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21세기클럽로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해 줄 추석선물세트 10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 유홍열 21세기 클럽 회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선물세트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추석명절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비록 많은 선물은 아니지만 이 선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듯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1세기 클럽 유홍열 회장은“나눔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명절에 행복을 나눌 수 있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최우선으로 봉사하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와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준비한 떡 꾸러미 30개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명절 인사를 건넸다. 행사를 주관한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태완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해 관내 주민들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관내 주민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돕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연계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추석 명절 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취약계층 안부 살핌을 위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세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발굴 및 나눔 실천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사업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사업에 대해 총공사비의 최대 80%(최대 2,000만 원), 5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2024년 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 9월 50여 개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사업의 종류 중 승강기 보수 및 교체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2023년도 사업 3개소, 2024년도 사업 2개소에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중부시사신문) 양평군은 추석 연휴 기간 군민 불편 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총괄 ▲복지·성묘 ▲경제·연료 ▲환경·청소 ▲재난·안전 ▲교통·수송 ▲보건·진료 ▲상수도 등 8개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군은 추석 연휴 기간 주요 분야별 대책 추진으로 군민의 생과 안전을 보호하고 안전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각종 민원과 불편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 특히 노인요양시설 관리를 강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중점관리,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전통시장 코로나 19 방역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또, 추석 연휴 동안 깨끗한 거리 만들기를 위한 쓰레기 수거대책반을 운영하고 생활쓰레기 수거일을 조정할 예정이며, 재난종합상활실 운영을 강화해 대형시설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통 분야는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교통수단의 운행 횟수를 증회하고 도로노면 보수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에 대비한다. 상수도 분야에서는 긴급사고 발생대비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
(중부시사신문)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부시사신문) 더샵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 수익금 81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더샵어린이집은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야시장 행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 원아, 입주민들에게 팔아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미애 원장은 “학부모와 입주민의 참여로 야시장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 더샵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여한 원생들이 앞으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0일 시립늘찬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늘찬어린이집은 2024년 3월에 개원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 26명이 다니고 있으며, 아나바다 활동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옷가지 등을 수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립늘찬어린이집 김지혜 원장은 “교사로 현장에 있을 때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어린이집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늘 생각만 하고 있었던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주신 시립늘찬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 ‘우리(we)가 내(來)곁에’를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연계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전문기술을 가진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전등 및 낡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복지관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 등의 고독사 위험 요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사업 담당 홍명화 과장은 “대상자분의 거주 공간이 어둡고 삭막했었는데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보다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기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규용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에서 고독사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평택 남부 및 서부 권역을 대상으로 고독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500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계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관련 홍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일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과 10월 7일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도 연수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룰렛을 이용한 치매인식 OX 퀴즈, 퍼즐 맞추기,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