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의왕시 내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 장마철 수해 예방을 위해 통장 및 지역 주민들과 함께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청소하는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클린데이는 청소 취약 구역과 침수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으며, 관내 뱀골길, 모락산 주변을 예찰하며 배수로를 덮고 있는 잡초를 제거하고 빗물받이 안의 쓰레기를 수거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했다. 민숙희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여름은 폭우가 잦아 통장님들과 함께 힘을 모았다”며 “클린데이 활동으로 올해 장마철이 침수 피해 없이 무사히 지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예찰 활동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내손2동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의왕도시공사 부곡스포츠센터는 지난 24일 의왕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시니어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부곡스포츠센터의 아쿠아로빅, 헬스프로그램을 이용하는 60세 이상의 회원 중 선착순으로 선정된 사전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별도의 보건소 방문 없이 센터 내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 초기치매검사를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버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시니어회원을 위한 낙상사고 예방법 등의 안전수칙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관련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부곡스포츠센터를 이용하는 시니어회원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검사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 이용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라이브는 기관장의 청렴소통, 청렴체감도 자체 설문 결과 브리핑, 갑질 사례를 담은 청렴연극,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의 청렴특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연극에서는 직무상 갑질 금지 등 행동강령 내용을 실제 배우들의 생동감 있는 연기로 진행돼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갑질 없는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당부하며, “나아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2024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2024 오산창작예술촌 신규 행사로‘예술촌의 달’을 기획하여, 예약을 통한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술촌의 달’은 1년 중 특정 월을 선정하여 매주 토요일 무료체험 행사를 운영하는 행사이다. 예술촌 체험 프로그램은 6개 공방(오산목공소, 가죽공방, 도예센터, 3D대장간, 웹툰창작소, 돌하우스)별로 운영되며, 각 공방별로 매주 토요일마다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2024 오산창작예술촌 ‘예술촌의 달’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목공예 체험, 가죽공예 체험, 도예 체험, 3D프린팅 체험, 웹툰 체험, 돌하우스 체험으로 총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원 예술촌장이 운영하는 오산목공소에서는 ‘나무열쇠고리 제작’을 체험할 수 있으며, 가죽공예가인 윤난희 작가가 운영하는 가죽공방에서는 ‘두들 스티치’를 체험할 수 있다. 도예가 신동숙 작가가 운영하는 도예센터에서는 ‘추억의 흙놀이/예쁜 그림으로 그리는 나만의 머그컵’을 체험할 수 있으며, 3D대장간을 운영하는 전병규 작가를 통해서는 ‘나만의 이모티콘 탁상조명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웹툰작가 황성진 작가가 운영하는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관별 임무와 역할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평택 관내 산업 안전과 관련된 9개 관계기관(고용노동부 평택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LH경기남부지역본부, 평택시민안전문화협회, 안전관리자 지역협의체,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남부지회, 중앙안전보건원, 굿모닝산업안전보건센터, 한국건설종합안전(주))이 참여해 참여기관별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임무와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펼쳤다. 토론회를 주최한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최근 화성시 리튬 화재 사고와 평택시 관내 산업재해 발생 등을 고려할 때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근로자의 노동 권익을 위한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문화 조성이 필요해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기관별 정보공유와 관계기관 협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5개 분과와 실무협의회 및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는 국내 최초로 NFC* 기능을 포함한 오산형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 설치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운영 방향으로 시민 안전 보호를 우선순위로 잡고, 지능형 안전시설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시는 지능형 CCTV 관리체계가 전국적으로 주목받자, 관내 모든 CCTV를 지능형 시스템으로 전환했으며, 행정안전부 차관이 방문한 가운데 우수 운영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어 이번에는 스마트 자율형 사물주소판을 도입해 시민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사물 주소판은 긴급상황 발생 시 경찰(112), 소방(119)에 현 위치를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공간에 번호 또는 도로명 주소를 기재해 놓은 안내판이다. 시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은 기존 사물 주소판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무선와이파이(wifi) 없이 NFC 터치만으로 본인의 위치를 경찰서 및 소방서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5월 서울의 한 시장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음주사고 발생 당시 경찰이 신고를 접수했으나,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 시의 우수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를 탐방하기 위해 각 지자체에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군포시에서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와 군포마을네트워크단 20명이 평택을 찾아 지역 내 다양한 곳의 공동체 활동을 찾아 배우고 활동에 대한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을 진행했다. 첫 번째 사례 탐방지 ‘노을작은도서관’은 김영정 관장이 노을작은도서관이 탄생하게 된 동기와 운영 활동에 관해 이야기했다. 두 번째 사례 탐방지 ‘문화공간 버들숲’은 이경옥 평택마을교육협동조합 이사장의 오성강변과 버들숲에 대한 공간소개로 문을 열었다. 청소년 카페 모모에서 평택시의 마을공동체 담소로 활동하기까지의 사업소개 및 마을 활동 전반에 관해서 이야기했다. 군포시 작은도서관 버드나무 최원경 대표는 “탐방에서 놀란 건 한 사람의 힘입니다. 아울러 네트워크 2년 차의 평택 마을공동체가 다양하게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이 모이면 얼마나 큰일을 할 수 있게 되는지 확인하게 됐다”고 하고, “들꽃 한 송이는 작아 보이지만 꽃을 피우기
(중부시사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23일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착한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사회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사회배려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문화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평택행복나눔본부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단체 인증 현판을 갖게 됐다. 윤미숙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은 미래 우리 사회 주역으로 소중한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위원님들과 함께 뜻을 담아 평택행복나눔본부의 1인 1계좌 갖기 단체가입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작은 정성이지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을 아끼고 지역 청소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송북동 청소년지도위원회의 지역 내 사각지대 청소년들을 위한 정성과 후원금은 지역의 훌륭한 인재들이 자라는 밑거름이 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권선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권선구를 대표하여 참가할 동아리를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11개 동아리, 140여 명이 참가해 노래, 풍물, 댄스, 기공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참가 동아리들은 주민자치센터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참가팀을 향한 참석 내빈과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관객들의 응원이 더해져 경연대회 분위기가 한껏 달아올랐다. 열띤 경합 속에 펼쳐진 경연대회는 3명의 전문심사위원과 ‘새빛톡톡’을 이용한 각 동 시민평가단의 투표로 심사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 △호매실동 노래 동아리 ‘노래사랑’과 △권선2동 기공체조 동아리 ‘선무팀’이 높은 점수를 획득해 올해 권선구를 대표하여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동아리로 선발됐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이번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권선구의 대표팀 선발을 떠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그동안 배우고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 여러분 모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150세대에 복달임 음식으로 삼계탕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권선구청에서 김종석 권선구청장,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종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도 이웃돕기 특화사업으로 시기별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김치 나누고 사랑 더하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월은 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보양하실 수 있도록 복달임 음식들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음식을 드시면서 이웃의 정을 느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복달임 음식을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후원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풍미식품(대표 유정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권선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좋은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