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아산시 2025년 시책구상 보고회가 박경귀 시장, 조일교 부시장, 전 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등 외부 전문가가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성공적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추진 등 아산시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2일 차인 26일에는 환경녹지국·건설교통국·도시개발국·농업기술센터·미래도시관리사업소·수도사업소·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신규 시책이 보고됐다. 각 국소는 민선 8기 후반기 공약사업 100% 완료를 목표로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반영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삼백리 둘레길 조성 및 트레킹 대회 개최 △스마트대중교통체계 구축 △체계적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활성화 시책 등을 제시했다. 또 △‘아산 방문의 해’ 맞이 온양온천역 미관 개선 사업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개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사업 △아산맑은쌀 신품종 계약 재배단지 육성 △온양2동 신규 도시재생사업 공모 추진 △황톳길 이용 활성화 △아산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운영 △자매결연도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등도 제시됐다. &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의 2024년도 건강특화사업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을 26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종료했다. ‘어르신 마음톡톡 상담’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한 주민 A 씨는 “치매선별검사와 예방교육, 자살예방교육에서 알게 된 것이 많았다”며 “혈압·혈당 측정하고 개인별로 건강과 관련한 상담도 해주셔서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이번 사업에서 제공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관내 주민들의 신체 및 정신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마을을 만드는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둔포면은 26일 둔포면 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직업 및 봉사단체의 특성을 반영하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민관협의체를 구성했으며, 고독사 관련 시범사업과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협의체 위촉 위원으로는 공공영역에서 ▲둔포면행정복지센터 ▲둔포면보건지소 ▲둔포파출소, 민간영역에서 ▲둔포면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아산종합사회복지관 ▲둔포면여성의용소방대 ▲둔포면자율방범대 ▲둔포면적십자봉사회 ▲둔포한마음라이온스클럽 ▲서울우유 아산둔포대리점에서 참여했으며, 각 단체대표 및 팀장, 실무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위촉식 후에는 지난 8월 26일 행복키움 업무협약을 체결한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에서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이라는 주제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제고, 대응방향 제시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중부시사신문) 오성식품은 26일 관내 취향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물품을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재영)에게 전달했다. 이날 음봉면에 기탁한 물품은 젓갈류(500g) 60박스로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댁에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전하며 전달할 예정이다. 아산 오성식품 윤정희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젓갈류를 기탁하게 되었고,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되고 앞으로도 음봉면을 위한 후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송재영 단장은 “음봉면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온양2동은 지난 20일 어의정 경로당과 26일 8통 경로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산시 보건소(소장 최원경)의 협조를 받아 △자살예방교육 △치매선별검사 및 예방교육 △맞춤형 보건·복지제도 홍보 및 상담 △고독사예방 홍보 △기초 건강검사 및 건강상담 △스트레칭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 A 씨는 “작년에 받은 스트레칭 기구가 늘어났는데 새로 받아서 좋다”라고 하면서 “혼자살아서 잘못될까 걱정인데 ‘잘지내YOU’어플 설치를 도와줘서 걱정을 덜었다. 방문해줘서 고맙다”라고 말했다. 유해조 온양2동장은 “주민분들이 많이 호응해주셔서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보건·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창구를 지속하여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아산시 송악면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는 지난 5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주 1회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를 진행했다. 송악면 주민자치회 사회복지분과는 참여자들의 연령과 건강상태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계획 하고 필요한 도구 재료를 지원하여 송악면 4개 마을에서 총4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건강 및 웰빙, 미술활동, 손유희, 종이접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에서는 어르신들이 자신의 지난 삶을 돌아보면 성취와 의미를 재발견하도록 돕고 타인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연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활동 하였다. 프로그램 참여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다른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어 삶에 활력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규정 회장은 “찾아가는 어르신 인생학교는 향후 더 많은 마을로 확장될 계획이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특화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어르신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관계형성 등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26일 한전KPS(주)당진사업처가 당진시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과 함께 지역 내 보호아동 30여 명과 서울시 종로구 일원으로 문화 체험 활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당진사업처의 이번 사회공헌은 실무추진단에 속한 당진시,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가 함께 기획한 활동으로 평소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보호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국립 경찰박물관 관람, 종로서적, 청계천 등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박노문 여성가족과장은“올해 상반기 축구 경기 관람에 이어, 보호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는 한전KPS에 감사하다. 아동이면 누구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2023년부터 한전KPS(주)당진사업처, 당진시복지재단, 당진경찰서와 아동보호 사회안전망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26일 버섯연구회원와 관심 농가를 대상으로 ‘표고버섯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김용균 버섯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표고버섯의 생육환경과 원목, 톱밥 배지에서의 재배 기술에 관한 내용, 표고버섯 재배의 기초부터 시설 관리 방법 등을 다뤘다. 버섯연구회원들은 배지 관리, 시설 관리 등 실제 표고버섯 재배를 하면서 생기는 애로사항들을 회원들과 공유하고, 궁금했던 사항은 강사에게 질의하며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버섯연구회 이원규 회장은 “버섯재배 기술 교육을 통하여 기술 공유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당진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을 키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매년 버섯재배 기술 교육 및 벤치마킹 등을 추진하여 관내 버섯재배 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통하여 버섯재배 기술을 보급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26일 삽교호 야생생물 보호구역 내 소들쉼터에서 주민, 시민단체, 기업체와 함께 서식지 조성을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했다. *참여단체:자연보호중앙연맹 당진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환경운동연합, 소들섬과 우강사람들, 대한전선㈜, 당진공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EPS㈜, 케이지스틸㈜ 당진공장, 동국제강㈜ 당진공장,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생동물 보호구역 내에 남천 등 약 2,0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시는 2023년부터 소들쉼터에 관찰시설과 관목 약 4,000주 등을 연차적으로 식재하며, 야생동물들의 서식지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심은 수목들은 전문가로부터 자문받아 야생생물의 먹이 활동에 도움이 되는 수종이다. 생태계 종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길 바라며,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천 나무는 가을에 붉게 드는 단풍이 특징이며 열매는 겨울에 야생생물의 먹이가 되는 상록활엽관목이다.
(중부시사신문) 당진시는 26일 기지시줄다리기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공사 감독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 본청과 읍면동에서 근무하는 토목직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설계도서 작성 △설계변경 △감사 지적사항 등 공사 감독 공무원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오래전부터 이용하고 있는 마을안길, 세천 등 비법정 시설의 소유자로부터 제기되는 보상 요구나 철거 민원 등이 최근 많이 불거지고 있어 이에 대한 고민과 대안을 같이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공무원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잘못된 업무 처리 방식을 사전에 점검하고, 공사 감독 공무원들의 업무역량을 향상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