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27일부터 28일까지 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2024 중등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용인 KB증권 연수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주도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교육 역량 강화, 미래 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디지털 기초 문해력부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수업 기법까지 단계적 교육으로 마련해 디지털 환경 변화에 익숙하지 않은 고경력 교사의 지원에 중점을 뒀다. 주요 강좌로는 ▲스마트폰 활용 역량 강화 ▲손쉽게 활용하는 교육기술(에듀테크) 도구 실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업 기법 ▲플랫폼을 이용한 업무 효율화 등이 있다. 강사는 디지털 도구 활용에 전문성이 높은 학교 교사가 참여한다. 연수 후에는 교사가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도구와 자료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교육연수원장은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사가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적응하고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원 대상으로 학생들의 디지털 학
(중부시사신문)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SCI평가정보의 기술신용평가에서 'T5' 등급을 획득하며 '2024년 우수기술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 인증은 기업의 기술력,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되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 헬스케어VR분야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기술 혁신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주목을 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헬스케어 및 과학수사 분야에 특화된 VR콘텐츠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경찰수사연수원과 협력해 과학수사 교육용VR시뮬레이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여 경찰이 보다 현실감 있는 환경에서 과학수사 기법을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경찰 교육의 질을 한층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선미 대표는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은 당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와 과학수사 분야에서 VR기술을 선도하며, 더 나은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더블엠소셜컴퍼니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향상을 통해 관련 산업에서 혁신을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에서 접경지역 군납조합 및 시군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접경지역 군(軍) 급식 농산물 품질인증제’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대응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품질인증제는 2021년 10월 국방부의 군 급식 개선 종합대책 발표 이후, 2022년 수의계약 물량이 70% 감소하고, 2025년 완전경쟁입찰 전환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접경지역 군납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됐다. 도는 도지사가 인정한 품질 인증을 받은 지역산 농축산물을 납품함으로써 국방부의 지속적인 수의계약 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올해 3월 처음 도입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각 시군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추진율 증대 및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손원천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접경지역 군 급식 농축산물 품질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지역산 식재료를 군부대에 공급하여 군 장병의 급식 만족도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군납 수의계약을 지속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용하겠다”고
(중부시사신문) 강원관광재단의 최성현 대표이사가 프레스센터 내셔널프레스룸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문화경영 대상’에서 관광진흥 부문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건전한 기업문화 창출과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지닌 인물, 기업, 기관을 발굴하여 알리기 위한 것으로, 주최는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 주관은 월간파워코리아이다.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관광재단의 2대 대표이사로 취임 이후, 특별자치 중심의 관광 진흥과 엔데믹 이후 적극적인 해외 세일즈를 추진하며 기존 관광정책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다양한 관광산업을 전개해왔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믿음으로 관광시장 동향을 선도하며 강원만의 특별한 관광 진흥을 구축했다. 특히, 취임 1년 만에 강원특별자치도 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며 ‘더블 S의 겹경사’를 이루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 대표는 지역관광진흥기구(RTO)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그의 취임 이후, 강원으로 유입되는 관광객 수는 올 상반기 전년 대비 15% 증가하여 1,100만
(중부시사신문)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6일 횡성군 섬강 둔치(한우축제장)에 동자개 4만 마리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4cm급 동자개로, 지역생태계 복원 및 수자원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을 비롯하여 횡성읍이장협의회 이장단, 성모유치원생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자개 방류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어린이들에게 자연 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해 수자원의 건강성을 높이고, 지역 생태계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8월 교육부가 개최한 정기 제3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세종시 5-1 생활권 신설 학교 설립 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생활권 내 초등학교 통학구역 및 중학교 학교군(구) 설정에 속도를 낸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제16조 및 제68조 등의 규정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학교의 학급편제와 통학 편의를 고려하여 학교별로 통학구역을 설정하고, 중학교는 지역‧학교군별로 학군을 설정하게 되어 있다. 초등학교와 관련해서는 5-1생활권 내 개교 예정인 학교의 적정규모 학급편제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학생 배치에 차질이 없도록 가칭 ‘합강1초’(초5-2) 및 가칭 ‘합강2초’(초5-7) 총 2개 학교의 통학구역을 설정했다. 중학교와 관련해서는 5생활권 내 개교 예정인 가칭 ‘합강중’(중5-1) 및 가칭 ‘다솜중’(중5-2), ‘중5-3’ 총 3개 학교에 대한 학교군을 설정했으며, 청주시 중학교 학교군(구) 개편에 따른 우리 교육청 중학교 공동학교군(구) 변동 사항도 반영했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학부모,
(중부시사신문) 충남 예산군은 지난 23일 (사)한국연극협회 예산지부와 예당국제공연예술제 집행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13년 예당마당극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명실상부한 충남의 유일한 공연예술축제로 성장했으며, 국내외 초청공연, 예당국제대학연극제, 예당전국청소년독백대회, 대학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 및 축제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올해에는 일본에서 찾아온 젊은 천재 아크로바틱 퍼포머 SYO의 즐거운 곡예 무대를 비롯한 한국 서커스의 자존심 동춘서커스의 서커스 공연으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들이 펼쳐졌다. 이 밖에도 전래동화를 뮤지컬로 선보인 '콩쥐팥쥐의 마법항아리' 공연은 온가족이 다 함께 즐기고 따듯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해외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은 거리예술 경연대회에서 챔피언의 영예에 빛나는 조카린의 신들린 묘기 공연이 지역 주민의 큰 사랑과 환호를 받았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관객 여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은 지난 8월부터 일회용컵 없는 깨끗한 청사 조성 및 컵 세척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컵 대여·세척 서비스를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작년 9월부터 시행된 ‘공공기관 탈(脫)플라스틱 전환 계획’과 연계하여 다회용컵 사용이 의무화된 청사 내 사무실 및 회의실 등 곳곳에 예산군 전용 다회용컵을 보급하고 있다. 청사 각 층 탕비실에 비치된 다회용컵은 회의·행사 또는 민원인 응대 시 제공되거나 직원 개인 음용컵으로 사용되는 등 다방면으로 편리하게 활용되고 있어 부서별로 다회용컵을 별도로 준비해야 하는 부담을 덜었다. 아울러 사용한 다회용컵을 회수·세척·재보급하여 일일이 컵을 세척·건조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전 직원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공공기관 일회용컵 퇴출 및 다회용컵 재사용 문화의 범군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예산군 대흥면은 지난 26일 예산농협 대흥지점 주차장에서 대흥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소문영, 총부녀회장 이희자) 주관으로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분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논, 밭 등에 방치되는 영농폐비닐과 폐건전지, 플라스틱, 우유팩, 농약병 등 재활용 자원 20여톤을 수거했다. 특히 대흥면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대흥면 소재의 카페와 식당들이 탄소중립과 자원재활용 실천을 위해 우유팩과 투명페트병 등 수거운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다. 대흥면에서 카페를 운영중인 관계자는 “한달에 20여개의 우유팩이 배출된다. 무분별하게 버리지 않고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수거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문영 협의회장은 “농번기를 앞둔 바쁜 시기에, 3분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에 동참해주신 대흥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김영순 대흥면장은 “오늘 깨끗한 대흥면 만들기 위해서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자원이 무분별하게 버
(중부시사신문) 예산군이 오는 2일 오후 4시부터 예산군청 추사홀에서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공직자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구본진 실장의 ‘인구변화의 이해와 공직자 인식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저출산‧고령화, 청년유출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 공감대 형성과 결혼·출산·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전환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예산군은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 제정, 민·관 협력 위원회 구성, 생활인구 개념 도입에 따른 문화·관광 사업 발굴, 다양한 분야의 인구증가시책 추진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인구유출은 단순히 인구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 가능성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현상이다"며 “이번 공직자 대상 인구감소대응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인구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공직자로서 결혼·가족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