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오는 16일부터‘내 마음 가득 그림 동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 봄으로써 건강한 대인 관계와 사회를 이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공모 주제는 ▲내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 ▲친구와 함께한 기억 ▲가족과의 추억 ▲우리 지역에 바라는 상상 등이며, 주제와 관련된 시를 짓고 이와 관련된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이며, 화성시에 거주하고 있는 48개월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방법은 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출품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접수하거나 공지사항의 온라인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동시는 1인당 1편만 접수할 수 있고, 규격은 자유이다. 다만 시와 그림이 한 지면에 담겨 있는 작품에 대해서만 심사가 진행된다. 센터는 제출된 공모작 중 우수작 총 12점을 선정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 명의의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선정된 작품은 2025년 센터 기념 달력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가 공동육아나눔터로 찾아가 양육자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기서 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아이돌봄서비스’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서 돌봄’ 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정이 아닌 관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긴급 상황이나 아이돌보미의 가정 방문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중 희망하는 지점과 이용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지점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활용한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관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1개소로, △동탄권역 6개소(행복, 늘봄, 호연, 신동, 산척) △동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환자의 돌봄과 치매 가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 등과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치매 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유공자 포상,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바로알기 및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중부시사신문) 가평 조종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1일 조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용품과 지역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넝쿨아치 재배단지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롱박과 천연 수세미를 이용해 전통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세미로 그릇을 닦아보며 친환경 제품의 실용성을 체험했다. 표주박 가공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박으로 바가지를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직접 사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솜사탕을 제공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지역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과 농협수원시지부와 함께 구청사 로비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종석 구청장과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은 출근길 구청 직원들에게 지역 쌀(정다미)과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동참 및 쌀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캠페인 이후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과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쌀 소비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조종면은 제103항공대대에서 지난 12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34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항공대대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남은 2024년도 따뜻한 조종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3항공대대는 2022년부터 매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중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겹살 1kg, 목살 500g으로 구성된 고기 30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중부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받은 고기는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옥 수원중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후원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2일 설악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0가구에 쌀 10kg과 김세트로 구성된 추석맞이 위문품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한전 경기북부본부 지역협력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쌀도 보내주시고 후원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고, 또 명절이라고 찾아와서 안부를 살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매년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일 시립금호어린이집과 2024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금호어린이집 원장, 직원, 보육교사 등은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현금 30만 원을 모아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 추석명절에 필요한 후원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향숙 시립금호어린이집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한데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온정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12일 영통구 영통발전연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영통구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하고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영통구 자율방범대는 관내 우범지대를 중심으로 골목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구민들의 안전한 귀가·하굣길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는 자발적인 자원봉사 단체이다. 영통발전연대 회장과 임원진,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영통구 매탄3지대 및 관내 5개 지대 초소를 찾아 컵라면, 생수, 커피믹스 등 야간 치안유지 활동에 필요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영통발전연대 이영종 회장은 “안전한 영통구 만들기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대원들 덕분에 구민들이 편안한 저녁을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이번 명절을 맞아 초소를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민간단체 영통발전연대는 최근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학 살리기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나은 영통구 만들기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