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3분기 신청 대상자는 1999년 7월 2일부터 2000년 7월 1일생으로,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특히 1999년 7월 2일부터 10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에서 신청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기간에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에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의 신청이 필요 없지만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시는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기간 등을 확인해 10월 말 광명사랑화폐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광명시에서만 사용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는 오는 10월 7일까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광명시 ESG 창업스쿨은 10월 12일부터 27일까지 토·일요일 6회차 집중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 직장인 및 대학생이 주중에 수업 참여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주말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내용은 ▶팀 빌딩 및 아이디어 발굴 ▶ESG 창업시장의 이해와 분석 ▶시장 세분화 및 포지셔닝 ▶마케팅 및 브랜딩 ▶투자유치 및 자금조달전략 ▶사업 피칭, 팀별 프로젝트 발표 등이다. 이번 창업스쿨 수료자는 2024년 광명시 스타트업 페스티벌 IR 피칭대회 참가 자격과 2025년 광명시 창업자금 지원사업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포스터 속 QR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시는 ‘투자유치 역량 강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광명 스타트업 페스티벌’ 등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오는 10월 19일 청소년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코딩과 AI 자율주행 기술을 주제로 진행되며, 광명시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디지털 리더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대회 당일 자율주행 미션을 공개하고 미션 수행 능력을 심사해 초등부와 중등부 각 3명에게 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명과 중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12일 대회에 앞서 AI와 모바일 로봇 기초 정보 교육 과정을 수료해야 본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대회 외에 디지털 퀴즈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해 디지털 신기술의 관심을 가족 단위로 확장할 계획이다. 박란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디지털 시대 미래 인재 양성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디지털 교육 인프라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회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사업’을 위해 시민의 아이디어를 모은다. 시는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가 주민 복지 향상, 취약계층 지원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 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광명시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부제로 모인 기금을 기부자가 공감하고 지역주민이 만족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사업 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과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 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이다. 시는 내달 11일까지 접수된 사업 제안서를 창의성, 실행 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을 중심으로 1차 심사하고,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후보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중 광명시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심의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포켓정원단이 가족정원 조성을 위한 약 6개월의 준비 과정 끝에 안양천 초화원에 가족 행복의 꽃을 피웠다. 시는 지난 21일 안양천 초화원에서 포켓정원단 미니정원 조성 행사를 개최했다. 포켓정원단은 주변환경과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와 관목을 심고 가꿔 광명시를 더 아름답게 만들고자 모집된 가족단위 시민 정원사들이다.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구성된 포켓정원단 9개 팀은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 동안 매칭된 시민정원사를 통해 각 가족만의 아이디어가 담긴 포켓정원 설계안을 검토받아 왔다. 또한 토론회로 가족별 의견 교환을 거쳐 가족 특화 정원 설계안을 완성했다. 이번 행사에서 포켓정원단은 그 설계안을 토대로 정원식물과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가족별 4㎡ 포켓정원을 조성했다. 회양목으로 울타리를 만들어 달팽이 모양을 표현해 사이사이에 화초를 심은 팀, 장식소품을 중앙에 두고 원형으로 화초를 가꾼 팀, 가족이 좋아하는 흰색, 분홍색, 보라색 꽃으로 정원을 조성한 팀 등 가지각색의 가족 특색을 담은 정원들이 눈길을 끌었다. 포켓정원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매일 산책
(중부시사신문) 시흥시가 성인발달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한 ‘정리 수납 아티스트’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 과정 프로그램의 수료식을 지난 19일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에서 마쳤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6명 전원이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서는 자격증과 수료증을 수여하고, 참여자들이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이 모씨는 “처음에는 자격증 공부가 어려울 것 같아 걱정했지만, 자격증을 취득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 모씨는 “정리 수납을 배우고 옷장을 깨끗이 정리하면서 부모님께 칭찬받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는 성인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초 문해교육, 학력 보완교육, 직업 능력교육, 문화예술교육, 인문 교양교육, 시민 참여교육 등 6개 교육 영역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앞으로도 성인 장애인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1일부터 은계도서관 2층 복도에서 잡지 ‘내셔널지오그래픽’과의 협업을 통해 특별 사진전을 개최했으며, 전시는 약 2주간 이어진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자연과 문명, 인류의 다양한 문화를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함께 심도 있게 다루는 잡지다. 이번 특별 사진전의 주제는 ‘숲:생명’으로, 기후 위기로 지구에서 점차 사라지는 숲과 그 안에 살아가는 생명체에 관한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았다. 전시 공간에는 조엘 사토리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 십여 점이 전시되며,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안내 부스를 운영해 전시 관람객들에게 현장에서 무료 세계지도를 제공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은계도서관 종합자료실 내에서는 환경과 생명을 주제로 한 책 추천도 함께 운영돼, 관람객들이 자연과 환경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은계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를 통해 지구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서 ‘생생 국가유산 사업’이 선정돼 9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생생 국가유산 사업’은 지역에 있는 유적의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과 결합해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에서 지정한 사적 국가유산인 오이도 유적을 대상으로 선사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활용해 미션 체험을 하는 ‘증강현실(AR) 패총전시관’,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 체험의 날’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오이도 고백점프(Go, Back, Jump)’는 국가유산청이 운영하는 ‘국가유산교육 프로그램 인증제’에서 인증된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이는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국가가 인증해 국가유산교육의 확산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김종순 시흥시 관광과장은 “시흥의 대표적인 문화유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AI와 예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시각적 혁신을 선보일‘2024 생성형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지원’참여자를 오는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기존의 예술적 한계를 뛰어넘는 미디어아트 영상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경기도·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지역을 기반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하여 영상제작이 가능한 팀 또는 개인이며, 한 팀(개인)당 최대 2편까지 제작이 가능하다. 최대 지원금은 1편당 100만원 내외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수원을 주제로 역사, 환경, 인물, 건축 등을 모티브로 AI 미디어아트 영상 제작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창작자의 영상물은 수원시미디어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모집공고는 수원문화재단, 수원시미디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와 강원 고성군이 지방화시대의 협력자로서 두 도시의 공동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 20일 오후 고성군청에서 강원 고성군과 친선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 함명준 고성군수와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자체의 미래를 위한 교류의 시작을 축하했다. 안산시와 고성군은 지난 2019년 고성·속초 산불화재 당시 피해 회복을 위한 성금과 구호 물품 전달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고성군은 앞서 지난해 안산시에 친선 결연을 제의한 바 있으며, 지난 5월에는 고성산불 메모리얼 데이에 초청해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친선 결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교육, 체육, 관광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서로 다른 다양한 자원의 공유와 교류를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뜻을 모았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지역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