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룰렛을 이용한 치매인식 OX 퀴즈, 퍼즐 맞추기,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 운영 과정은 4개 과정으로 ‘친환경 재생종이밴드로 만드는 가방’, ‘금속공예로 만드는 유니크한 소품’, ‘자연과 함께 사는 삶, 반려소품 만들기’, ‘평택의 자연에서 온 살림 전통 빗자루 만들기’ 등이다. 오는 10월 4일부터 친환경 재생종이밴드로 만드는 가방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4개 과정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폐지나 우유팩을 공예용 종이밴드로 재생하고 다양한 종류의 금속을 이용, 톱과 망치 등 공구의 사용을 통해 유니크한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등 전년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신청 기간 및 운영 기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행복 가득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꾸러미는 명절 음식과 곧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내의, 양말, 조미김, 송편 등으로 준비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꾸러미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되실 것 같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1일 한국알박(주)으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5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알박(주)이 함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5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알박(주)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가구(중증 장애인 1인 독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반지하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정신적 질환(공황, 우울증)과 신체적 질환(폐렴)을 가진 지적장애인 1인 가구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건물 배관 누수로 인해 현관 입구에 곰팡이가 가득한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 가정에 소방안전기기(스프링클러, 타이머, 소화기 지원)를 설치하고 건물 외벽 보수와 도배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개인 후원자(김철환, 김정훈, 어인숙, 이경순)를 연계하여 20년 이상 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 장애당사자는 “누수와 습기로 인해 벽지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환경을 주거개선과 전자제품 후원을 통해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남겼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 당사자가 위생
(중부시사신문) 천안시는 13일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인구정책자문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인구정책 시행계획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천안시 생활 인구 유입방안과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 민간 확산방법 등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신규사업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고 출산·육아공무원 지원제도의 민간 확산을 위하여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올해 ‘모든 세대가 함께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천안’이라는 비전 아래 ▲저출산·고령화 대응 ▲일자리 강화 ▲생활환경개선 ▲인구구조 변화대응 등 4대 분야 141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인구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장기화하면서 등록인구에 체류 인구를 더한 생활 인구 개념이 정부의 지자체 지원 관점으로 대두되고 있다”며 “체류 인구 유입을 위한 종합적이고 선도적인 정책 발굴로 활기넘치는 천안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문화재단이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기획한 악극 ‘시집살이’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무대에 오른다. 악극 ‘시집살이’는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여로’와 ‘아씨’의 내용을 오마주해 재창작한 작품이다. 드라마적 요소를 악극으로 승화, 그 시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과 현대의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90분간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 막이 오르는 ‘시집살이’는 시민들이 직접 극중 단역(카메오)으로 참여하고 무대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본 공연을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남녀노소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군포시에서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군포문화재단
(중부시사신문) 양주시 장흥면이 추석 연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장흥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이나 향응을 받던 부조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며 염치없는 부패를 막는 길”이라며 “주민자치회 또한 청렴한 장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장흥면 직원들 또한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11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 및 의정부시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된 이번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바쁜 강의 일정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평생교육 강사들을 위해 오후 교육과 야간 교육으로 나누어 총 4차시로 진행됐으며 총 75명의 평생교육 강사가 참여했다. AI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AI를 활용한 ▲강의 계획안 작성 ▲저작권 없는 강의 자료(영상, 사진, 음악 등) 제작 ▲강사 SNS 홍보 ▲AI윤리 등 강사들의 전문적인 평생교육 강의 준비를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유상진 평생학습 원장은 “AI와 평생교육을 접목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평생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85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우, 평택직할세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사)평택경찰서 송탄모범 운전자회가 함께했다. 관내 장애 당사자를 위해 ㈜세우에서는 배 60상자를, 평택직할세관에서는 레트로트식품 600세트를 후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에서는 정성을 들여 음식(불고기, 모둠전)을 조리했고 송탄모범운전자회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해 신속히 행정복지센터에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2024년 사계절 사랑 나눔’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추석 명절 물품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곳의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과 소통하며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당사자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