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와 서정리역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와 서정리역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 서정리역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과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평택시 고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9회에 거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치의식 함양을 위해 ‘에코센터 견학 및 쓰레기 분리수거 교육 사업’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가운데 자치회 자체 제안사업으로 선정돼 문화·복지·환경분과(분과장 손종연)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했다. 또 이번 사업은 마을 단위로 견학을 실시해, 지역주민들의 쓰레기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공동체 의식과 화합의 계기가 되어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실현하는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한다. 이정묵 고덕면장은 “지역 면민들이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교류함으로써 공동체 및 소속 의식을 기르고 관내 환경정화시설인 에코센터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한 도시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 사업 1차 웰다잉 교육 및 수원연화장 견학을 추진했다. 마을공동체 웰다잉 프로젝트 ‘어기영차’는 죽음에 관한 각종 사회적 이슈에 대해 지역사회 공동체 차원으로 예방하고자 202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수원시연화장에 방문하여 사망 후 필요 절차와 방식에 대한 이론적 교육과 기관 견학을 시행했다. 이날 웰다잉 교육에서는 장례 사전 절차준비 및 필요서류 등에 대한 안내와 장례식장으로부터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에 이르는 one-stop 형태로 운영되는 수원시연화장 탐방이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죽음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준비와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됐으며, 과거를 돌아보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이 있으면 참여하고 싶고, 이웃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사랑의 119 차량 출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랑의 119 차량은 평동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인 사랑의 119 반찬 나눔 사업에 활용하고 있으며, 매주 1회 직접 만든 반찬 4가지를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배달하고 있다. 이번 차량 마련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케이엠디지텍(대표이사 임성주)은 2014년에는 차량 1대를 전액 후원한데 이어 이번에는 노후된 차량 교체에 필요한 차량 기금 2,500만 원을 후원했다. 평동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인 후원에 동참한 케이엠디지텍(대표이사 임성주)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사랑나눔수원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를 위해 사랑의 119 차량 마련에 도움을 주신 임성주 케이엠디지텍 대표이사를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에서 소외받는 이가 없는 따뜻한 평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25일, 공동주관으로 복달임 행사인 '사랑가득 복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복달임 행사는 곡선동과 단체들의 사기진작 및 상호 간 결속을 다지며, 관내 취약가구에 든든한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복달임 행사는 “동전으로 사랑을 전하는 모임” 약칭 “동사모”(회장 방재영)의 닭 후원으로 더욱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에서 만든 든든한 닭곰탕 한 그릇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50여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임영환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단체 간 화합하여 이런 행사를 개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곡선동 단체가 화합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마을만들기협의회는 특화사업 개발 및 지역자원 연계 등을 통해 곡선동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군포시의회가 제9대 후반기 출범에 맞춰 청렴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패 방지와 의원 행동강령을 주제로 연달아 의원 대상 교육을 시행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한용만 전문강사(현 수원교육지원청 기획경영과 팀장)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강연에서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지방의회 및 군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등이 실제 적용 사례별로 소개됐다. 특히 한 강사는 직무를 수행하며 사적으로 이익을 추구하거나 권한을 남용해 공무원들에게 사적 노무를 시키는 등 정치에 대한 신뢰를 저하하는 부정․갑질 행위가 이뤄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군포시의원들은 의정활동으로 사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사적 업무를 공무원에게 요구하지 않을 것을 재차 다짐했다”라며 “시민의 심부름꾼인 의원이 직분에 충실하지 않고, 사적이며 부당한 특권을 바라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용만 강사는 갑질과 상반되는 을질(정당한 업무지시를 사유 없이 거부, 부당한 갑질 주장 등) 행위 규
(중부시사신문) 안산교육지원청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24일 롯데시네마 안산에서 교원 마음회복 프로그램으로 단체 영화 관람 행사‘다함께 시네마’를 개최했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교원들의 사기 진작과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고자 기획하였다. 행사를 통해 관내 158개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200여명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경기안산교권보호지원센터는 지난 3월 설치 이후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심층 통합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상담 및 치유 지원을 통한 교육력 회복을 목표로 하는 마음 회복 프로그램인 '더(T.H.E.) 특별한 하루'를 운영하고 있다. * 더(T.H.E.) 특별한 하루란, 교원(Thecher)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마음 회복(Healing) 프로그램으로, 교원의 정서(Emotion) 지원을 통해 교육활동(Education)을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는 마음회복 프로그램인 '더(T.H.E.) 특별한 하루'의 일환으로 진행된 문화체험 행사이다. 교사들은 유쾌하게 진행되는 영화를 마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7월 23일 ESG경영체계를 고도화하고 환류 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첫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 발족된 공사의 ESG경영 의결기구로,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되어있다. 금년부터는 ESG경영체계 수립 및 이행에 따른 환류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인력풀을 늘렸고, 연 1회에서 2회 이상으로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위원회 회의에서는 △2023년 ESG경영 추진실적 및 개선사항 도출, △2024년 ESG경영 주요계획, △ESG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계획 등에 대한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2024년 ESG경영 전략과제와 세부실행 계획의 정합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언과 지배구조(G분야)에 대한 필수과제 등에 대한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정동선 사장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연간 ESG중장기 계획 수립, 기초단위 지방공기업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등 위원회를 통해 굵직한 과업을 수행했다”며 “향후에도 위원회와 함께 다양한 ESG경영활동과 노력을 전개하여 시민과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ESG경영 우수기관이 되겠다”고 전
(중부시사신문)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임직원 대상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도서 추천 릴레이’를 진행했다. ‘도서 추천 릴레이’는 사내 게시판을 활용한 독서운동으로, 공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독서경영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도서 추천 릴레이’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독서 게시판에 자신이 추천하는 도서와 간단한 서평을 한 줄씩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참여 글 중 일부를 추첨하여 추천인 도서 구입 지원 및 사내 도서관 내 올해의 추천 도서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도서 추천 릴레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소통과 지식 공유를 증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경영 활동을 통해 조직 내 독서문화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공사는 연간 독서경영 계획에 따라 매년 상시 도서 구입 및 대여, 자발적 독서 프로그램 운영, 도서 나눔 캠페인 전개 등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