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양시는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만안구 석수동 김중업건축박물관 일대에서 ‘2024 안양건축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건축과 자연 그리고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안양건축문화제는 ▲안양시 건축문화상 공모전 작품 전시 ▲건축사 작품전 ▲어린이 건축물 그리기 대회 ▲3차원(3D) 건축모형 만들기 ▲건축문화답사 ▲건축 강연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프로그램 ‘건축탐구-집’에 출연한 임형남 건축사가‘이야기로 집을 짓다’는 주제로 5일 강연을 진행하며, 천주교수원교구중앙성당(만안구 장내로)을 설계한 김영섭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8일 진행된다. 김중업건축박물관을 리모델링 한 박제유 건축사, 포르투갈의 유명 건축가 알바로 시자가 설계한 안양파빌리온의 한국 협력 설계자 박영일 건축사와 함께하는 현장 답사도 9일 예정돼있다. 9일 오후 2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24일 오전 단원구 초지동에 소재한 ‘안산시글로벌다문화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협의회(ERT)가 주최하는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지난 2022년 출범한 대한상공회의소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가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발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5차 프로젝트는 이주배경 가족(다문화·외국인 근로자)의 국내 정착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프로젝트에는 정부 및 지자체, 경제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배상업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장과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그룹회장 등 정부·지자체·경제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배경 가족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 이에 우리금융그룹은 ▲저소득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에 아동 학업환경 및 재능개발 지원(장학금, 어린이합창단·오케스
(중부시사신문)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기자회견이 23일 오전 11시 부천판타스틱큐브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BIAF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에릭남, 나인뮤지스, ‘블랙스완’ 뮤직비디오 감독인 이사강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BIAF2024 홍보대사 마마무 솔라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BIAF는 소통, 즐거움, 공감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통해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BIAF를 방문하시는 모든 분이 즐겁게 관람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다짐으로 기자회견의 문을 열었다.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학술포럼’, ‘시민참여행사’, ‘전시’ 등 여러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애니메이션 마니아뿐만 아니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지금보다 더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홍보대사 솔라에게 BIAF2024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 인형을 전달하는 시간도
(중부시사신문) (재)부천아트센터가 10월 종합음악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정통 클래식부터 크로스오버,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의 어쿠스틱을 부천아트센터에서 더욱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부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준비한 첫 번째 선물,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 전석 무료 초청 공연 부천시 승격 51주년을 축하하며 무료 콘서트로 10월을 시작한다. ‘부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대학 오케스트라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크누아심포니오케스트라 연주회'(10/4)가 출격한다. 대한민국 대표 지휘자이자 오스트리아 문화부 장관상 수상자인 정치용 명예교수의 지휘와 함께 한예종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오르가니스트 오자경과 소프라노 홍혜란이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한예종 성악부문 최우수 학생들이 함께 화려한 밤을 밝힐 예정이다. 고전시대부터 21세기까지 시대를 뛰어넘는 명아리아뿐만 아니라 부천아트센터 시그니처, 파이프 오르간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 등 최고의 음악 선물이 마련된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티켓 예매는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단독으로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이뤄진다. &nb
(중부시사신문) 부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레이킹 댄서들을 볼 수 있다.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9회 부천 국제 브레이킹 챔피언십 '2024 부천 비보잉 · K댄스 페스티벌'은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의 챔피언십 경연을 잇는 대회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9월 28일엔 스트릿댄스를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챔피언십’, 9월 29일엔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인터내셔널 브레이킹 챔피언십’은 파리올림픽 이후 국내에서 열리는 브레이킹 배틀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본선 오른 8개 팀의 퍼포먼스 대회 ‘제이블랙 크루’, 스트릿우먼파이터2 우승팀 ‘베베(BEBE)’ 등 축하 공연 9월 28일 토요일 오후 6시 개막식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비보이 출신 영화배우 최다니엘이 MC를 맡는다. ▲대한민국 대표 스트릿댄서 ‘제이블랙’ 크루 ▲스트릿우먼파이터2 최종 우승팀 ‘베베(BEBE)’ ▲2023 월드오브댄스LA(WORLD OF DANCE LA)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한 ‘독특크루‘ ▲국내 최초 외다리 비보이 김완혁과 ’클라이맥
(중부시사신문) 광명소방서는 건축물 붕괴 사고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도시탐색 인명구조 훈련을 남양주 별내면 소재 수도권 119특수구조대 도시탐색 훈련장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도시탐색 인명구조훈련은 예측 불가능한 사회재난(지진, 건물철거 중 붕괴 등) 현장에서 인명구조 및 탐색 훈련을 통한 붕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지난 6월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을 생각해 본다면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이 밝혀짐에 따라 이번 훈련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21명이 참석해 국내·외 각종 지진 및 붕괴 사고 사례교육 등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 기술적 탐색 및 콘크리트 구조물 천공 및 파괴, 추가 붕괴 방지를 위한 구조물 안정화 등으로 진행된다. 이종충 소방서장은 “우리나라는 더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언제든 지진으로 인한 붕괴 사고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며 “특수한 재난 현장에 대비하기 위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 국립 과천과학관 어울림홀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공연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감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어린이 뮤지컬 ‘이상한 과자가게 전천당’은 행운 동전을 갖게 된 아이들이 과자가게 전천당에서 과자를 사면 일어나는 일들을 재미있게 표현한 작품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공연이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뮤지컬 관람이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24일 갈뫼초등학교 일대에서 의왕경찰서 및 유관단체 합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의 실효성 확보와 운전자의 배려운전 유도를 위해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교직원 및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캠페인을 주제로 운전자의 안전 운행 인식 개선과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 안내 및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지도·단속을 함께 실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시는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등 어린이보호구역 시설강화를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23일 안양여자중학교에서 등굣길 청소년 흡연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보건소는 이날 안양여자중학교, 경기남부금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담배의 위험성을 알리는 피켓 홍보, 금연 퀴즈, 다트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흡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썼다. 보건소 관계자는“청소년기 건강한 생활습관은 우리 아이들의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흡연 예방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뿐만 아니라 ▲흡연자를 위한 금연 클리닉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지도·점검 ▲금연 구역 흡연자 과태료 감면제도 등 다양한 금연 사업을 펼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차에 걸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기 체험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핑퐁로봇을 이용한 축구로봇체험, 인공지능(AI) 로봇팔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 등 6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24일 과천갈현초를 시작으로 관문초, 안일초, 해오름초, 안양동초, 삼봉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10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안에서 디지털 체험을 다채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요즘들어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할 수 있어서 학교현장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학생들에게 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