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약류 중독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부천시와 가톨릭대학교, 부천시약사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민·관·학이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보건의료 관계자,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익 부천시장, 원종철 가톨릭대학교 총장, 임희원 부천시약사회 회장의 인사말로 포문을 열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해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중독학과 교수는 “중독은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다. 국민을 중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사회적 책임과 정부의 공공정책지원이 필수적이다”라고 제언했다. 하민경 가톨릭대학교 법학과·중독학과 교수는 “중독에 관한 사법 정책이 전통적인 형벌주의에서 회복적·치료적 사법 정책으로 법 제도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좌장을 맡은 정태영 가톨릭대학교 중독학과장이 토론회를 이끌며 마약류 중독에 대한 치료 및 예방정책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민 부천시 건강도시과장은 “부천
(중부시사신문) 부천시는 부천시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이달까지 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육은 부천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오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총 3회기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성고정관념, 성차별 알기 ▲성인지감수성 알아보기 ▲성적자기결정권 바로 알기 ▲성폭력 바로 알기 ▲사랑과 연애-평등하고 건강한 관계 등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발달장애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해 건전한 성 가치관을 가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올바른 성문화 형성을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팔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구민 200여명과 함께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6일에 개최되는 ‘제22회 수원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출전할 팔달구 대표 2개 팀을 선발하기 위한 것으로 팔달구 8개 동 12개 팀이 참가해 악기, 노래, 댄스, 요가, 고전무용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또한,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에 화답하며 공연팀은 그동안 쌓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기량을 높였다. 이날 경연대회 최우수상의 영예는 우만1동 줌바댄스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화서2동 이화 우리춤이 차지하였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동력이 되어준 공연팀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대회를 발판으로 팔달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매산동 통장협의회, 지역구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참여해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홀씨 정화활동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청오거리 보행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가로수 주변 잡초를 제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매산동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혔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행복 홀씨 정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중복맞이 ‘2024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매년 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해 왔던 복달임 행사가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추진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이 차려졌다. 어르신들은 준비된 음식을 맛보고 나서 관내 시립위즈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매실청을 선물로 받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대해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이 없고 기력도 약해졌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밑반찬을 준비하고 육수를 끓여 닭을 삶는 등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주신 새마을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이번 달 5일부터 8월까지 총 8주간 ‘페브릭아트컬러링’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페브릭아트컬러링’은 광목천에 물감을 사용하여 다양한 그림을 그리며, 커튼이나 쿠션 등 생활 소품에 활용할 수 있는 재미있고 쉬운 미술 활동이다. 주로 야생화와 연화도를 주제로 하며, 초보자도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수업을 통해 건전한 여가 문화를 즐기며, 작품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느끼고 만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관내 편의점, 음식점 등 주요 상가와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와 긴급복지지원,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하는 사례관리지원과 관련한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견할 시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정분 위원장은 “아파트 단지에서는 주변 이웃들과의 소통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연계하여 ‘희망드림 연무동’ 마을자치 리빙랩 3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30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소남 교수가 컨설턴트로 참여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과 최근 동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방문한 위기가구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희망드림 연무동’은 연무동 주민자치회가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24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매뉴얼을 제작할 예정이다. 연무동 주민자치회 정경모 회장은 “오늘의 논의를 바탕으로 8월까지 매뉴얼을 완성하고 실제로 발굴한 위기가구를 찾아갈 예정이다”며, “우리 마을의 위기가구를 살뜰히 보살펴 모두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중복을 맞은 지난 25일 복달임 행사를 열어 무더위 속 대민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행사는 폭염과 장마로 지친 직원들에게 복날 음식을 제공해 다 함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이상수 장안구청장이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청원경찰 등 장안구청 내 직원 270여 명이 함께하였으며, 구내식당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직원들과 서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 구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각종 현안과 시정 업무로 애쓰고 있는 직원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내서 올해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더욱 행복할 수 있도록 후생 복지에도 더 많은 관심을 쏟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 점검은 온라인과 SNS 등에서 코인노래연습장 노래반주기 관리자모드 진입법 및 비밀번호가 퍼져 청소년을 포함한 일부 이용객들이 성인 영상을 시청하는 등 일탈행위가 이어지고 있다는 보도에 따른 장안구의 신속한 조치다. 오는 31일까지 △노래반주기 환경설정 모드 조작 실태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준수사항 △노래연습장업 시설기준 위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코인노래연습장 내 불법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건전한 여가문화가 정착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