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가 ‘부천시청 잔디광장,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100배 활용하기’로 잔디광장의 새로운 이름과 활용방안에 대한 시민 제안을 공모한다. 공모 기간은 8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부천시 누리집[부천, 제안핸썹(정책제안)]에 게시된 공모 배너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 제안핸썹!’은 부천시가 제시한 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정책으로 실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는 공모에 참여한 시민 중 50명을 추첨해 10,000원 상당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택된 우수 제안자에게는 별도 심사를 통해 기준등급에 해당하면 시장 표창 및 부상을 수여한다. 선정 결과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제안핸썹! 플랫폼’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시청 잔디광장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정책제안 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오는 12일부터 지역화폐로 받은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 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매출액과 지역 제한이 없어진다고 밝혔다. 해당 사항은 기존 8월 1일부터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4년 제1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처 확대 시행일이 변경됐다. 지원 내용은 종전과 동일하게, 매출액 10억 원을 넘는 도내 다른 시에 있는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도 산후조리비(정책수당)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 시에도 지역 제한이 없어져 도내 다른 시군 산후조리원에서도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이는 산후조리비(정책수당) 사용에 한정된다. 부천시에서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축하선물(정책수당)은 기존처럼 부천시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50만 원을 지원하며, 출산축하선물 지원사업은 출생아 1인당 지역화폐 10만 원을 지원한다. 두 사업은 소득 기준 상관없이 신생아 출생일 및 신청일 현재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한시적으로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현재 주중에 진행되는 생태하천 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나 여름방학에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2개를 추가로 기획했다. 도심 속에서 전문해설사의 지도하에 하천의 자연물을 이용하여 창작물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더운 여름 가족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족과 함께하는 생태하천 체험’은 여월 베르네천(작동 442 일원)에서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주말에만 진행되며, 유치원 및 초등학생이 있는 가정은 7일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에서 가족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여름방학 특별체험’은 심곡천(심곡동 475 일원)에서 오는 5~31일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 15시부터 17시까지 열리며, 별도의 예약 없이 심곡천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모두 무료이다. 김천기 생태하천과장은 “여름방학 맞이 생태하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동심으로 돌아가 추억도 쌓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2일까지 강원도 횡성숲체원과 웰리힐리파크 일대에서 “힐링 업 패밀리”캠프를 진행하여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힐링 업 패밀리 캠프”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숲체험과 물놀이체험 등을 지원하여 발달장애 가족의 휴식을 지원하고 가족 간 친밀감과 공동체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한국관광공사, 웰리힐리파크사회공헌팀과 연계하여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에게 풍성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024년 캠프지원공모사업을 통해 2박3일간 국립횡성숲체원의 숙소 및 시설이용, 식사, 숲체험교육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캠프프로그램을 지원했고, 한국관광공사는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여행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버스임차비, 워터파크 입장료 및 부대행사비용을 지원했다. 또한, 웰리힐리파크는 워터파크 입장료와 부대행사비용을 60%이상 감면하며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을 위하여 사회공헌에 적극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다름을 이해하고 차이를 인정하는 장애 친화적 지역사회를 실현하고자 장애인식개선 신춘문예 ‘더하다(+)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8월 5일 부터 9월 30일 까지 QR코드 또는 URL 접속 후제시된 키워드와 자유주제로 N행시 또는 글귀(표어)를 응모하면 된다. 부문은 초등부(8세 부터 13세), 일반부(14세 이상)로 나뉘며 심사를 통해 각 부문별 출품작 6점을 선정하여 평택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복지관장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글귀(표어)는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 및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전시회와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자립지원팀 문의 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첨단 디지털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과천 디지털 캠프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과천문화원에서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지역 초·중생 80여 명이 참여했다. 시는 40명 규모로 이틀씩 나누어 2회차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게임과 K-pop을 활용한 로봇 만들기, AI와 ChatGPT를 활용한 나만의 전자책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성과물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을 모티브로 로봇을 제작하기도 하고, AI의 도움을 받아 전자책을 만들어내는 등 창의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디지털 기술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활용했으면 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능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이러한 분야에서 우리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더욱더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중부시사신문) 2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 중고등 청소년 15명은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와 독도에서 지역 문화를 체험하고 자연을 탐방하는 ‘태어난 김에 울릉 일주 캠프’에 참여했다. 과천시는 청소년들이 울릉도와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로서 가지는 가치와 중요성을 배우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책으로 보기만 했던 독도와 울릉도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독도에서 자랑스럽게 펄럭이던 태극기를 보는 순간, 뭉클함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나라 영토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알게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체육진흥회는 2일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와 함께 가을 수확을 위한 텃밭 가꾸기를 시작했다. 이번 가을 무와 쪽파 등을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기 위해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수원지부 15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돌 고르기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됐다. 최영옥 호매실동 체육진흥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여 매우 뜻깊고, 앞으로 농사를 잘 지어 수확의 기쁨을 이웃들과 나누겠다.”고 말했다. 또한,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이웃으로부터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마련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수박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과 영통지구대, 수원소방서 119안전센터 등에 전달했다. 이날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무더운 여름과 장마에도 지역을 위해 고생하는 유관 기관 관계자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수박 나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힘쓰는 유관 기관 관계자와 관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복수박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을 위해 항상 나눔을 실천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도서관 운영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설계 공모안, 기본설계 방향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내 공공청사 3부지(갈현동 221번지 일대)에 공사비 2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7,200㎡ 규모의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1층은 북카페, 어린이열람실, 유아열람실, 2층은 강당, 동아리실, 어린이 영어체험장, 3층은 일반열람실, 그룹실 등으로 계획돼 있다. 시는 해당 도서관을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교류·체험하는 공간, 도시·자연·사람이 어우러진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 건립하기 위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자연과 시민의 일상을 연결하는 디자인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 특히 시는 도서관에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특화 공간을 마련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한편 전 연령의 시민이 새로운 기술을 보다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