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4월 1일부터 9월까지 외국인 유치 및 정착을 통해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지역특화형 비자 추천대상으로 지역우수인재와 외국국적동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지난 1월 법무부 2024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지역우수인재를 대상으로 70명을 배정으로 받았으며 외국국적동포의 경우는 별도의 배정인원 없이 자율 추천 할 수 있다. 지역우수인재 추천대상은 학력(또는 소득), 거주지, 취업(제조업 C10~C34), 품행단정 기본소양 등 자격요건을 갖춘 합법체류 외국인으로 사업지역에 실거주 및 취업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외국국적동포의 경우 사업지역으로 선정되기 전 이주해 해당 지역에서 2년 이상 거주하는 외국국적동포와 비인구감소지역 또는 해외에 거주하다가 사업지역으로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60세 미만 외국국적동포가 추천대상이다. 연천군에서 추천서가 발급되면 외국인이 직접 관할 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 거주비자(F-2-R, F-4-R)를 신청해 체류자격 변경, 동반가족(배우자, 자녀) 등 체류특례를 부여 받을 수 있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참여 희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1일 연천 전곡리 유적지 체험프로그램 기간제 근로자 6명을 대상으로 전곡 선사박물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은 오는 4월 3일 운영 재개되는 선사체험마을 및 구석기체험숲(캠핑장)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들에게 전곡리유적지의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아슐리안형 주먹도끼, 전곡리 유적지에서 살았던 선조들의 삶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근로자들로 하여금 전곡리 유적지를 방문할 많은 관람객들에게 정확하고 흥미로운 설명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재구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통해 24년도 전곡리유적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들이 좀 더 전문성있는 강사들로 거듭났으며, 방문자들로 하여금 전곡리 유적을 다시 오고싶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한용 전곡선사박물관장은 “수강하는 동안 큰 관심을 갖고 경청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전곡리 유적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그저 잠깐 들르는 공간이 아닌 학술적으로 매우 중요한 장소임을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정책자문위원회는 연천군의 비전과 목표, 중장기발전계획에 관한 방향 설정과 각종 주요시책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구성된 위원회로 이날 회의는 김덕현 연천군수, 박중현 위원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4년 연천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효과적인 사업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서울 반려동물테마파크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임진강 권역 관광벨트 조성 사업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공 등 군정 역점 사업의 효과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방향과 사업 구체화를 위해 실무부서와의 심도있는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위원님들이 숙고해서 발표한 제안과 자문들이 토론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정책으로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연천군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함께 읽는 연천, 함께 하는 도서관’ 만들기 일환으로 지식서평단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본 과정은 오는 4월 14일부터 6회에 걸쳐 연천군민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연천군 독서홍보대사 김을호 교수(국민독서문화진흥회 회장)가 독서와 공부를 한번에 끝내는 독공법 이해와 글쓰기 방법을 강의한다. 강사가 직접 개발한 ‘W.W.H. 1.3.1 글쓰기’ 공식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글쓰기에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 접수는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연천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 ' 수강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난 해에 이어 지식서평단을 운영하여 연천군민이 독서와 글쓰기를 생활화하는 독서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신중년 평생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산림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30명을 접수한다. 산림기능사는 연천군민 50세부터 69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4년 6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15회 진행되며, 직장인을 위해 매주 토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총 75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산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수목의 병해와 방제, 임업기계 종류와 용도 및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우게 되며, 필기과정과 실기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백일(百日)이 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가정을 방문, 축하 선물을 전달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우리 마을에서 태어난 아기가 항상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기를 기원하며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순미 미산면장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아기의 탄생이 매우 반갑고 귀해 백일을 축하하게 됐다. 앞으로 아동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신서면은 22일 겨우내 쌓여있던 주변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협의회, 면노인회, 의용소방대등 사회단체와 주민, 관할 군부대, 면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대광리역앞 상가 주변 및 하천변 일대를 정비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 행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사회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신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 전곡읍은 22일 관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곡읍 직원을 포함하여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체육회,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운동전곡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위협의회 등 전곡읍 직능·관변단체들이 함께 했다. 참여인원들은 시가지, 주택가, 도로변 등 전곡읍 일대의 쓰레기를 집중수거하며 새봄을 맞아 올 한 해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특히 전곡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진 만큼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전곡읍과 연천군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전곡읍을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솔선수범해주신 지역사회단체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계기로 청결한 전곡읍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은 22일 새봄맞이 불법 현수막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은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가로환경을 저해하는 불법 현수막과 관련해 잦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연천군 광고협회와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합동 정비는 3번 국도변과 1호선 전철 역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군은 불법현수막 철거 및 나무, 가로등, 전봇대 등에 남은 끈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정비 용역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군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연천군 법정저소득층 신입 대학생(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본 사업은 5기 연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바탕으로 연천군 지정기탁금을 활용한 사업이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입학한 신입생에게 등록금 이외에도 생활비 명목으로 대학교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장학금 지급을 위해 연천군에 주소를 둔 연천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법정차상위계층 중 2024년 대학교 신입생 총 18명을 선정, 선정된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반기는 선정된 학생 중 2학기 재학 중이면서 성적우수자에게 추가 1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석 민간위원장은 “연천군의 민·관협력 체계의 구심점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발굴 등 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