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포천시 화현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화현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년 농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10명의 위원을 신규 및 재위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현면 농지위원회는 지역농업인 6명, 비영리민간단체 2명, 농업경영인회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호선에 의해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강인 위원장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화현면의 농지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새롭게 임기를 시작하는 만큼, 앞으로의 2년 동안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상근 화현면장은 “화현면 농지위원회를 이끌어 주시게 된 농지위원회 위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의 2년 동안 화현면 농업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현면 농지위원회는 지역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심사와 관련된 사항에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화현면 농지 관리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독립리그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김덕현 연천 군수와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이 13일 KBO를 방문하여 구단 출범 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준 KBO 허구연 총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덕현 연천 군수는 “지속적으로 관심을 쏟아주신 허구연 총재님께 감사 드리며, ‘대한민국 독립리그 야구는 경기도 연천군’이라고 모든 사람들이 떠올릴 수 있도록 야구 저변 확대 및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인식 연천 미라클 감독은 “선수들의 프로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허구연 총재는 “훌륭한 지도와 구단 운영을 바탕으로 프로 진출 선수를 꾸준히 배출하는 등,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운영의 롤모델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약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2015년에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독립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연천군으로부터 연간 3억원의 지원을 받아오고있다. 이를 바탕으로 독립리그 구단 중 가장 많은 11명의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했다. 또한, 12일(목)에 발표한 2024 WBSC 프리미어 12 대표팀 예비
(중부시사신문)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가 추석을 앞두고 13일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을 찾아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을 앞두고 유동 인구가 많은 수원영동시장·구매탄시장에서 진행된 캠페인에는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장바구니 500개를 배포하고,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요림 한국자유총연맹 수원시지회 회장은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것은 우리가 탄소중립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 영통도서관이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협력해 진행하는 ‘2024년 세계문화기행 시리즈’ 3편 ‘유럽 미술관 기행’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영통도서관과 한국외대 국제지역연구센터 똘레랑스가 협력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럽의 주요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면서 서양 미술을 탐구하는 강의다. 10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영통도서관 홈페이지나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강좌명 ‘유럽 미술관 기행’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한다. 이화진 이화여자대학교 한국문화연구원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 내용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뮌헨의 ‘알테 피나코테크’ ▲런던의 ‘국립 회화관’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 등이다. 강의 전 온라인 강의 참여 링크, 참여 방법을 문자메시지로 안내할 예정이다. 영통도서관 관계자는 “유럽의 대표적인 미술관을 중심으로 서양 미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각 미술관에 소장된 명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
(중부시사신문) 강수현 양주시장이 이번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내 상황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 대책’을 함께 점검했다. 이날 강 시장은 관내 ▲양주소방서, ▲경신리하늘뜰공원, ▲거점소독소, ▲양주경찰서, ▲나리공원, ▲시청 상황실을 차례차례 방문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의 즐거운 명절 나기를 위해 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강 시장은 관내 가납시장 및 가래비중앙로 상점가를 찾아 재수용품 구매에 나선 시민들과 함께 지역 경제와 민생에 대한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는 등 현장 소통을 이어갔다. 강 시장은 “위축된 지역 경기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계기로 활력이 돋아나길 바란다”며 “우리 양주시 또한 인프라 구축, 지역축제와의 연계 등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추석 연휴 기간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이 의료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하고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비상진료 안내 홍보물을 3개 언어(베트남어, 중국어, 영어)로 번역해 지원한다. 이번에 번역된 비상진료 의료기관 안내는 연휴 기간(9월 14일~18일) 동안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긴급연락처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한국어 원본과 함께 시흥시 20개 동 행정복지센터,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가족센터 등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이 자주 이용하는 기관의 홍보 게시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해당 아이디어는 명절 기간 외국인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한시적 전담팀에서 나온 것이며, 앞으로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정책과 정보를 신속하게 번역ㆍ지원할 수 있도록 전담팀 운영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또한 다문화 인식개선 사업을 확대해, 다문화 정책이 이민자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에게 중요한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신규공무원 임용 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조직 적응 교육을 통해 공직 생활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첫날에는 공직자의 자세와 청렴 등 기본 소양 교육과 시정 정책 공유의 시간이 진행됐다. 팀 활동을 통한 상호 친목 도모의 시간도 이뤄졌다. 둘째 날에는 예산·전산 등의 직장 실무교육과 직장 에티켓 교육이 이어졌다. 마지막 시간에는 ‘우리가 만드는 안산’이라는 주제로 신규 공무원들이 안산의 미래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의 조직 생활 적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의 일원이자 새로운 주역이 될 신규공무원들의 임용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하고 역량을 펼
(중부시사신문)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들의 안전한 고향 방문과 도일시장 일원의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교통 봉사활동을 추진한다. 군자지대는 매년 명절마다 교통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 동안에는 군자지대 대원 20여 명이 도일시장 주변의 귀성객과 행락객들로 인한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차량 유도, 정차 안내 및 불법 주차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강대규 지대장은 “명절마다 대원 모두가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안전한 귀성길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한다”라며, 고종남 군자동장은 “자율방범대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 군자지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봉사활동과 범죄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추석 연휴에도 시민을 위해 일하는 이들을 잇달아 찾아가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14일 수원소방서, 팔달구보건소, 수원남부경찰서 매탄지구대, 수원시청 재난상황실·당직실을 잇따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시민의 일상을 지키느라 추석 연휴에도 최선을 다해서 일하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시흥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연합활동으로 ‘포레스트 야영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에서 열렸으며, 시흥시청소년재단 소속 5개 기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91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합활동은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이 함께 연계해 지원한 사업으로, 자연 속 단체생활을 통해 심신의 건강을 도모하고 자연에서의 적응력과 자립심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부 활동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야외협동 프로그램(트레저헌터), 미션탐험대, 미니 운동회 등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연합 프로그램이 구성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의미 있는 경험을 쌓았다. 또한, 장기자랑과 조별 요리 만들기 등 다양한 단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역에 대한 애착감을 느끼고, 또래 간의 친밀감을 형성했다. 연합활동 야영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핑 활동을 우리 지역 친구들과 함께해서 새로웠고, 운동회와 미션 활동이 가장 흥미로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