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유동 인구가 많은 이마트 소하점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전협조를 받아 이마트를 이용하는 주민과 직원에게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용품인 보냉가방을 전달하며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가구 제보를 독려했다. 박종숙 위원장은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을 중심으로 꾸준히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8월 말까지로 정해 위기가정에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각종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 등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을 진행했다. ‘소이곳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운영하는 마을공유냉장고로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이다. 이번 방문은 디딤청소년활동센터 10기 청소년위원회 ‘오아시스’ 5명과 함께 소이곳간 물품을 전달하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은 중복을 맞아 어르신이 든든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 한상차림도 준비했다. 어르신은 “집에 와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이렇게 삼계탕으로 저녁까지 차려줘 정말 고맙다”며 “원기가 충전돼 올여름 건강히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주연 청소년위원장은 “어르신께서 반갑게 맞아 줄지 걱정도 됐는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도 좋아하고 함께하는 시간도 즐거워해서 감사하고 보람 있었다”고 전했다. 박희만 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함께하니 어르신이 더 행복해했다”며 “어르신이 힘 나는 여름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하안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이웃과 함께하는 계절 김치 담가보기’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했던 얼갈이열무김치에 이어 계절김치 2탄으로, 18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오이소박이 일부를 관내 취약계층에 나누며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였다. 특히 이번에는 ‘우리동네 시장실’을 진행 중인 박승원 광명시장도 참석해 함께 오이소박이를 담그며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을 돌아보고 주민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정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마을사업에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로 맺은 인연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민정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아침부터 오이소박이 담그기에 참여한 주민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항상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영통구 12개 동의 8월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재해대책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각 동의 특색사업 등 구민 화합 및 일상 속 활력 충전을 위한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종 시설물 정비·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과·동별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상인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대접했다. 이번 복달임은 지난 18일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산드래미상인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권영순 산드래미상인회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산드래미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25일 중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구 의원 및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 환경관리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기력이 달렸는데 이렇게 보양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복달임에서는 음식만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어 더 의미가 있다. 광교2동 주민들이 무더위를 맞아 보양 음식인 닭백숙과 수박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귀뚜라미보일러 서평택대리점이 오성면 환경미화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환경미화원 휴게실에 냉방기를 기증해 미담이 되고 있다. 박병효 대표는 “지난 집중호우로 파손된 냉방기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작은 성의이지만 환경미화원분들의 땀을 식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에어컨을 전달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선행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며, 이번 에어컨 기증으로 폭염속에서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보일러 서평택대리점은 매년 겨울철에 저소득 홀몸노인 세대의 보일러 교체와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7월 20일,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본선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초·중·고 부문과 대학생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어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참여 △권리/인권 △문화 △복지 △안전 △교육 △진로 △기타 등 8개 분야에 대한 총 14개팀 49명의 청소년이 수원특례시를 위한 다채로운 정책을 제안했다. 본선대회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7개의 팀은 정책제안서를 토대로 현장PT발표를 진행했으며, 전문 심사위원 평가 50%와 청소년 대표 심사위원 50% 평가점수 합산을 통해 우수 정책을 선정했다. 전문심사위원으로는 정종윤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장, 하현승 수원특례시 청년청소년과 과장,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천세영 부연구위원, 수원YWCA 김윤희 사무총장, 경기대학교 남화성 교수가 참여하여 청소년 제안정책의 실현 방향에 대한 아낌없는 의견을 제공했다. 제3회 수원특례시 청소년 정책 제안대회 대상은 안전분야 칠보안전지대의 '수원특례시 Y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에스피엘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인관계, 우울증 등에 대해 알아보고 마음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스마일 치료를 통한 행복 소통 ▲몸과 마음의 회복 ▲웃음과 기쁨 & 행복의 상관관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지원 사업' 안내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주)에스피엘 관계자는 “직원들이 쌓여있는 스트레스의 해소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 방법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관내 기업체, 단체 등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8개소 16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23일까지 영양,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통합 보건교육인 ‘키즈튼튼 건강나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양(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교육) △아토피(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교육) △구강(충치예방 및 잇솔질 교육) △금연(담배의 위험성 및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과 실습,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체적으로 튼튼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