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0일 체육회 소속 30개 종목단체 임직원과 동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달 중 3회에 걸쳐 관문실내체육관 다목적실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심폐소생술, AED 작동법, 스포츠테이핑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과천시체육회는 동호인들이 체육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의 장을 마련했으며, 교육 수요를 조사해 10월까지 5회 가량 추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정균 과천시체육회장은 “최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 의식이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체육회 동호인들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안전하게 체육활동에 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 5일 ~ 7월 31일 심리상담센터와 연계하여 2024 안양과천“다문화학생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초5~고3 다문화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긍정적 자아정체감을 가지고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진로상담은 초기 1:1 면담 및 진로적성검사, 개별 맞춤형 심층 상담으로 구성, 학생별로 총 2회기로 이루어졌으며, 심층 상담 시에는 필요시 보호자도 함께 참여하게 하여 학생과 보호자의 인식 차이를 좁힐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몰랐던 ‘나’에 대해 알게 됐고,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현재 내가 더 노력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됐다. 답답함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좋다”로 말했다. 중국 출신의 보호자 역시 자녀의 통역을 통해 “이런 기회를 줘서 감사하고 만족스럽다”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다문화학생은 이중언어(문화) 배경이라는 장점을 가진 학생들이다. 진로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살려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과 조오순 의원은 7월 30일, 장안면에 위치한 재활용업체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을 방문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장안면 석포리에 위치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로 28일 16시경 공장 내 폐기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00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화성시 안전정책과, 환경지도과에서도 현장에 출동해 굴삭기 장비와 구호 급식물품을 지원했다.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화성 아리셀 화재 사고 이후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커졌다. 주변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부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하며“안타까운 피해가 계속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지켜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소방대원들의 안전또한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불로 재활용업체 발화공장 1동이 전소되고 인근 공장 3개동 일부가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기숙사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9일부터 화재 소방대응 단계를 해제했으며 완진 이후 화성시는 재산피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로 체험을 주제로 진행된 밤샘 올빼미캠프를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7월 주말체험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올빼미캠프에서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 연계 숲해설사 직업체험을 위한 야간숲체험을 비롯하여, 음식 관련 진로 체험과 알파세대 유망 진로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져보았다. 이번 캠프는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된 수요조사를 적극 반영하여 테마별 진로체험 부스를 구성하였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사 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다 함께 어울려 밤새 활동을 하면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었다. 본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다양한 체험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 ‘친구들과 함께 밤새 놀 수 있어서 좋았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7월 11일,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의식과 올바른 안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소방관서와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단체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이 신규 단원으로 위촉되어 화재예방캠페인ㆍ소방안전체험센터탐방ㆍ생활안전공모전참가 등 미래 안전 리더로서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수원남부소방서 화재예방과 과장 등 소방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표 청소년이 119청소년단 단원으로서 선서를 낭독하고 방과후 실무자들이 지도교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최진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 “우리 친구들이 119청소년단 단원으로 위촉되어 수원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앞으로 올바른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배려심과 책임감을 갖춘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렇게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수원남부소방서에 감사의 말씀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7월 30일, 2024 고용노동부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도전+ 중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4월 23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15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도전+ 중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 38명 전원이 수료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서 운영하는 ‘2024 고용노동부 수원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활동 참여 의욕과 취업 의지를 북돋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전, 도전+ )을 제공하여 사회로의 안정적 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감 회복’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어 운영하였으며, 참여자들에게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외부연계활동, 자율활동 8가지 영역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이병규 이사장은‘이번 수료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며, '청년도전 지원사업'에서 쌓아온 자신감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기회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임하길 바란다.’라며 청년
(중부시사신문) 시대와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겨운 축제가 광명시에서 열린다. (재)광명문화재단은‘2024 광명마당극축제X제34회 대한민국마당극축제’를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광명시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마당극 축제는‘광명세상! 신명세상!’을 주제로 광명시민이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단합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는 33년간 우수한 마당극 축제를 운영해 온 (사)한국민족극협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하여 대중적이고 작품성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명시립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서도소리 공연, 광명시민마당극 공연이 펼쳐지며, 이어 글로벌 스타 밴드‘악단 광칠’의 공연이 마당극 축제의 막을 올린다. 3일 동안 전국 10개 도시 36개 작품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마당극, 거리극 등 공연 관람뿐 아니라 전시, 체험,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여름밤에 더위도 날리고 삶의 활력을 얻고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31일, 행궁동 소재 하나재활요양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을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평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고민했던 하나재활요양원 임직원들의 모금으로 이뤄졌다. 그 결과, 어르신들이 더위에 지쳐 입맛이 없으실 때 편하게 드실 수 있는 라면을 구입해 전달하며 행궁동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기뻐하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전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행궁동 취약계층 복지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주신 하나재활요양원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후원해 준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과천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2주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2024년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로부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며 평생학습 운영에 대한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여건 및 특성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여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3년을 주기로 평생학습도시에 대한 재지정 평가와 인증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 중 만 4년이 지난 도 산하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과천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의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경기도-과천시로 이어지는 사업의 연계성 확보 △평생학습포털 구축으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31일 오산동 567-3 일원 ‘화성문화예술의전당(구 트라이엠파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문화예술의전당’은 총사업비 994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3,74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5월 준공 후 준비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 예정이다. 시는 2019년 공연장 기본구상을 시작으로 2021년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공연장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을 거쳐 건립을 추진했으며, 6월에는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공연장 명칭을 ‘화성문화예술의전당’으로 선정했다. 주요시설로 화성시 최초 1천 석 이상 대규모 실내 공연장인 1,466석 규모 대공연장과 1,200석 규모 야외공연장을 갖춰 다양한 공연과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성문화예술의전당 내부에 대공연장과 별도로 중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소공연장도 함께 조성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립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화성시는 지난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