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광명시의회가 이해충돌 방지법의 효과적인 제도 운영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의회는 25일 3층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해충돌방지 위반 행위 신고에 따른 상담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할 이해충돌방지 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앞서 시의회는 지난 2022년 5월 광명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을 이수하는 등 공정한 직무 수행을 위해 노력해 왔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은 1년의 임기동안 위반 신고 조치 및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을 위한 자문역할을 맡는다. 이지석 의장은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사익추구 금지를 위해 감사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자문위원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2024년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HU 공사 교통사업본부 임직원들은 향남환승터미널 인근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휴가철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는 활동을 자발적으로 했다. 이 캠페인에는 화성서부경찰서도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여름 휴가철 교통안전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음주·졸음운전 근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수칙 홍보 ▲빗길 운전 주의 ▲버스 이용 안전 수칙 홍보 등이다. 또한 교통안전 수칙이 기재된 현수막 게시 및 홍보 물품(휴대용 충전케이블, 부채) 배부를 통해 안전한 휴가철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HU공사 김근영 사장은 “여름 휴가철에는 장거리 교통량이 증가하여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도시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임직원 50여 명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제부도 매바위 인근 해수욕장에서 자발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HU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각종 쓰레기, 폭죽 잔해물, 병조각, 어망 등을 수거하고 폐기물들을 분리수거하여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HU공사 관계자는 “제부도 해수욕장은 화성 팔경으로서 많은 이용객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므로 환경 및 시설관리에 힘써 관광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국가
(중부시사신문)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공동으로 ‘우리 가족 행복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5호점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6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석고 손 본뜨기와 신체 본뜨기를 한 뒤 함께 꾸미고 색칠하며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스킨십을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부모 효능감이 증진되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또는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집단의 역동과 집단원들 간 긍정적인 관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중부시사신문) 평택시는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에스피엘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인관계, 우울증 등에 대해 알아보고 마음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스마일 치료를 통한 행복 소통 ▲몸과 마음의 회복 ▲웃음과 기쁨 & 행복의 상관관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지원 사업' 안내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주)에스피엘 관계자는 “직원들이 쌓여있는 스트레스의 해소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 방법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관내 기업체, 단체 등을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8개소 16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23일까지 영양,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통합 보건교육인 ‘키즈튼튼 건강나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양(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교육) △아토피(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교육) △구강(충치예방 및 잇솔질 교육) △금연(담배의 위험성 및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과 실습,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체적으로 튼튼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와 서정리역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와 서정리역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 서정리역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과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거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의식 함양을 위해 ‘에코센터 견학 및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사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가운데 자치회 자체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문화·복지·환경분과(분과장 손종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또 이번 사업은 마을 단위로 견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지역 면민들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함으로써 공동체 및 소속 의식을 기르고 관내 환경정화시설인 에코센터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