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하반기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을 30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반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고독사 예방·관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고독사 담당 팀장 및 담당자, 종합사회복지관·1인가구지원센터·주거복지센터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고독사 사업 설명,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안전돌봄IoT 솔루션 기기 사용 방법 등을 설명하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안부 확인 ▲생활환경 지원 ▲사회관계망 형성 ▲사후관리 등 6개 분야, 20개 고독사 사업을 계획하여 7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미 고독사 위험군 관리체계 구축, 세이프티홈 집수리 사업, 마음e음 커뮤니티 사회관계망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30일부터는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 ▲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고독사예방 스마트돌봄 사업이 시작됐다. 고독사 위험자 발굴 조사는 중장년 1인 세대 약 2,300명을 조사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대상자를 전산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7동 주민자치회와 광명교육지원청과 지난 29일 함께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테마가 있는 학습 코칭’을 시작했다. 2021년부터 ‘자기주도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운영을 시작했던 코칭은 2022년 주민(광명7동 주민자치회)-학교(광명교육지원청)-교육(광명교육희망네트워크)을 연계한 ‘3년 맞춤형 교육자치사업’으로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총 14회차, 3주간 진행되는 교육은 보드게임, 생태교육, 악기 배우기 등 테마별 맞춤형 수업과 함께 진단검사를 통한 자기 주도 학습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순임 회장은 “지난 3년간 가장 반응이 좋았던 교육을 올해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수입금으로 진행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학생이 흥미롭고 성취감 느끼는 교육을 통해 주도적으로 학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학생에게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문화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30일, 다가오는 8월에 생신을 맞이하게 되는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 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 날 함께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는 안내와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이 모 어르신은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며 생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함께 축하해주니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동네에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건강관리에 신경쓰겠다”며 고마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는 지난 30일(화)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와 공무원이 참석하여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상가연합회 10명과 공무원 5명이 참석했으며 3개 조로 나누어 롯데시네마 이면도로, 금곡동 상가 등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를 치웠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다중이 이용하는 일정구간(2km 이내)을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하여 관리하는 민간주도 환경정화 활동으로, 호매실역중심상가연합회는 한 달에 한 번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행복홀씨 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금곡동은 행복홀씨 입양단체에 청소용품 등을 제공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행복홀씨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7월 16일부터 8월 16일까지 방학시즌에 맞추어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자녀와 함께 학부모 코칭(함께가자 우리)”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장을 위해 애쓰는 부모들을 위한 시간으로부터 출발한다. 마음 놓침에서 마음 챙김으로 길을 찾아가면서, 학부모가 아이들과 쉽게 소통할 수 있는 집단 상담을 통해 나를 되찾고 나를 좀 더 사랑하면서 시작해보는 교육으로 진행하고 있다. 마음 치료 전문 강사의 온화한 리더십을 통해 학부모들은 초집중을 유발하며 마음을 울리는 힘든 순간을 회상하기도 한다.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 속에 양육하며 오는 스트레스를 내려놓기까지의 서로의 모습을 바라보며 동질감을 느끼기도 했고, 깊숙이 빠져드는 경험 위주의 수업은 학부모들의 눈물과 미소가 답을 대신하였다. 소규모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내가 다 견뎌내야 한다.”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기를 시도했다. 자녀를 합리적으로 지도하고 애정적으로 대하는 것을 반복하여 표현해 보고 이러한 상담프로그램을 자주 자녀들과 마주하며 나 전달법을 실습해 보기로 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30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4명을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로 선정했다.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발전부문 이계왕님 ▲경제안전부문 조점용님 ▲사회복지부문 이정효님 ▲문화체육부문 조창복님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이계왕(남.61세)님은 대정테크윈(주) 대표이사로 장학금 1억을 기탁하고 오산시 장학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했다. 조점용(남.68세)님은 오산시 안전보안관 단장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도시 오산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효(여.70세)님은 경로효친 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활동과 홀로 시모를 20여 년간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귀감이 됐다. 조창복(남.69세)님은 2009년부터 오산시 골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골프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진흥에 힘썼다. 한편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오는 9월 24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지난 25일 오산시 평생학습관 대강의실에서 지역리더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동 평생학습센터 리더'비전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4년‘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 동으로 선정된 중앙동·대원2동·남촌동 관계자들이 참여해 동 평생학습센터의 비전을 공유하고 각 동의 비전을 설정하고 특성화 분야를 도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의 거점 역할을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가 2024년 3개소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다. ‘동 평생학습센터’운영으로 ▲주민리더의 역량 개발로 동별 사업추진을 활성화하고 ▲동별 특성화 컨설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차별화를 두며 ▲동 평생학습센터를 거점으로 시민들의 생애설계를 지원하는 평생학습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 평소 동의 다양한 지역활동을 이끌어온 주민자치회 위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동의 다양한 자원을 파악하고, 동의 비전을 설정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도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2024년 하반기 학습브릿지’수강생 700여 명을 이달 2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하반기 학습브릿지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목표로 한 ▲아이와 함께 기후 보드게임 한 판! ▲우리가족 건강지킴이는 자연 밥상으로 ▲일본어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 표현 배우기 등 총 74개 강좌가 오산시 평생학습관과 오산시 공유학습공간인 징검다리교실에서 각각 진행된다. 2024년 하반기 학습브릿지 수강기간은 8월 12일부터 11월 1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오산시민이다. 자세한 강좌 내용 확인과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를 통해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학습브릿지는 시민강사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특화된 강좌를 시민들에게 나누는 과정에서 학습을 통한 다양한 브릿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오산시민을 위한 시민맞춤형 평생교육 과정으로 특화하겠다”고 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질병관리청이 7월 25일 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하고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당부했다고 전했다. 일본뇌염을 매개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하고 우리나라 전역에서 발생하며 8~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해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될 시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때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인지장애, 마비, 언어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하며, 대부분 8~9월에 첫 환자가 신고 되고 11월까지 발생한다. 아울러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인 2011년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할 것을 권고했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은 29일 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인 이성국 회장은 취임식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오산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성국 회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로 오산시도 이재민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취임식 행사는 취소하고 그 비용을 수해·재난 상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산시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하는 게 좋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하며 연이어 어려운 기탁 결정을 내려주신 이성국 신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기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국 신임 신장2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지난 2일에도 오산시에 도시숲 조성 기여를 위해 소나무 15주(기부가액 3,600만 원 상당)를 기탁 했다. 또한 오산시 장애인 체육회, 오산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등의 여러 단체의 후원자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