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양주시가 지난 10일 조직 내 부패 유발 요인 근절과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위생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청렴도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점검 활동은 스스로 돌아보며 청렴 인식 향상 및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부패인식 및 조직문화, ▲투명성, ▲공정성, ▲갑질 및 성비위 등 총 4가지 주제에 대한 15개 진단 문항을 담은 체크 리스트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청렴 수준 및 부패 위험도를 진단해 스스로 취약한 부분을 인지하고 관리 및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는 9월 11일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 소속 5개 업체의 대표가 참석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민족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5개 업체가 2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시는 생활폐기물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한결 청결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의 저장강박증 청소 사업에도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생활폐기물협회는 ㈜일창환경, ㈜의정환경개발, ㈜녹색환경, ㈜미래환경, ㈜오커로 구성, 매년 활발한 성금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의정부시 사업인 ‘저장강박증 청소 사업’에 협조해, 청소 후 발생한 생활폐기물들을 수거 및 처리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정부시의 끈질긴 노력과 경기도의 통 큰 결정이 합쳐져 의정부시에 겹경사가 일어났다. 11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 대개발 선제적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경기연구원 이전과 의정부의료원 존치, 경기도인재개발원 북부분원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발표에 따르면 경기연구원은 내년 의정부시로 이전하게 되며, 양주시와 남양주시에 건립될 공공의료원에 흡수·통합될 우려를 낳았던 의정부의료원은 그대로 의정부에 남게 된다. 이에 더해 경기도 인재개발원 북부분원까지 의정부에 설치될 예정이다. 경기연구원 의정부 이전은 2021년 결정됐으나 현재까지 진척이 없는 상황이었다. 의정부시는 경기연구원의 조속 이전을 위해 경기도에 대체 부지를 제안하는 한편, 김동근 시장은 도지사, 경기연구원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하루빨리 이전 약속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경기도는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후보지 선정 과정에서 의정부의료원의 흡수·통합 여부에 대해 그간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에 김 시장은 8월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경기도와의 ‘경기북부 시·군 비전 시군 순회 간담회’에서 의정
(중부시사신문) 남양주 궁중음식연구회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궁중음식연구회 회원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및 이상기 시의원,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박종보 화도농협 상무, 기관사회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궁중음식연구회는 이날 만든 송편 36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윤석분 회장은 “풍성한 추석 명절의 온기를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송편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 궁중음식연구회는 전통 떡과 궁중 요리와 관련된 교육 및 홍보 등 본연의 역할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 명절마다 송편, 떡국떡을 후원하는 등 다양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LH 1단지 커뮤니티룸에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송편 만들기와 명절 음식 나누기’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몸 어르신 고독사 예방 및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친구플러스, 서로돌봄공동체’ 3회차 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사회적·정서적 관계가 취약한 홀몸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송편을 직접 만드니 옛 추억이 생각나고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 혼자 지내는 노인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해당 사업은 가까운 동네 친구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르신이 가까운 곳에서 의지할 수 있는 동네 친구를 만들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는 오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세상힙한청년축제’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로 청년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시는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3회째 청년축제를 개최 중이며, 청년 중심의 다양한 컨텐츠로 축제를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시 홍보대사 박효준(버거형)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이 공동 진행을 맡았다. 1부는 남양주시 청년싱어들의 공연으로, 지난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fl0ae(다산동) △Modn(와부읍) △MaximumQuality(수동면) △J.holy(진접읍) △손지유&이태윤(대경대) 5개 팀이 지역대표 뮤지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우리나라 대표 힙합 뮤지션 ‘팔로알토’와 아티스트 ‘지스트’의 공연이 진행되어 시청광장을 청년의 열기로 뜨겁게 채울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청년창업센터 사장님들과 청년사장님들의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청년마음건강센터 인생네컷 부스 △청년네트워
(중부시사신문)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환경혁신추진단 회원 및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 순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서대문구에 소재한 쓰레기센터의 대표이자 '쓰레기책'의 저자인 이동학 작가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각 지역의 환경정책과 문제점, 성공 사례 등 실제 사례를 실감나게 전달했다. 교육의 한 참여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게 환경 문제 해결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강의에 참석한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환경 문제에 대해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까지 생각하게 되는 뜻깊은 강의였다”라며 “지구촌에 만연한 환경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고, 주민들이 환경을 위해 작은 실천부터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71명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꾸러미는 과일류, 소불고기, 송편, 각종 전, 쌀 등으로 구성됐으며,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 방문해 따뜻한 인사말과 함께 안부를 전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남양주시복지재단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중부새마을금고 △남부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더 풍성한 나눔꾸러미를 지원할 수 있었다. 변종세 위원장은 “명절에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전해드린 나눔꾸러미로 보다 풍족하고, 마음 따뜻한 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추석명절 한가위을 맞아 양정동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모든 후원단체 및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간의 온정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양정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티앤아이는 지난 10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푸드 키친타올 150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전달된 주방용품은 남부권역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정선 센터장은 “오랜 시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티앤아이에 감사드린다.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을 통한 복지 선순환이 이뤄져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티앤아이는 2014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 및 기탁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27회에 걸쳐 4,6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국제로타리 3600지구 덕소 로타리클럽은 지난 10일 취약계층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세트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덕소로타리클럽의 2024~2025년도 한가위 맞이 나눔 봉사의 하나로,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위로와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회원들이 마음과 정성을 모아 마련됐다. 유영호 회장은 “덕소 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영광이다.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봉사하고 헌신하겠다”라고 뜻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베풂을 몸소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우리 와부읍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와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후원품을 남부권역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며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