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지난 27일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시대 생존전략’ 강연회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최재붕 교수는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바뀔 사회 모습과 산업 전망에 대해 엔터테인먼트, 광고, 금융,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예시로 통찰력 있는 분석을 펼쳤다. 성균관대학교 서비스융합디자인학과와 기계공학부 교수인 최재붕 교수는 국내 최고의 4차 산업혁명 권위자로'포노 사피엔스', '체인지 9', '최재붕의 메타버스 이야기', 'AI 사피엔스'등 다수의 저서와 강연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4차 산업혁명과 AI 분야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들으니 무척 재미있고 유익했다”며 “미래 기술과 혁신에 대한 강연이 계속해서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안도서관은 심리, AI, 교육, 경제 등 다양한 주제로 인문학프로젝트 '내 삶을 변화시키는 인문학'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에는 '우리아이 공부혁명, 몰입'이라는 주제로 황농문 교수를 초청 강연이 예정돼 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이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세상 단 하나뿐인 트랙, 이제는 그래비트랙스’, ‘세상 단 하나뿐인 지구사용 프로젝트 에너지’, ‘내 손안의 디지털 드로잉’, ‘내가 만든 메타버스에서 같이 놀자!’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독서와 미술을 주제로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수원시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운영에 힘써달라”며 2700만원을 기부했다. 김남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은 26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더함파크)에서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크워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조태수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대표, 김남윤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 수원공유냉장고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기부금을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신규 설치, 관리·운영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으로 설치한 이후 현재 관내 3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 냉장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환원해 주시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26일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가로수 등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가로수 등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아파트 조경 임목폐기물을 ㈜천일에너지에 제공한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하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우드칩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혁신에 자신 있는 수원과 공동체의 힘을 갖춘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 ㈜천일에너지가 함께 ‘혁신적인 자원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는 27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제22회 수원화성배 전국장애인 및 수원시 초중등학생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 대한장애인바둑협회 중앙회가 주관한 이날 바둑대회에는 장애인 150명, 초중등 학생 100명 등이 참석했다. 축사를 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바둑은 나이와 성별을 초월해 모두가 평등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지역이 바둑문화가 더 활성화되고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여름철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확장을 위해 추진해 온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수청동 623-1)을 완공하고, 27일 오전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은 이권재 시장이 직접 나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들과 협업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를 확보해 추진한 사업이다. 2차례에 걸쳐 교부된 도비 25억 원은 지난 6월 개장한 오산천 오색 물놀이장(오산동 822)과 함께 이날 개장한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에 투입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이권재 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물놀이장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세부적으로 아래뜰공원 물놀이장은 1천㎡(300여 평) 규모에 수심 30cm인 어린이 물놀이장과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워터버켓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갖춰져 있다. 간이 샤워실과 화장실을 배치해 이용 어린이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편의를 높인 것도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바닥분수 등 수경시설과 휴게 쉼터도 조성하는 등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꾸며냈다. 한편, 관내 물놀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경기테크노파크에 소재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이민근 시장을 포함한 간부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은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경영과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시 출연기관이다. 이날 회의는 ‘지역 상권의 변화와 도약을 통한 민생 경제 회복’을 주제로 소상공인이 행복한 서민 경제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전략적 방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고민하고 논의하는 열린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상권 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 등 주요 현안의 추진 상황을 챙기며,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소상공인분들의 경영안정과 소득 증대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경제의 근간은 소상공인”이라며 “골목상권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상공인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통해 민생 경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성공적인 맞춤형 교육모델 마련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에 따른 협약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는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 모델이다. 이민근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방문해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공식 건의문을 전달하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 왔다. 앞서 원곡고는 ▲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인재 양성(안산시) ▲연계 프로그램 운영, 전공 분야 교수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협력(한양대 ERICA, 안산대) ▲스마트형 미래인재로 성장을 위한 산학협력(경기테크노파크) ▲다문화 학생 의사소통 역량 강화(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학습 및 사회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서울대 학습과학연구소) 등을 내용으로 총 6개의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한 바 있다. 원곡고는 오는 9월 1일부터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돼 운영이 시작될 예정으로 지역 전문가·대학교원과 협력 수업 운영 및 협약기관과 연계한 과목 신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6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안산시 25개 동 전역에 걸쳐 ‘민·관 합동 일제 방역의 날’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장마로 인해, 모기의 생존 가능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한 감염병(일본뇌염, 말라리아 등)의 창궐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안산시 새마을회와 협력,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무더위에도 불구, 양 구청 보건소 방역팀과 50명으로 구성된 안산시 새마을회 민간자율방역반, 위탁 방역 민간용역팀은 25개 동으로 각각 분산돼 ▲하수구 ▲웅덩이 ▲하천 변 ▲축사 주변 등 해충 발생 우려 지역과 민원 발생지역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역에는 물과 친환경 살충제를 적절히 희석한 용액을 사용해, 방역 참여자와 시민들에게 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장마철 이후에는 모기가 서식하기 좋은 물웅덩이가 늘어나고, 기온 상승으로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만큼 양 보건소는 지속적인 해충 방제를 통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일제 방역 활동으로 시민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관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국내외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5)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다. 세계 각국 혁신 기업들이 참가해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여 세계 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다. 시는 오는 8월 9일까지 10개사를 모집한 후, 11월~12월 중 최종 5개사를 선정해 스타트업 기업으로 부스를 구성하는 유레카 파크(Eureka park) 통합 경기도관 내에 광명시 단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임차료 및 장치비 일부 ▲운송비(1CBM) ▲통역비 ▲항공비 일부 등 최대 1천800만 원가량을 지원한다. 또 사전·사후 간담회와 스피치 교육 등도 운영해 참여기업이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수출계약을 성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누리집 또는 이지비즈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각종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