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남촌동 통장단협의회는 25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남촌동 통장과 동직원 등 50여 명은 남촌·청학마을 가로수 제초 작업 및 지난 집중호우로 적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재식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참석해 준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남촌동이 지속적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통장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26일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세류2동장, 프로그램 강사 등 총 11명이 참석하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강사는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주 간담회를 열어 강사 및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상국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항과 건의 사항을 반영하여 향후 프로그램 운영 시 주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세류2동 주민자치센터는 3분기에 총 15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2동 통장협의회 통장 33명은 지난 25일 대원2동 원동저수지 방면 등산로 및 부원이음로 등 이번 수해로 오염된 지역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장마로 오염된 대원2동 지역 일대를 깨끗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조근호 대원2동 통장협의회장은 “연일 이어진 폭우로 인해 통행로가 토사 및 쓰레기 등으로 덮여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하여 대원2동 주민들이 다니시면서 쾌적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땀 흘리며 적극적으로 나서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이번 장마로 피해를 보는 가구가 없도록 동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문제 해결 및 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2024년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논의된 위기가구는 가정폭력으로 이혼한 다문화 한부모 가정으로, 부모의 이혼 및 학교 부적응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사례 개입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서비스 제공 내역에 따른 변화 상태 점검 ▲중복 서비스 지원에 대한 조율 검토 ▲기관별 역할 분담 ▲향후 지원 방향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통합사례회의에는 권선1동 맞춤형복지팀,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 수원시 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 수원시광교종합사회복지관, 수원시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가 참석하였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동 위기가구의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참여해주신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기관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적절한 개입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연일 계속되는 더위와 장마로 근무환경이 열악해진 청원경찰을 위해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했다. ‘한여름 복제’는 더위에 취약한 기존 복제보다 활동성과 기능성이 우수한 간편한 복제로, 혹서기에만 활용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 도입은 민원 응대 공무원의 안전을 지키고 더운 날에도 일의 능률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시는 올해 본청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한여름 복제를 시범 도입하고, 개선점을 반영해 내년 전면 도입할 예정이다. ‘한여름 복제’를 입어본 시 본청 소속 청원경찰은 “청원경찰이 주로 근무하는 1층은 많은 유동인구와 열린 공간으로 인해 냉방 중에도 온도가 높았는데‘한여름 복제’ 덕분에 근무환경이 개선됐다”며 “세심한 부분까지 배려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최일선에서 직원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청원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곧 전체 공직자를 위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일하는 환경을 좋게 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입북동 단체장 협의회와 연계하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복달임은 ‘삼복에 몸을 보하는 음식을 먹고 더위를 이기는 일’로, 이번 행사에서는 닭과 인삼, 대추 등을 넣고 끓인 삼계탕을 준비했다. 이날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더불어 배추겉절이와 무장아찌를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5가구에 전달했다. 이옥자 입북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이 관내 소외계층의 더운 여름나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입북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립오정도서관이 유아자료실을 확장하고 새로운 시설을 들여 2층 자료실을 새롭게 단장했다. 유아자료실에는 편안한 독서용 벤치, 간이 세면대가 설치된 수유실, ‘책 읽어주는 방’이 추가됐다. 이에 지역 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더 즐거운 도서관 나들이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책 읽어주는 방’은 책을 소리 내어 읽어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가정 내 원활한 소통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정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해 여름을 주제로 한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동실 뜨락 공간에 캠핑의자, 조명, 가랜드 등 감성캠핑 소품들을 비치해 ‘북캠핑존’을 운영하고 ‘나만의 부채·비치백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체험 활동은 여름방학 기간 중 매일 오후 2~3시에 총 100명의 어린이에게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오정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북캠핑존’ 운영과 여름나기 용품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와 창작의 즐거움을 함께 누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팔달구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지동시장 상인회장 등 전통시장 상인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전통시장 상인회장단 초청 간담회’는 경기 불황에 폭염과 장마까지 겹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각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전통시장의 특색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오갔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오는 8월 30일까지 금년도 상반기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된 164필지에 대해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실시한다. 산정방법으로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상반기 지가변동율을 적용한 후 개별토지의 특성과 비교표준지의 특성을 비교해 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받아 토지소유자의 의견수렴과 수원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한편,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의 과세자료로 활용됨은 물론 개발부담금, 국‧공유재산 대부료 등의 산정기준으로 활용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팔달구 토지관리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수원지역 경찰 연합 봉사단 ‘가든 버런티어’는 수원도시재단과 함께 사랑의 도시락 50개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전달했다. 수원서부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고 있는 김정원 단장과 봉사단원들은 고등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정성껏 음식을 조리해 마음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최상락 수원도시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매달 봉사단에서 따뜻한 도시락을 만들어 동별로 전달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고등동에 전달하게 됐다. 앞으로도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팔달구에서 고등동이 홀몸어르신의 수가 많은 편인데 이런 소외된 이웃의 식사를 위해 오늘 아침부터 고생해 준 가든버런티어 봉사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이 도시락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