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12월까지 ‘디지털배움터’ 33개소를 운영한다. ‘디지털배움터’는 집 근처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장으로 장안구 8개소, 권선구 4개소, 팔달구 11개소, 영통구 10개소 등 총 33개소가 있다. 집합 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기초, 생활, 심화, 특별 4단계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수강생들의 역량에 따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기초 과정에서는 온라인 계정 생성, 앱스토어 이용 방법 등 기초적인 디지털 사용법을 배울 수 있고, 생활 과정에서는 키오스크, 모바일교통, 금융, 전자정부, 공공서비스 등 실생활에서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다룬다. 심화 과정에서는 인공지능, 기초코딩, 앱 개발, 물리컴퓨팅, 데이터 분석 등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며, 특별 과정에서는 신기술체험(3D 프린팅, 드론), 소프트웨어·AI 체험, 전문가 강연 등을 제공한다. 또 교통이 불편해 디지털배움터를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배움터인 ‘에듀버스’를 운영한다. 디지털 기자재·교구를 배송해 현장에서 교육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치매안심센터가 11월 21일까지 매달 지역 내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오작교’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오작교’는 오늘 수확한 농작물을 나누는 교실이라는 뜻이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유기농’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취약가정에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통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대상자와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의 취약계층이 대상이다. 75세 진입자, 독거노인, 노인부부, 치매진단자와 가족, 경도인지장애진단자와 가족에게 농작물을 우선 전달한다. 영통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유기농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심고, 길러낸 농작물을 수확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내 주민들과 나누며 보람을 느끼도록 ‘오작교’ 나눔 행사를 구성했다”며 “지역 내 유관기관과 꾸준히 연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도시공사는 25일 중복을 맞아 혹서기 속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현장 근무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서일동 사장은 공사에서 운영 중인 사업장을 방문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고객만족과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과 만났다. 직접 근무현장을 돌아보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였다. 또한 중복을 맞아 현장 근무자들에게 직접 격려품을 전달하며 긴 장마와 혹서기 속 건강관리에 대한 당부의 말을 건넸다. 서일동 사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고객만족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도시공사는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고객과 시민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다가오는 중복을 앞두고 지역사회단체(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국제대학교 호텔조리제과제빵학과 봉사동아리‘나눔’, 사단법인 평택경찰서 송탄모범 전자회)와 함께 7월 18일~19일에 걸쳐 평택시 취약계층 장애인 50가정을 대상으로 여름특식과 절과일 나눔행사 ‘함께하니 좋을 수 박애(愛)’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함께하니 좋을 수 박애(愛)’ 행사는 폭염 및 호우 속 지역사회 장애인의 생활과 안전을 확인하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가 있는 식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희망이사회 이사(심선경)는 “한여름 가스불을 마주한채 조리하다보면 땀이 비오듯이 쏟아진다”면서, “하지만 이번 중복지원으로 음식을 받으신 분들이 ‘맛있었다’, ‘잘 먹었다’, ‘수고한다’고 건네는 한 마디 인사에 피로가 풀리고, 자긍심과 보람을 낀다”고 하였다. 김정숙 송탄모범운전자회장은 “회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전달봉사에 동참하여 이번행사를 준비할 수 있었다. 그리고 지역 장애인가정을 위한 온정과 참된 봉사정신을 느끼고 보람된 활동을 가졌다.”고 하며 함께 참여한 송탄모범운전자회 회원들과 평
(중부시사신문)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상균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탄4・5・6동)은 25일, 동탄출장소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대안교육기관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대안교육기관의 기관장 및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대안 교육기관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대안교육기관 측은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공존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실질적이고도 균형있는 지원을 요청했다. 김상균 시의원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보편적 복지 실현의 필요성에 매우 공감한다”면서 “보다 효과적인 정책시행을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다각도로 검토하여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제34기 여성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3년부터 여성자치대학을 운영, 1천 4백여 명의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등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안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박형근)이 운영한 제34기 여성자치대학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지가 안산인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총 12주 간 실시됐다. 여성자치대학 프로그램은 ▲여성 지도자의 역할 등 여성정책 ▲리더십 ▲양성평등 ▲건강 및 자기관리 ▲현장 견학 등 맞춤형 여성 지도자 양성 과정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교육을 마친 수료생 25명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김 부시장은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고 발전시킨 능력을 토대로, 여성 리더로써 지역발전의 한 축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5일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4기, 5기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치매예방교실 행복 두드림 프로그램’은 주 1회, 총 8주의 과정으로 지난 6월 4일부터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본오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 결과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 감소, 인지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서는 ‘두뇌건강놀이책2’(광역치매센터 제공)을 활용, ▲인지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운동치료 ▲고혈압 관리 교육 ▲기억력, 집중력을 기르기 위한 IT기반 브레인닥터 솔루션 등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치매예방교실에서 실시한 다양한 활동 덕분에 기억력도 좋아지고,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어 삶의 활력이 생긴 것 같다”라며 “자주 이런 기회가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최진숙 상록보건소장은 “치매는 적극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감소시키고,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중부시사신문) 안산시 상록구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록구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협의회, 상록구청과 인근 동 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주변, 석호로 및 샘골로 일대 상가와 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에서 실시됐다. 이들은 해당 구역의 주택과 상가를 직접 방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고,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상록구 해양동, 본오2동, 사동 통장협의회 통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 5월부터 쓰레기 상습 투기지역 수시 감시 및 계도,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활동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참여 희망 동을 모집해 감시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명예환경감시원과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투기행위 단속 및 분리배출 홍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팀이 충남 논산시 건양대 짐나지움에서 열린 제57회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 남녀 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 유소년탁구팀 허예림과 윤서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역전의 장면을 연출하며 화암중학교를 이기고 창단 첫 단체전 우승을 이끌었다. 개인 단식에서도 허예림 선수가 여자중등부 개인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HU공사는 지난해 8월 전국 공기업으로는 최초로 유소년탁구팀을 창단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창단 11개월 만에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첫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HU공사 유소년탁구팀 심점주 감독은 한국탁구협회로부터 지도력을 인정받아 우수지도자 상을 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HU공사 심점주 유소년탁구팀 감독은 “이번 우승은 유소년탁구팀의 선수와 지도자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본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화성도시공사 유소년탁구팀은 청소년 탁구 발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안산시는 지난 25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생안전도시 안산’ 조성을 위해 ‘제7회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과 관련된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위동섭 안산단원경찰서장, 빈준규 안산상록경찰서장, 이승훈 안산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이어지고 있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한 기관별 대응 상황에 대해 협의하고 종합대책을 공유하며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바탕으로 예기치 않은 각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은 묻지마 범죄 등과 관련한 각종 사회 안전 불안 상황에 민·관·경·소방이 공동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전국 최초로 안산시에서 도입한 협업 표준화 성공 모델이다. 극한호우 등 이례적 재난 발생 대비, 선제적이고 강화된 재난대응 체계 구축 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짧은 기간에 많은 비를 뿌려 ‘극한호우’로 명명된 강우로 인한 피해 형태나 범위가 광범위해지고 있는 추세다. 각 기관들은 이에 대비하기 위해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