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가구 20가구에 영양 가득한 반찬 등 전달 및 안부 확인과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이 어려움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힘든 1인 가구 및 고독사 우려가 있는 은둔형 중장년 계층 등을 선정하여 밑반찬(메추리 돈육장조림, 열무김치, 두부조림)과 미역국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고독사 예방 및 안부 확인 등을 위해 직접 대상자분들에게 찾아가 안부를 묻고 새빛 돌봄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전달했다. 최준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양이 가득한 사랑의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위 여름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이 전해지는 따뜻한 한 끼의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해 소외된 이웃이 없는 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여부를 확인하는‘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는 자세한 조사가 필요한 세대를 ‘중점 조사 대상 세대’로 선정하고 거주 여부 확인을 강화한다. 중점 조사대상은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결석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다. 중점 조사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거주지에 방문하여 거주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 자진신고를 하는 경우 '주민등록법 시행령'제58조의2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받을 수 있다. 한석택 권선구 종합민원과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로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를 위해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서평초등학교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지난 2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시나몬 가랜드 40개를 기부했다. 수원애통통봉사단은 자체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여름철 벌레 퇴치용 시나몬 가랜드를 만들어 기부하기로 결정하였고, 봉사단원들이 정성껏 만든 시나몬 가랜드 40개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봉사단원은 “우리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장마철이라 벌레가 더 많아졌는데 시나몬 가랜드가 효과가 있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오선 서둔동장은 “학생들이 정성을 들여 직접 만든 후원품이라 더욱 뜻깊다”며, “봉사단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학생들의 선행을 격려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도로명주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팔달구 소재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955개를 전수조사했으며, 이 중에서 훼손·망실된 391개의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는 쉽고 편리한 주소 사용을 위해 시작한 도로명주소의 취지에 맞게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사업이다. 현장 조사를 토대로 모든 건물번호판의 상태를 전산에 등록하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은 교체해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전수조사에는 스마트 KAIS(주소정보관리시스템) 단말기를 활용하는데, 이를 통해 현장점검 사진을 시스템에 즉시 반영 가능해 보다 효율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추진할 수 있다. 팔달구는 이번 건물번호판 조사를 통해 건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도로명주소의 신뢰성을 높여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 쉽고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EM 발효액을 오는 11월까지 팔달구 청사 및 고등동,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보급한다고 밝혔다. EM은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을 조합, 배양한 것으로 청소, 악취제거, 화초 가꾸기 등 실생활에서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팔달구는 3월부터 자동화 시스템 방식의 EM 배양기 3대를 35회 운영해 7월까지 17,500L의 EM 배양액을 시민들에게 보급했으며, 11월까지 추가로 28회, 14,000L를 보급할 계획이다. 팔달구청에서는 매월 둘째주부터 넷째주 수요일에, 고등동,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에 팔달구청 주차장과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설치된 EM 배양기를 통해 비대면으로 수령할 수 있다. 수령을 원하는 시민들은 EM 배양액을 담을 수 있는 2L 공병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될 100원을 지참해 방문하면 되고 팔달구 환경위생과로 신청을 하면 보급일 전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EM 사용을 알리고, 친환경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EM 발효액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중부시사신문)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지난 29일 팔달구 매교동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반찬 70세트를 전달했다. 팔달구한마음봉사단은 매년 매교동 취약계층을 위해 단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김치, 나물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끓여 드리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공순 봉사단장은 “어느 해 보다 덥고 긴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는 마음으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반찬들은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지동은 25일 사례관리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맞춤 제작한 식탁 및 의자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고령 및 당뇨로 인해 무릎 관절이 안 좋아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으로 평소 좁은 집에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서 방에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에, 지동 건강복지팀은 대상자에 대해 내부 사례회의를 추진해 좁은 거주 공간에 맞는 맞춤형 식탁을 별도 제작해 전달했다. 식탁을 받은 어르신은 “무릎이 아파도 식탁을 놓을 공간이 없어 상을 펴고 힘들게 식사를 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맞춤형 식탁을 제작해 주셔서 깜짝 놀랐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원양희 지동장은 “어르신이 식탁 생활로 건강관리를 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상공회의소가 30일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화성시 취약계층 지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화성상공회의소 기업인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비 6천9백만 원을 전달했다. 화성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박진희 화성시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3UP프로젝트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한 생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맛UP(건강음식지원), 건강UP(취약환경개선), 멋UP(문화여가 지원)을 말하는 ‘3UP’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상대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이 어려운 19개 읍면동에 전달될 예정으로, 각 읍면동은 사업비를 활용해 지역별 복지 환경과 대상자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혁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화성상공회의소가 사회적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갖고 3UP프로젝트 사업비를 후원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 활동에 상공회의소와 지속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가치 전파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를 위한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화성시 사회적경제홍보관 ‘모두가치’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10개 화성시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이 판매 중인 제품과 제공 서비스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친환경 수제비누 만들기(에코크리닝 협동조합) ▲무당벌레 문걸이 만들기((주)미미림 농업회사법인) ▲우리아이 안심호루라기 만들기(칠보숲마을 협동조합) ▲자이언트 얀 가방 만들기(공예문화진흥원 모꼬지협동조합) ▲반려동물 간식용 식기 전사지 체험(위드어스 협동조합) ▲문화예술 메이커 클래스(라이프에디트 협동조합) ▲넷제로페이퍼 아트(꿈가진협동조합) ▲자투리 가죽으로 필통 만들기(오직큐진로교육협동조합) ▲그림책 새활용아트(마음나무 협동조합) ▲산타마을 테라리움 꾸미기((주)꿈이룸) 등이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5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주 3회(월·수·금요일)에 운영되며, 토요일은 격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별로 최
(중부시사신문) 의왕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위한 ‘2024년 의왕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경계선 지능인은 IQ가 71~84 사이로, 지적장애(70 이하)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인지 능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일상생활, 사회적응 등이 어려운 사람을 말한다. 시는 수행기관인 ‘봄봄아동청소년발달센터’와 함께 경계선 지능인을 대상으로 지능검사, 심리검사,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가족 상담 프로그램, 자조 모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경계선 지능인이며, 모집은 마감 시까지 수시 진행된다. 지능검사 결과가 없더라도 담당자와 상담 후 무료 지능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숨어있는 경계선 지능인 발굴을 위해 부모님과 주변 이웃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계선 지능인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