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6일 안산·화성도시공사와 함께 전곡항 마리나시설 및 서해랑 제부도 해상케이블카를 대상으로 수변 관광시설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지난 6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으로 체결된 관광 활성화를 위한 3개 공사 간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화성도시공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항 내 육상 및 해상 계류장 시설, 슬립웨이, 크레인 시설 등 마리나 운영에 필요한 핵심 인프라에 대해 상세히 둘러보고,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서해랑 해상케이블카를 탐방하였다. 이번 수변 관광지 시설 견학은 각 공사의 유력 관광지를 이해하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시흥·화성도시공사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안산도시공사의 관광시설을 탐방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3개 공사는 매달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사 간 협력 관광 아이템 발굴하고 상호 관광사업에 대한 홍보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화호를 활용한 해양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흥·안산·화성도시공사 3개 기관은 세계적인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가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렸다. 2024 준비보고회는 을지연습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관계기관과 부서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충무계획의 시행 절차 및 문제점을 재점검하고 보안 사항과 대책 등을 세밀히 검토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이전 국지도발 등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전환 절차 연습과 개전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추진된다. 기간 중 실전에 가까운 전시 전환 절차 연습 및 대테러 대응 실제 훈련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평택비축기지에서 진행하며, 민방공 대피 훈련으로 평택시의 비상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 대비 훈련”임을 강조하며 “매년 반복되는 형식적인 연습이 아닌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를 위한 2024년 치유농업프로그램 ‘기억이 꽃피는 농장’ 3기를 큰 호응 속에 끝마친 데 이어,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10주간 격주로 진행될 4기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기억이 꽃피는 농장’은 치매 어르신들과 함께 관내 치유 농장에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의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치유와 안정을 제공하고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현재 3기수 운영으로 168명이 참여해 종결 평가 결과 참여자의 82.9%가 우울감 감소를 나타내었고, 만족도 평가 결과 96.6%가 매우 만족으로 답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와 협업을 통해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로렌츠 감성시골체험농장과 다믈농장 등 관내 치유 농장과 연계해 ▲농장별 특화된 작물을 이용한 장아찌 담그기 ▲자연물을 활용한 공예 ▲제철 텃밭 체험 ▲동물교감 등 특색 있는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며 인지기능 개선과 심리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고자 올해 포도 재배 농가에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현재 평택시에서는 약 20농가 약 7.5㏊ 포도를 재배하고 있는데 대부분 노지 재배형이다. 이에 시에서는 서탄면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이 적용된 스마트 시설을 접목한 자동화 온실(1개소, 0.2㏊)을 구축해 기후(일사, 강우 등), 토양수분, 온도 등 시설 내 작물의 생육환경을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를 통해 노지 포도 농가의 주된 피해인 열과 및 병해충 피해를 예방하고 하우스 자동화 작업관리로 노동력 절감뿐 아니라 즉각적인 내부환경 관리로 고품질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사업을 추진한 포도 농가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배가 힘들었지만, 자동화 온실을 구축해 날씨 걱정없이 농사를 지을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점점 예측이 불가한 기상으로 농작물 재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설재배 및 재배 기술이 절실히 필요하다. 지속적으로
(중부시사신문) 지난 5일 팽성농협 앞에서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가 주최한 태극기 나눔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300개의 태극기가 팽성농협 앞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태극기 나눔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핵심 가치인 애국심과 공동체 의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했으며, 태극기를 나눠 받은 주민들은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느끼며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팽성읍위원회 박성숙 위원장은 “폭염 속에서도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 주는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의 모습이 인상 깊었고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애국심을 높이고 함께하는 힘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최원관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행사가 주민들의 애국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팽성읍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애국심을 높여 나갈
(중부시사신문) 오산시가 최근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해당 대회에서 오산시는 ‘민관협력 고립탈출 프로젝트-함께On 희망On 마음과 마을을 잇다’를 주제로 사례발표를 했다. 오산시가 발표한 함께On 희망On 프로젝트는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을 통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시는 공공·민간 분야의 돌봄체계 지원 및 관계망 형성 지원을 통해 427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부문 대상(2023년 지역복지평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부문 최우수상 등 총 5관왕을 차지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2년 차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데 이어 이번 우수사례 경진대회까지 포함 우리 오산이 여러 부분에서 수범도시로 평가받고 있는 것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 시민만을 바라보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5일 오산로타리클럽(회장 윤인찬), 송호욱병원과 저소득층 한부모를 위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족의 부모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신체유지 및 질병 조기 예방에 상호 협력하기 위해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3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산시는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 선정 및 접종안내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오산로타리클럽은 대상포진 예방접종비 4,880만 원을 지원하며 ▲송호욱병원은 12월까지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로타리클럽 윤인찬 회장은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의 질병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오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질환을 겪는 일이 없도록 오산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교육 장소로 ▲오산시청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 ▲오산노인종합복지관 3개소와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상설 디지털배움터 1개소를 운영한다. 교육은 스마트폰의 이해와 활용하기, 스마트폰으로 인공지능 체험하기, 컴퓨터와 친해지기 및 상설 디지털배움터 키오스크 체험존 등 실생활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디지털배움터 누리집이나 디지털배움터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석진 정보통신과장은 “오산 시민이 디지털 신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활용 역량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지난시 청소년 10명을 초청하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 초등·중학생 10명과 인솔자 5명으로 구성된 중국 지난시 청소년은 4박 5일 간 ▲홈스테이 ▲국제친선동아리 청소년 교류 ▲수원화성 탐방 ▲수원시예절체험관 체험 ▲수원 스타필드 탐방 ▲곤충테마파크 및 아쿠아플라넷 ▲롯데월드 방문 등을 통해 한국과 수원을 이해하고, 호감을 쌓는 기회를 가졌다. 2023년에는 수원시 청소년이 중국 지난시를 방문하여 중국 문화체험 활동과 학교 방문, 홈스테이 등을 통해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첫 만남 이후 SNS 등을 통해 연락하고 지내던 수원-지난시 청소년이 2024년에 다시 만나게 된 것이 굉장히 뜻 깊었다. 이번에 한국에 처음 왔다는 한 지난시 청소년은 “역사적 우호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앞으로 양국 간 협력과 교류에 대한 기대와 전망을 갖을 수 있는 행운을 가지게 됐다.”며 교류활동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헤어지는 당일에는 지난시 청소년들의 아쉬움과 감사한 마음이 넘쳐났다. 수원시와
(중부시사신문) 오산교육재단은 지난 7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3개교, 총 192학급(5,358명)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전략분석’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진로진학전략분석’은 진로진학 설계의 초석이 되는 자기분석 점검을 위해 학령기별 맞춤형 진로진학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결과에 대한 해석 및 개별·집단 수업까지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오산시 학생들에게 진로 함양 및 학습 전략을 탐색하여 원하는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학령기마다 필요한 맞춤 해석으로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성공적인 진로 설계 및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참여한 교사는 ‘언제든지 진로가 바뀔 수 있는 시기에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분석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학생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며 더 나은 미래를 구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오산중학교 2학년 학생은 ‘관심 영역 중 자기성찰 척도 결과를 통해 내가 잘하는 일의 특징을 알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나의 강점이 될 수 있는 영역을 키워 진로 방향을 설정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