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관내 드림스타트 2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만의 편안한 쉼과 자연에서의 힐링을 지원하는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평소 가족과 여행·캠프 등 외부 활동의 기회를 잘 갖지 못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드림 캠핑을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하기로 했다. 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들이 자연을 직접 경험하며 환경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시간을 갖게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0일 계룡면에 있는 ㈜클레리아와 이용 요금 할인과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총 20가구 80명의 신청 가구 중 10월 첫째 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2가정을 선정해 드림 캠핑을 진행한다. 드림 캠핑에 신청한 다자녀 가족의 아빠는 “이제 막 태어난 신생아 때문에 가족 여행을 떠난다는 건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자녀 5명과 함께 편안하고 조용한 캠핑을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대된다”라고 기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
(중부시사신문)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난 21일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주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의 우수한 역사와 문화 명소 탐방을 통해 우리시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공주시한마음장학회 장학금 지원을 받은 대학생 4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주 왕도심 투어(풀꽃문학관, 당간지주, 하숙마을 등) 및 선택형 공방 체험(향수만들기, 핸드빌딩 도자기, 선캐처 유리공예), 공주 맛집 탐방, 공산성 야간투어까지 곳곳에 숨어있는 역사문화명소를 탐험하고 온몸으로 공주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문화탐방에 참여한 대학생은 “공주 왕도심이 매력이 넘친다. 프로그램 구성이 알차고 자유로운 분위기여서 공주를 더 잘 즐길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왕도심 일대의 다양한 역사·문화 유적을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애향심과 자부심도 느껴보는 시간이었길 바란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소량의 불연성폐기물 배출을 위한 20리터(ℓ) 단일규격의 특수 규격봉투를 새롭게 제작하여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마대 형태로 제작된 특수 규격봉투는 깨진 유리·도자기·사기그릇·화분·타일 등 이사나 집수리, 정원 손질 후 일시에 발생되는 5톤 미만의 소각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담아 배출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일련의 공사작업 시 공사를 착공하거나 작업을 시작하는 때로부터 완료하는 때까지 5톤 미만으로 발생하는 공사장 생활폐기물도 봉투에 담아 배출할 수 있다. 특수 규격봉투 사용 시 봉투 앞면의 배출자 표시를 반드시 기재하여 배출하여야 하고, 소각이 가능한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재활용품 등은 분리배출해야 한다. 이번에 제작된 봉투는 장당 1500원으로 대형마트 등 관내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사전 주문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불연성폐기물을 배출하기 위해선 시중 철물점 등에서 일반마대를 구입하여 폐기물을 담은 후 별도로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 수수료 납부필증을 부착하여 배출해야 했다. &nbs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21일 공주기적의도서관에서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특히 신관동, 월송동 등 도서관 인근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 140여 명이 참여했다. 공주 출신이자 재능디자인 연구소 대표인 손영배 강사는 이날 ▲나답게 살기 위한 자기이해와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 탐색 ▲학생의 진로설계와 진로지도 ▲진로독서를 통한 진로활동 사례 및 활용 ▲진로 직업 교육 등 진로선택의 중요성과 방향성을 실감나게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신청자들에게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코칭을 제공하고 행사 전후 청소년 동아리의 고고장구와 케이팝(K-POP)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 간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자신
(중부시사신문) 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5년 새 시책 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발굴한 총 80건의 새 시책 중 국·소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23건의 시책을 놓고 심사를 벌였다. 새 시책을 추진할 담당 팀장으로부터 추진 배경과 세부 사항 등을 청취한 뒤 질의응답 등 토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 이어 강관식 부시장, 국·소장 등 12명으로 구성된 시정조정위원의 심사와 공주시 누리집을 통한 인터넷 투표를 거쳐 최종 6건의 우수 시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우수 시책은 부서 포상금과 함께 2025년 주요 업무 계획 수립 및 본예산에 반영해 실행에 옮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 역점 사업들의 성과가 창출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의 행복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공주시가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지난 20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공주교육지원청과 국립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 관내 고등학교, 지역 유관기관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공주시 교육발전특구 실행 전략별 세부 과제를 검토하고 기관별로 관련된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계획안을 협의했다. 시는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관계기관의 실무협의와 교육부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거쳐 특구 운영계획을 구체화했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교육발전특구예산으로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역사·문화와 미래가 함께하는 디지컬(디지털과 컬쳐의 합성어) 교육나루’라는 비전 아래 3개 목표와 9개 추진 전략, 2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학습형 늘봄지원센터 설치 ▲온라인 늘봄통합지원시스템 구축 ▲대학 연계 초중고 늘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늘봄공간 발굴 및 환경개선 지원 ▲촘촘한 늘봄지원을 위한 스마트 안심 셔틀버스
(중부시사신문) 2024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지난 22일 공주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전국의 마라톤 동호회원과 시민 등 1만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로 22년 역사를 지닌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는 풀코스, 32km, 하프코스, 10km, 5km 코스 등 5개 부문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무료로 신청이 가능한 5km 코스에 충남, 세종, 대전권 소재 초중고 학생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추억을 만드는 등 1만 명이 넘는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면서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공주경찰서,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법대, 해병전우회 관계자 등 170여명이 도로 질서 유지에 배치돼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이번 대회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박현준 씨(40)가 2시간 28분 37초로 정상에 올랐고, 풀코스 여자부 정상은 노은희 씨(50)가 3시간 14분 38초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5km 코스를 완주한 최원철 시장은 “중부권 최대 축제인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오는
(중부시사신문)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1일 대전지역 다중 이용 시설에서 ‘2024계룡軍문화축제’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軍문화축제가 10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주말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계룡軍문화축제를 비롯해 지상군페스티벌과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2024)를 소개했다. 이날 현장 홍보는 계룡시와 문화관광재단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역을 나눠 홍보용 어깨띠를 착용하고 군문화축제 리플릿과 군대 생활의 향수를 자극하는 건빵 등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축제에 가족·친지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하여 블랙이글 에어쇼, 병영훈련체험, 육·해·공군 VR 등 軍문화를 체험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즐길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K-방산과 대한민국 軍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계룡군문화축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軍문화축제는 지상군페스티벌, KADEX2024와 함께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 이라는 주제로 충남
(중부시사신문)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엄사공영주차장 야외무대와 엄사문화쉼터 지하도 갤러리에서 ‘제16회 Good 계룡예술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사)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관하는 계룡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발표하며 함께 공감하는 문화예술 축제의 장이다. 계룡시 예술협회와 지역 문화예술동아리는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작품을 발표하며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예술제를 문화예술 화합의 장으로 준비해 가을을 맞는 시민들에게 풍성한 행사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룡예술제는 28일 오후 5시 30분 전시오픈식과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국악, 성악, 무용 대중가요 공연과 시화, 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선보일 예정이다. 김연우 한국예총 계룡지회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작품과 창작 등 예술활동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계룡시가 문화예술의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계룡시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등 3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총 9억여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은 두마면 입암리에 위치한 입암산업단지 일원에 도시숲과 쉼터를 조성해 시민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5억 50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금암동에 위치한 금암단풍나무거리에 6.25 전쟁 참전국을 상징하는 테마 정원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테마 정원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고 방문객들에게는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안보교육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은 신도안면 정장리에 위치한 기존 무궁화동산을 새롭게 단장하는 사업으로 5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으며, 국화(國花)인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계룡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