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시 배곧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월 24일, 8월 7일, 8월 21일에 걸쳐 진행된 ‘배곧을 널리 이롭게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시흥시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영상 제작 및 촬영, 편집을 학습하고 배곧2동에 관한 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배곧2동의 미디어 홍보 서포터스로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제공하며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박경아 배곧2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상 제작에 대한 관심이 많은 주민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주민들이 즐겁게 영상 제작을 배우고 기량을 뽐낼 기회를 제공했다. 앞으로 서포터스로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통해 배곧2동을 더욱 행복한 곳으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의 만족과 행복감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는 만큼, 동에서도 주민자치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거북섬동 내 원룸주택단지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음식물 종량제봉투 보관 용기 보급 사업’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거북섬동 통장협의회와 거북섬동의 생활폐기물 수거 담당 업체인 ㈜청수정화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거북섬동은 해안과 접한 지역 특성상 갈매기 등에 의해 음식물 종량제봉투가 자주 훼손되는 문제를 겪어왔다. 특히, 시화호수전원2길 일대는 300채의 원룸주택이 밀집된 지역으로, 전출입이 잦아 음식물 쓰레기 배출 시 전용 용기보다 종량제봉투 사용이 선호되어 이러한 문제가 더욱 심각해졌다. 이에 따라 도시미관 저해와 수거 인력 및 시간 낭비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발생했다. 거북섬동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흥시 자원순환과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으며. 보관 용기 보급 사업을 추진했다. 원룸 주택 특성상 건물주가 해당 지역에 거주하지 않아 사업 신청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계단체를 통해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와 협력하는 적극 행정으로 원룸주택단지 내 300여 채 중 250여 채의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폭염에 대비해 오이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이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주민들이 힘을 합쳐 추진됐다. 오이도는 특히 복지 대상자와 1인 가구 비율이 높아, 고독사 예방과 위기가구 발굴이 절실히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오이도 전통시장, 편의점, 부동산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를 방문하며, 직접 만든 ‘사랑의 수세미’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관련 안내문을 배부했다. 지역주민들에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견하고 제보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했으며, 무더위에 지친 상인들에게는 무더위 쉼터 운영과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전달했다. 또한, 오이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오이도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이동준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특이민원 대응 모의 훈련과 화재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자체 소방 훈련을 전개했다. 특이민원 대응 훈련은 폭력ㆍ폭언 등 상황별 특이민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경찰 및 보안업체와 협력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사전고지 후 녹화 및 녹음 ▲비상벨 작동 호출ㆍ경찰 신고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같은 날 진행된 소방 훈련에서는 동영상 교육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피 요령, 소화기 초기 진화 방법, 심폐소생술(CPR) 방법을 숙지했으며, 청사 화재 발생을 가정해 방문객과 직원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화재 및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앞으로도 특이ㆍ악성 민원 및 화재 발생 등 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훈련을 추진해 안전한 민원 환경 및 청사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반도문화재단이 화성시 문화예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재단의 '화성메세나' 사업에 1천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성시문화재단의 매칭 지원금 1천만원과 더해져 총 2천만원의 예산으로 지역 예술단체 ‘이와삼공작소’의 'Brick Playground (벽돌 놀이터)' 프로젝트에 사용될 예정이다. 'Brick Playground' 프로젝트는 (재)화성시문화재단이 지역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자기로 만든 벽돌을 이용해 일상적인 공간을 상상력과 즐거움으로 재창조하는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반도문화재단과 제부도 서해랑 아트갤러리 등에서 9월부터 총 50일 동안 진행되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창의적 사고와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역사회와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더불어 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반도문화재단의 이번 후원은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발걸음
(중부시사신문) 군포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기초 하수도 공기업 분야 전국 우수기관(나등급)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하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하수도 95개 기관을 대상으로 2년마다 경영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개 내외 세부 평가지표가 활용된 정량·정성 평가와 현지 확인 평가를 종합 반영한 결과다. 평가등급은 가·나·다·라·마 5개 등급으로 총 95개의 평가대상기관 중 ‘가’등급은 전체의 4%인 4개 기관, ‘나’등급은 23%인 22개 기관, ‘다’등급은 53%인 50개 기관, ‘라’등급은 18%인 17개 기관, ‘마’등급은 2%인 2개 기관이 받았다. 군포시에서는 그동안 ‘신뢰받는 하수도 공기업 경영으로 고품격 도시환경 조성’이라는 전략 목표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공 하수처리장 운영과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도심 환경을 조성해 왔다. 특히 특수시책으로 스마트 하수도 관리체계 구축 사업과 중수도 설치 사업, 대야 물말끔터내 물누리 체험관 운영 등 선제적으로 노력한 점이 긍정적인 평가
(중부시사신문) 군포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8월 21일 군포시장애인센터 다목적실에서 개소식을 개최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유관 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군포시장애인가족지원 조례”가 제정된 이후 2024년 4월 위탁운영기관을 모집하여 (사)한국장애인부모회 군포시지부가 수탁을 받아 2024년 7월 1일 운영을 시작하였다. 센터는 군포시장애인센터 내 1층 사무실과 상담실로 조성되었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사례관리, 장애인 가족역량강화 사업, 장애인 가족돌봄 및 휴식지원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선 센터장은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현대 사회 들어 가족관계가 해체되고 전통적인 가족의 공동체 모습이 붕괴되어 가는 와중에 평생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커져만 가고 있다. 장애
(중부시사신문) 군포시는 실전을 방불케 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상황시관‧군‧경‧소방의 협조와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군포시는 20일 오후 2시부터 드론을 활용한 적 특작부대원의 수도녹지사업소 폭탄 테러를 가정하여 적 특작부대원 검거, 경보발령 및 화재진화, 직원대피 및 응급구조 등 테러대응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육군 제51사단 제2506부대 3대대와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군포시 수도녹지사업소 등 총 7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적 특작부대원을 진압해 이송하는 군‧경 합동작전, 인명 대피와 구조 및 화재진화에 소방대원과 민방위대원이 협력하는 등 수도녹지사업소 테러에 대한 대처를 현장감 있게 실시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전시에 공중에서 중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한 원거리 타격을 위주로 한 공격이 벌어질 수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상정한 훈련을 통해 관‧군‧경‧소방이 서로 협력해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20일 서울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에 응모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전국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 단체 등이 참여해 재생에너지 보급 성과를 경쟁하는 신재생에너지 발전 경쟁 리그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지자체 정책성과 부문은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 시민참여를 높인 지자체를 평가한 것으로, 시흥시가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흥시는 ▲산업단지 재생에너지 100% 사용(RE100) 추진 ▲2023년 태양광 설치 건수 3배 급증 ▲버스 차고지 내 시민햇빛발전소 9호기 설치 ▲시와 시민협동조합 협력 구조 조례 반영 ▲시흥에코센터 중심의 다양한 에너지 교육 등을 통해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고, 에너지전환에 시민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시흥시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준비와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탄소중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흥시 표본 1,005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제10회 시흥시 사회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의 생활 수준과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생활의 양적ㆍ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시흥시의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ㆍ단기적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조사는 경기도 공통 항목인 환경, 보건의료, 사회통합과 공동체 등 7개 분야 57개 항목과 시흥시 특성 항목 19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조사 방법으로는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 방식과 응답자 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인터넷 조사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조사 가구의 비밀은 철저히 보호된다. 함은정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이번 조사자료가 시민의 삶을 상세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