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14·16일 양일간 ‘2024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를 모집한다. ‘2024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골목상권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5개소 이내를 모집하며, 상인회별로 1000만 원 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원내용은 ▲이벤트 사업(사은행사, 공동쿠폰 발행, 콘테스트 등) ▲홍보 사업(홍보물 제작·배포, BI·CI(상표·기업 이미지) 개발, 로고송 제작 등) ▲특화 사업(고유 특화상품 홍보, 대표상품 개발 지원 등) 등이다. 시설 환경개선 사업(간판·시설물 개보수 등) 자본성 성격의 사업은 제외된다. 14·16일 서류를 지참해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2층)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12일까지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에 전화 후 방문하면 사전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지원사업공고’에서
(중부시사신문) 군산시보건소 직원들이 6일 수원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원격 모기감시 장치와 모기 방제사업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군산시보건소 직원 5명은 수원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원격 모기감시 장치 구입·설치, 운영과 모기 방제사업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치 장소 선정 등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광교호수공원 등 원격 모기감시 장치가 설치된 장소를 견학했다. 영통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영통구 내 모기 발생·서식지 11곳에 ‘원격 모기감시 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원격 모기감시 장치는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치다. 24시간 상시 가동하면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반경 50~100m 이내 모기를 채집한다. 또 자체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열대성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이 영통구보건소의 모기 방제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연다. 임산부와 배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강의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의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생아 리듬 마사지·영아놀이법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주수별 임신의 모든 것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주소지 관할 보건소)‧전화 신청은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새빛톡톡 앱을 이용한 신청은 8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비)임산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를 높여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 알리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8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157회 수원새빛포럼 강연자로 나선다.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주제로 강연하는 서경덕(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글로벌 매너’, 창의적 사고, 도전 정신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자문위원, 대통령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 등을 활동했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독도, 한식, 한글 등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며 한국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틀트립’, MBC ‘무한도전’, OBS ‘인사이드 스토리’ 등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친숙하다. 수원새빛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다. 수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9월 11일 열리는 제158회 수원새빛포럼 강사는 이창용 도슨트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5일 파리에서 귀국한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유도부 소속 김하윤, 윤현지 선수가 이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종목에 국가대표로 출전, 대한민국에 동메달을 안겼다고 7일 밝혔다. 김하윤 선수는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유도 +78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카이라 오즈데미르(튀르키예) 선수를 누르고 승리했다. 앞서 8강전에서 연장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으나 패자부활전을 통한 동메달 결정전에서의 승리로 2000년 시드니 대회 이후 24년 만에 여자 유도 최중량급에서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달성했다. 김하윤 선수는 다음날 3일 독일과의 유도 혼성 단체전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여자 최중량급에 출전해 승리를 거둠으로써 대한민국 동메달 획득에 있어 막중한 역할을 했다. 이날 단체전 승리로 안산시청 소속이자 유도 국가대표팀의 주장 윤현지 선수도 대한민국 대표팀 자격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윤현지 선수는 지난 1일 유도 78kg급 16강에 올라 중국 선수를 상대로 먼저 절반을 따냈으나 아쉽게 패배를 당한 데 이어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가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에 나섰다. 안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안산시의회 의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구체적인 용역 추진 방향과 수행계획 보고,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도시재생전략계획은 안산시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최상위 도시재생 법정계획으로, 도시재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중장기적 도시재생방침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재정비 용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안산시의 여건 변화와 관련 계획 및 정책을 감안, 실행 가능성 높은 ‘안산형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용역 주요 내용으로는 ▲안산시 쇠퇴 진단 및 여건 분석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 및 유형 구분 ▲도시재생 사업추진 전략 및 실행 체계 마련 등이다. 시는 올해 말까지 용역을 통한 기본구상과 전략을 수립한 후 내년에 경기도에 도시재생전략계획 승인 신청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민근 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6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축제·행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과 행사 주관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심의 대상은 8~9월에 개최 예정인 ▲경기바다 드론 페스티벌 ▲경기도 청년활동가 페스티벌 ▲제38회 별망성예술제 행사 총 3건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사고 예방을 위한 근로자 안전조치 ▲교통량 관련 대책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축제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위원회 심의에서 제시된 의견과 지적 사항 등을 축제 개최 전까지 보완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개최 전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 바다 드론 페스티벌’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경기도 청년활동가 페스티벌’은 오는 31일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 또한 ‘제38회 별망성예술제 페스티벌은’ 오는 9월 7일~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오는 17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등 학교시설 경계로부터 30m 이내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한다고 7일 밝혔다. 기존에는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m 이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이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초·중등교육법에 따른 학교시설까지 포함해 그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까지 금연 구역으로 확대된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한편, ‘안산시 간접흡연 피해방지 및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제4조(금연구역의 지정) 제2항에 따른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 30m이상 50m까지 절대 보호구역으로 설정된 금연 구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해당 금연 구역 내에서 흡연 적발 시에는 과태료는 5만 원이 부과된다. 시는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어린이집·유치원 등에 금연역 스티커 및 표지판 설치와 초·중·고등학교 인근 홍보 현수막 설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오는 17일부터 확대 및 신설된 금연구역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웹툰북 ‘보통사람, 마인두’를 발간하고 전국에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보통사람, 마인두’는 정신건강의학과 배재호 전문의와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웹툰이다. 지난 2020년 최초로 발행한 이 웹툰은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줄이고자 발간이 추진됐으며, 현재 3판까지 인쇄됐다. 웹툰은 마음의 병을 가진 주인공 마인두 양이 사회로 한발씩 나아가게 되면서 마음 건강을 되찾는 여정을 그렸다. 현재 웹툰은 관내 도서관, 서점, 만화카페, 북카페, 유관기관 등에 배포해 시민들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서점인 YES24, 교보문고, 영풍문고에 E-BOOK 형태로 발간해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마인두TV’ 채널에서는 영상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안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웹툰을 전국 광역 및 기초센터에 배포, 저변확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정신건강의 문제는 누구나, 언제든 겪게 될 수 있다”라며 “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에서 ‘몸도 마음도 쑥쑥 체육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총 44명이 참여하는 이번 체육 교실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총 4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실시된다. 이번 활동에는 축구나 야구처럼 대중적인 스포츠를 쉽고 안전하게 변형하거나 결합해서 만든 참가자 지향 ‘뉴스포츠’ 종목을 선정했다. 그 중, 플로어에서 스틱과 공을 사용해 승부를 가리는 하키형 뉴스포츠 ‘플로어볼’과 지름 약 1m의 킨볼 공을 사용해 세 팀이 득점을 겨루는 배구형 뉴스포츠 ‘킨볼’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참여 아동들에게 도전과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을 알려주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아동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