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광명시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 콘텐츠 및 운영 전략을 논의하는 학습모임을 진행한다. 광명시사회적경제혁신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속성과 자립성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적·물적 인프라 거점 공간이다. 2022년 100인 토론회 시민 제안에서 비롯된 것으로 2025년 개소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모임에는 사회적기업, 공정관광, 공유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센터가 시민 참여형 사회혁신공간으로 기능하기 위해 필요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구상한다. ▲전문가 발제토론 4회 ▲자문단 워크숍 1회 ▲선진지 견학 2회로 구성될 예정이며, 지난 20일 전문가 자문단을 초청해 첫 번째 발제토론을 진행했다. 첫 번째 토론의 발제를 맡은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동네 류호근 사무국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센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공동체 문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는 열린 실험 공간이 돼야한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임 종료 후에는 시민 대상 세미나를 진행해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0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양질의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묻기 위한 목적으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는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김광희 위원장은 “동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웃들이 맛있는 식사로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성철 동장은 “이웃을 살피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더 촘촘한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특성화 사업 ‘같이, 가치 시즌2’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이 함께 문화 교양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끼며 건강한 삶을 사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레크리에이션, 미술 심리 상담, 보드게임, 광명동굴 체험 탐방 등 4회에 거쳐 다양하게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처음에 레크리에이션이라는 말에 거부감이 있었는데 참여해 보니 시간 가는 줄 몰라 참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집에 혼자 있는 것보다 여러 사람과 함께 있으니 훨씬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참여자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편안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삶의 활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형식 동장은 “외출을 꺼리던 분들이 밖으로 나와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사업을 추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복지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을 주민에게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함께 찾아달라고 홍보하는 자리로,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이다. 박종숙 위원장은 “요즘 폭염으로 바깥 활동이 준 만큼 취약계층이 사회적으로 더 고립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기관과 단체가 함께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말까지를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고,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정에 혜택을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3주간 부천시청 1층에 있는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에서 전 품목을 10% 특별 할인한다. 부천시 우수상품 전시판매장은 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는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화장품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갖춘 생활용품 ▲부천 지역 예술가들의 손길이 담긴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이 준비돼 있으며, 특히 부천시 품질 우수상품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만큼 고품질을 자랑한다. 이번 특별 할인 행사 기간에는 전 품목을 10% 할인하며, 일부 품목은 최대 2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박준근 부천제조업경영자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추석 선물을 준비하고, 지역 기업의 제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기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창의실에서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책간담회는 노동계의 현안 사항에 대해 부천시와 한국노총지역지부 산하 노동조합이 함께 협의하고 대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노동계에서 지속적으로 건의해왔던 임금피크제와 재활용 수거 주5일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용역계약 기간 연장에 관련된 현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거론됐으며 시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요구했다. 또한 육아휴직 대체인력 채용 보장, 광역버스(G8808) 노선 변경 등 15개 사안에 대해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부천시는 노동조합의 건의사항을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부천시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기존의 간담회 형식을 개선했다. 수렴된 안건 중 주요 공통과제를 선정해 별도의 회의형식을 통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노총 측과 의견을 모았으며 향후 사전 협의해 회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박종현 의장은 “건의사항 중 진행이 미미한 사안에 대하여는 시장님과 관계부서장이 함께 고민해 다수의 노동자가 원하는 방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0일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윈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기업인단체, 학계, 전문가, 시의원 등 외부 전문위원 7명과 내부 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9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한 정책방향 및 개선 사항 등에 대해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수행한다. 시는 2022년 12월 제정된 부천시 ESG경영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기업ESG경영지원을 위해 ▲정책자문(공급망 실사 중점) ▲공급망 실사 컨설팅 지원 ▲ESG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 등을 수행했다. 이번 부천시 기업ESG경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재우 기획경제실장(위원장)은 “기업 ESG경영지원위원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전문지식을 수렴해 기업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이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대한적십자사 박달2동 봉사회는 20일 오후 4시,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가정에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21일 밝혔다. 봉사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냉방 시설이 부족한 저소득가정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 봉사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저소득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제습기와 선풍기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신선주 박달2동 봉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미숙 박달2동장은 “봉사회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성숙한 반려동물 돌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하는 ‘댕댕이 시민학교’ 참여자를 오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동교정이 필요한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다만,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과천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문 반려견 교육업체와의 1:1 면담을 통해 보호자의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 의지, 교육 참여 의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최종 35가구를 선정한다. 선정된 반려견 양육가구는 9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교육업체와 협의하에 각 교육일정을 조율한 후 △1:1 방문교육 △보호자 산책교육 △온라인교육(반려견 기초상식 및 방문교육 준비)을 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교육을 제공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5월 과천동 광창마을회관, 주암동 삼포공원, 문원동 문원2단지소공원에서 경기도 수의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건강검진’을 실시하여,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동물복지
(중부시사신문) 21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국 난닝시 청소년 대표단 18명이 과천을 방문해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과천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와 중국 난닝시는 지난 2005년 친선결연을 맺은 이후, 다양한 활동으로 교류해오고 있으며, 양 도시간 우호 증진과 청소년들의 국제 이해를 높이기 위해 8월 20일과 21일 2일간의 일정으로 마련했다. 과천을 방문한 18명의 난닝시 청소년들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문화공연 등을 통해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과천추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서울랜드 등지에서 과천시의 문화시설을 방문하여 한국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난닝시 청소년들과 만난 환영식 자리에서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과천과 난닝은 더욱 깊은 우정을 쌓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행사를 비롯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두 도시의 교류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