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비수도권의 인구 유출과 수도권의 인구 집중 해결의 필요성, 그리고 중앙정부 주도의 하향식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위원회다. 해당 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을 근거로 구성됐다. 2024년 6월 제1기 위원들의 활동이 종료된 후, 제2기 위원들이 위촉되어 2025년 8월 15일까지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정책개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여미전 의원은 “최근 10년간 세종시는 인구 증가율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지역이었으나, 저출산ㆍ고령화로 인한 인구 자연 감소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도심보다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의 인구 비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전하며 “전국 시도의회와 머리를 맞대어 지역소멸에 대응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미전 의원은 “이번 제2기
(중부시사신문)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간부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조직위 사무총장, 도와 태안군 간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교육은 박람회 현황 및 협조 사항 안내, 전문가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특강은 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이끈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초빙해 실시했다. 최 전 총감독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혁신’을 주제로 간부 공무원이 갖춰야 할 자세와 적극 행정 공직문화 조성 등에 대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차별화된 전략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이 솔선수범해야 한다”라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관련 연계 사업 발굴 등 철저한 박람회 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는 9월 21일 충청남도보훈관에서 “제14회 충남청소년환경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공동주관과 충청남도교육청, 현대자동차(주)아산공장, 충청남도환경교육네트워크, 충청남도탄소중립지원센터의 후원으로 진행한 본 발표대회는 2인 1팀으로 구성된 도내 고등학생으로 총 8팀이 참가하여 “우리지역의 생물다양성 탐구"를 주제로 지역 생태계의 역사와 보존 전략, 자연자원과 문화의 연속성에 대한 심도 있는 탐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구경완 충남지속협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참여학생들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사결과 ▲대상 및 창의상: 이순신고등학교 조류지킴이팀(2학년) ▲최우수상: 쌘뽈여자고등학교 물리원팀(2학년), 아산고등학교 환경크루팀(2학년) ▲우수상: 삽교고등학교 액티브팀(1학년), 송악고등학교 Hana eco savers팀(2학년), 태안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충청남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충남창업마루나비의 2024년 하반기 입주기업을 오는 10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으로 업력 7년 미만 창업기업 혹은 예비창업자라면 지역,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3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전용 사무공간 및 각종 특화시설 ▲전국 스타트업 멤버십 라운지 ▲입주기업 홍보 등 행정지원 ▲스튜디오 및 팹랩 장비 ▲전담 멘토링 ▲투자연계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1년간 충남창업마루나비에 입주할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0월 7일까지며, 자세한 모집공고 및 지원방법은 충남창경센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충남창업마루나비의 우수한 공간을 활용하여 전국의 우수한 창업가를 발굴·육성하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창업HUB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많은 창업기업들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충청남도청년센터는 예산군과 함께 지난 9월 21일 예산군에서 열린 ‘제2회 청년의 날 행사’에서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청년센터가 지난 6월 청년재단에서 공모한 “2024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커피트럭 운영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했다. 설명회에서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분야의 청년정책이 체계적으로 정리된 청년정책 책자와 함께 충청남도의 청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충남청년포털, 3만 명의 현직자가 직접 답변하는 모두의 질문 홍보가 이루어졌다. 강희준 충남창경센터장은 “즐거움과 정책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참여자의 높은 만족도는 물론 청년정책 인지도 제고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 충남도청년센터는 찾아가는 충남 청년정책 설명회를 7회 추가 운영하여 더욱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내포문화진흥센터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금산농악의 전승과 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부터 금산군 청산회관에서 '금산농악 가치발굴 학술세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금산군과 함께 금산농악의 가치와 역사 등 자료를 수집하여 국가 무형유산 신청의 기반 자료를 구축하기 위한 「금산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승격 학술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0일 「금산농악」 시연회를 금산군 개삼터 공원에서 개최했고, 이를 바탕으로 9월 24일 농악 관련 저명한 교수와 연구자들이 모여 기존에 연구된 금산 농악의 자료를 검토하고, 앞으로 금산 농악의 국가무형유산 지정신청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날 학술세미나는 주재근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 시지은 세종대학교 강사, 조춘영 성균관대학교, 김헌선 경기대학교 교수가 금산농악의 역사, 공연형태 및 특징과 향후 전승과 육성방향에 대하여 발표한다. 또한, 박일훈 전 국립국악원장의 주재 아래 이수현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김은희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영윤 금오민속연구소, 이보영 한경국
(중부시사신문) 충남도립대학교 환경에너지학과가 올해 학과명을 기존 환경보건학과에서 환경에너지학과로 변경하며 새로운 형태의 교육 방식에 도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환경에너지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에너지학과는 대표적으로 학생들이 연구한 주제를 바탕으로 학술 논문을 작성하는 ‘캡스톤 디자인(Capstone Design)’ 수업을 통해 창의적 사고와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너지 주제에 대한 심층 연구 결과를 도출하며, 실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 ‘문제기반 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은 충남도의 탄소중립 앱 활성화 방안, 친환경 빨대 사용 촉진, 농촌 폐기물 문제 해결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숏폼 영상을 제작, 지역사회에 직접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캠페인을 기획·실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브레인스토밍(B
(중부시사신문) 이강덕 포항시장은 23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미규(35) 선수를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김범수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팀 감독과 이경인 코치, 김일근 포항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김덕근 지원단장, 김성태 사무국장도 함께 했다. 지난해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창단되며 포항시민이 된 이미규 선수는 포항시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에서 훈련하며 올해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탁구 여자 복식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선수는 지난해 열린 제4회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도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우수한 성적을 연이어 내고 있다. 이미규 선수는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 준 포항시에 감사드리며, 많은 시민들의 응원 덕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강인한 의지와 뛰어난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을 낸 이미규 선수에게 축하와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중부시사신문) 동문1동에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동문1동 직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청렴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동문1동 직원들이 청렴 표어를 직접 작성하고 동문1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청렴 표어를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완성했으며,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볼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 1층에 총 19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로 시민들에게 서산시의 청렴 문화를 전파하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시민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건규 동문1동장은 “청렴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가치로, 청렴의 중요성을 표현한 작품을 보며 자연스럽게 청렴을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동문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일 시: 2024. 9. 30.(월) 14:00 ❍ 장 소: 안성시의회 본회의장 (안성시청 1별관, 4층) ❍ 대주제: 안성시의회․안성시 협치를 위한 대토론 ❍ 인 원: 100명(시민,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시의원, 시 관계자 등 ) ❍ 주 관: 안성시의회 안성시의회는 9월 30일(월) 오후 2시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안성시의회․안성시 간 협치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대토론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원희 국립한경대학교 총장의 ‘안성시의 정치발전과 협치’라는 발제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최호섭 안성시의회 운영위원장을 좌장으로 해서 진행된다. 토론은 이중섭 안성시의회 의원, 황윤희 안성시의회 의원, 함은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장, 박근미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안성지회장, 정인교 안성이주민을 위한 인권모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여 자유토론 및 시민과 함께하는 청중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토론회와 관련된 문의 사항은 전화(031-678-3262)로 해주시기 바라며, 안성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안성시의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