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의회가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경로당 냉·난방비 국비보조금 집행잔액의 운영비 사용을 위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은 보사환경위원회 소속 음경택 의원(국민의힘,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의 주도로 이달 2일 제296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거쳐 지난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안을 대표발의한 음경택 의원은 "경로당은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경로당의 운영비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냉·난방비와 양곡비는 일부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국비 보조금의 집행잔액을 경로당 운영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상위 법령 및 시행령의 정비가 필요한 실정으로, 관련 법률과 시행령의 개정이 논의 과정에서 답보상태로 이어져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역 경로당은 자원 및 운영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불용 잔액은 규정에 따라 반납해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냉·난방비 집행잔액의 유연한 활용을 통해 경로당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궁극적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11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적극 환영하며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봉 의원은 “경기도에서 발표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가 경기북부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경기도의회 의원으로서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와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1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경기연구원이 의정부로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경기연구원을 2025년에 의정부로 이전하는 것을 확정한 만큼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경기도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70년 규제에 묶인 경기북부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경기북부 대개조의 여정을 말이 아닌 실천을 하겠다”라고 하면서 경기 북부의 생활인프라 확충, 공공기관 이전, 교통인프라 개선, 투자유치 및 규제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 의정부발 SRT 연구용
(중부시사신문)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연구원들이 10일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을 벤치마킹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직자, 제주연구원 연구위원, 제주대학교 교수 등 6명은 수원시를 방문해 수원새빛돌봄 추진실적·운영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수원시 돌봄정책과 공직자가 새빛돌보미 양성·운영 사례와 수원새빛돌봄 플랫폼 구축 현황 등을 설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가치 통합돌봄’ 확대·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수원새빛돌봄은 마을 단위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방문가사 ▲동행지원 ▲심리상담 ▲일시보호 등 4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제안 식사배달서비스도 지난 3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새빛돌봄 플랫폼은 시민이 새빛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새빛돌봄웹사이트, 담당 공무원이 사용하는 돌봄업무처리시스템,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직원의 현장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앱 등으로 구성된 ‘온라인 업무시스템’이다. &nbs
(중부시사신문) 2022년 12월 영국왕립표준협회(BSI)로부터 스마트도시 국제표준 인증을 받은 수원시가 3차 연도 유지심사를 통과했다. 인증 수여식은 11일 영국대사관에서 열렸다. 스마트도시 국제인증(ISO 37106)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2018년 제정한 스마트도시 인증 표준으로 스마트도시 사업성·성숙도 등을 심사한 후 세계적인 수준을 갖춘 도시에 부여한다. 스마트도시 전략, 인프라 구성, 시민 편익 서비스 등 스마트도시 운영 전반에 대한 역량을 검증한다. BSI(영국표준협회)가 심사·인증을 담당한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고 매년 유지심사를 한다. 수원시는 9월 2~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3차 연도 유지심사를 받았다. BIS는 서류 심사, 인터뷰, 현장방문 등으로 4개 분야 22개 항목을 심사했다. 모든 항목에서 ‘3단계’(전체 5단계) 이상 점수를 받아야 인증이 유지된다. 수원시는 이번 심사에서 ▲탄소중립그린도시 추진계획 ▲어린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스쿨존 사업 ▲새빛톡톡을 활용한 정책 참여·제안유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심사를 통과했다. 수원시 관계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이수건설㈜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즉석밥과 라면과 참치(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수건설㈜ 장주익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꾸준히 다양한 물품을 기부해 주시는 이수건설㈜ 장주익 대표에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즉석밥과 라면, 참치는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수건설은 작년 쌀 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추석에도 후원 물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최근, 동두천 도비장학회로부터 쌀 50포와 양념갈비 2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동두천 도비장학회는 동두천의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기부한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장학단체로, 추석을 맞아 후원을 진행했으며 전달식에는 박형덕 시장이 격려차 참석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동두천 도비장학회와 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러한 협력과 나눔이 계속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도비장학회 문경호 도비장학회 회장은 “동두천 도비장학회의 도움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종학 관장은 “동두천 도비장학회 후원으로 추석을 맞아 이용인들에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후원받은 물품은 복지관 장애인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 상패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0일, 상패동 10통 일원에서 추석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통 일원 대로변과 골목 곳곳의 무단투기 쓰레기와 잡풀을 제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상패동을 조성하고자 했다. 윤화숙 바르게살기협회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상패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고생하신 위원님들과 상패동민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에 나선다. 먼저, 9월 15일과 9월 17일, 9월 18일에는 생활폐기물(일반쓰레기, 음식물류, 재활용품)을 수거하지 않는다. 대신 9월 14일과 9월 16일에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므로 각각 그 전날인 9월 13일과 9월 15일 18시 이후부터 배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는 본격적인 연휴 기간 전 ‘추석맞이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 관리지역 집중 감시하고 연휴 기간 쓰레기 배출일 사전 홍보 및 각 동별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 중에는 생활 쓰레기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 근무반, 클린 기동반, 기동 청소반을 편성,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동두천시 환경보호과장은 “추석 당일 및 연휴 기간 중 생활폐기물 수거 중단으로 시민분들께서 불편하시겠지만,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면서 “시민 여러분과 동두천시를 방문하는 귀성객을 위해 청결
(중부시사신문) 동두천시는 11일, 경기도의‘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방안 발표를 통해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7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동물 보호 및 복지를 바탕으로 도민이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와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에는 이미 동부권(여주), 서부권(화성), 남부권(오산)에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된 바 있으며, 이번에 북부권역에서는 동두천시가 네 번째로 선정됐다. 동두천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민선 8기 동두천시장 공약사항이자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으로, 동두천시 상봉암동 산 18번지 일원에 반려동물 문화, 입양센터, 장애물(어질리티) 놀이터, 산책로, 캠핑 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는 이를 통해 반려인뿐만 아니라 비반려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소요산 확대개발사업과 연계해 소요산의 자연환경과 편리한 교통 환경 등 입지가 좋고 강점이 많은 동두천시 소요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고덕동 위원회는 지난 10일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1인 가구 30가구에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전 나눔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황미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장, 송동하 고덕지구대장과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외로운 추석을 맞이할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4가지 전을 직접 준비하고 포장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 신경수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이웃들을 위해 봉사를 이어가는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음식을 드시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이번 추석맞이 전 나눔 행사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 위원회의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정성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