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관내 초등학생이 풍성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세상 단 하나뿐인 트랙, 이제는 그래비트랙스’, ‘세상 단 하나뿐인 지구사용 프로젝트 에너지’, ‘내 손안의 디지털 드로잉’, ‘내가 만든 메타버스에서 같이 놀자!’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명도서관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에 흥미를 갖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도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독서와 미술을 주제로 ‘하반기 도서관 아카데미’도 운영할 예정이다. 광명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수원시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운영에 힘써달라”며 2700만원을 기부했다. 김남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은 26일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강의실(더함파크)에서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크워크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조태수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 대표, 김남윤 경기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장, 수원공유냉장고 운영자 등이 참석했다. 수원공유냉장고시민네트워크는 기부금을 공유냉장고·공유박스 신규 설치, 관리·운영 비용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수원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음식물을 채워놓을 수 있고, 음식이 필요한 사람은 가져갈 수 있는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냉장고다.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 2018년 수원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권선구 고색동에 처음으로 설치한 이후 현재 관내 36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 냉장고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나눔과 소통의 장”이라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환원해 주시는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수원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천일에너지와 26일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임목폐기물 재생에너지 자원화를 위한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가로수 등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재생에너지 자원으로 활용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가로수 등 도시숲 조성·관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목폐기물을,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는 아파트 조경 임목폐기물을 ㈜천일에너지에 제공한다. ㈜천일에너지는 임목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처리하고, 자원 선순환을 위해 우드칩을 제공한다. 협약식에는 송성덕 공원녹지사업소장, 이재훈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회장, 박상원 ㈜천일에너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혁신에 자신 있는 수원과 공동체의 힘을 갖춘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자원 선순환 체계가 구축된 ㈜천일에너지가 함께 ‘혁신적인 자원 선순환 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6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체벌 없이 양육하는 방법을 말하는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통해 아동이 아이다움을 맘껏 누리며 행복한 성인으로 자라날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첫 주자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장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2명 이상의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 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아동 존중과 이해, 부모자녀 간 상호소통을 기반한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성시는 아동권리를 증진과 아동학대 근절로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구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를 맞아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단 전체 회의를 26일 화성시민대학에서 개최했다. 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화성시 51명의 실무추진단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AI 행정분야 추진과제 아이디어 발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이 가졌다. 시는 지난 6월 신규 AI사업 도입방향 및 정책 결정을 위한 ‘시민 체감 AI 사업 발굴 TF(단장 부시장)’를 구성했으며, 7월 본격적인 AI 사업 발굴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TF 및 실무추진단 운영은 화성시가 AI 미래를 선도해 최첨단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칸막이 없는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 체감 AI 기반 신규 공공서비스를 발굴할 계획이다. 실무추진단 단장인 박형일 기획조정실장은 “AI는 과거 인터넷 혁명처럼 피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고 강조하며, “선도적으로 시민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시민체감 AI 공공서비스를 개발하고 추진시켜 시민이 편리한 공공부문 행정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4월 15일 조직개편을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6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지역 유관기관 4개소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기관은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아르딤복지관, 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화성센터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 기관은 치매와 관련한 전문성 있는 정보와 자원을 상호 공유해, 효과적인 치매관리 서비스 제공과 치매예방활동 추진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활동 협력 ▲치매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돌봄사각지대 해소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안전망 강화 등이다. 심정식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치매관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대표 캐릭터 ‘수원이’의 인스타그램 채널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에서 지자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수원이’ 인스타그램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트렌드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 단순 일러스트 뿐 아니라 소묘·실사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접근해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용자가 공감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효과적으로 구성된 콘텐츠 서비스로 브랜드 아이덴티티(정체성)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이 캐릭터 SNS는 MZ세대, 더 나아가 알파 세대가 시정을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정책에 참여하도록 이끄는 중요한 매체”라며 “시민의 친구와 같은 존재인 수원이를 활용해 더 친근하게 시민에게 다가가며 수원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이’는 멸종위기종 1급인 수원청개구리를 모티브로 만든 수원시 대표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26일 집무실에서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시작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을 근절하기 위한 국민 참여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3명 이내의 다음 주자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재준 시장은 박종우 거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 이상일 용인시장, 홍남표 창원시장을 지목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청소년 대상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사이버 도박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9월 17일까지 이어진다. 지목을 받지 않아도 인증 사진을 찍고 다음 주자를 지목해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 청소년 진로교육 희망 찾기 포럼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이야기 톡! Talk’을 열고, 수원시 진로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포럼은 ‘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조사’ 발표, ‘진로역량개발 프로그램, 무엇을 우선해야 할까요?’를 주제로 한 시민 원탁토론, 이재준 수원시장과 참석자들의 대화 등으로 진행됐다. 청소년, 학부모,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조사’는 4~5월 12·15·17세 청소년 348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72.1%, 중학생 61.7%, 고등학생 73.0%가 ‘희망하는 직업이 있다’고 답했다. ‘학생과 부모님(보호자)의 희망 직업 일치 여부’는 초등학생 34.1%, 중학생 56.7%, 고등학생 64.1%로 학년이 높아질수록 일치하는 비율이 상승했다. 중학생의 31.3%, 고등학생의 31.5%가 ‘희망 직업을 체험해 봤다’고 답했다. 고등학생의 34.7%가 진학설명회·진학자료 제공·대학 방문체험 등 진학지원
(중부시사신문) 광교 엘포트몰(영통구 광교중앙로 145)에 입주한 의료기관 8개소가 26일 장안구·영통구보건소에 1억 3000만 원 상당의 의료물품을 기부했다. 광교경옥당한의원에서 경옥고 단지 20개와 스틱 50상자, 광교호수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영양제 50통, 닥터스피부과의원에서 보습제 500개, 루아산부인과의원에서 흉터크림 365개, 올바른안과의원에서 눈찜질패드 2000개, 연세본정형외과의원에서 파스 1500장, 엘포트 해피치과의원에서 칫솔 6000개,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에서 영양제 250개를 제공했다. 광교 엘포트몰 2층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장안구·영통구보건소 관계자, 후원 의료기관 원장·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구·영통구보건소는 후원물품을 캄보디아 의료봉사활동에 사용하고, 관내 취약계층 등에게도 전달할 예정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광교 엘포트몰 의료기관 원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