청년들이 제작한 소품, 악세사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청년 참여형 판매 부스가 운영됐다. 오후 3시에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의 저자 채사장이 ‘생존한다는 것 vs 인생을 산다는 것’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평소 채사장 책의 애독자로서 그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 감동이었다”며 “청년들이 인문학 콘서트를 요청해 초청했다고 들었는데, 축제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은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저녁 5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합창 공연, 밴드 공연, 국악 공연 등이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오후 7시에는 특별 초청한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축제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양주시지회 지회장 등 단원 16명을 위촉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주시 안전 전세 관리단’은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된 ‘민·관 합동 안전 전세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위촉된 단원들은 전세 사기 등 부동산 분야 불법 행위에 관해 모니터링과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등 건전하고 투명한 중개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안전 전세 길목 지킴 운동’을 관내 공인중개사들에 적극 알리고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 활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사무소에 ‘안전 전세 지킴이' 인증 마크 스티커를 배부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관리단의 우선 목표는 ▲위험 물건 중개 안 하기, ▲임차인에게 정확한 물건 정보 제공, ▲전세 피해 예방 중개사 점검표 확인, ▲전세 피해 예방 임차인 점검표 제공, ▲공인중개사무소 종사자 신분 고지, ▲권리관계 등 계약 후 정보 변동 알림 등 안전한 전세 문화 정착이다. 시
(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오는 10월 5일 백석읍 방성리 일대(방성리 153-1)에서 도시재생 마을축제 ‘2024 백석 신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마을축제는 신촌 동이마을과 제8기동사단, 관내 대학 등 민·관·군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 지역주민 화합 △ 지역 경제 활성화 △ 마을소득화사업 홍보 △ 지역 대표축제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은 남북분단,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 앞서 신촌 동이마을은 ‘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1단계)’를 통해 △ 마을 캐릭터(동이방이) 개발 △ 특화상품(동이빵, 캐릭터굿즈) 개발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마을개발 컨셉을 도출하고 이후 사업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지난해‘특수상황지역 특성화사업(2단계)’에 선정된 후 △ 동이마을상점 조성 △ 특화상품 신제품 개발 △ 마을축제 기획·운영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마을축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