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안산도시공사는 본격적인 여름 방학철을 맞아 물썰매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놀이 시설 운영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매년 여름 물썰매장으로 탈바꿈하는 안산썰매장은 이달 19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8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썰매장은 10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3레인과 키 130㎝ 미만 어린이를 위한 50m 길이의 워터슬라이드 2레인이 갖춰져 있으며, 종합물놀이장, 유아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함께 운영된다. 이용객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매시간 50분 운영, 10분 휴식시간을 갖는다. 또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수질관리를 위해 가동을 중단한다.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군인 5천원, 어린이 4천원 등으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20명 이상 단체예약은 평일만 가능하며 이용일 7일 전 이메일로 사전예약 후 방문일에 공사에서 발급받은 단체 허가서를 제출해야 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이와 함께 여름 방학철 어린이들을 위한 간이수영장을 창말체육관 농구장에 설치해 이달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이 고시됐다.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문화복합단지피에프브이(PFV)에서 추진 중인 본 사업이 2020년 11월 구역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주민공람 및 관련부서 협의,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모든 절차를 거쳐 경기도에 의해 최종 고시됐다고 25일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4월 공사에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광명시 가학동 10번지 일대 54만 9천120㎡(약 17만 평) 부지를 자연, 체험, 문화,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1년 12월 '도시개발법' 개정에 따라 새로 마련된 공모사업 규정으로 인해 사업추진의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난 2023년 7월'도시개발법'재개정 이후로, 2024년 1월 '사업협약서' 지정권자(경기도) 승인, 중앙토지수용위원회 공익성 심사를 완료하고, 3월부터 5월까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면서 법 개정 이후 경기도 관내 첫 번째로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고시의 성과를 이뤄냈다. &nbs
(중부시사신문) 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창작동요제로 열리는 ‘노을동요제’의 전야제로 진행하는 ‘제5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가 오는 9월 27일 금요일, 오후 6시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제5회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학생, 성인, 동료, 가족 등 개인 또는 단체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평택시민동요부르기대회 개최 취지는 많은 시민이 동요를 통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것이므로, 심사 배점은 참가팀의 가창, 율동, 조화, 관객 반응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단체 구성원 등 중창팀에게는 독창보다 심사에서 가산점을 부여한다. 기존에 발표된 동요라면 어떤 곡이든 부를 수 있고, 중복 신청이 가능해 1팀이 2곡 이내까지 신청할 수 있다. 경연은 피아노 반주로 진행되며, 개별 반주와 함께 참가하거나 주최 측에 반주를 요청해도 된다. 독창 또는 15명 이내의 중창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15팀 내외로 대회가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024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2024 지혜학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소리울도서관이 선정되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고자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16일 첫 강좌를 시작으로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중음악을 통해 이해하는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이정엽 교수(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연세대학교 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중음악에 대한 미디어 문화론적 접근을 통해 한국의 현대사와 현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으로, 대중음악의 주요 작품, 작가, 장르를 역사적 배경과 사건 속에서 살펴보면서 오늘날 한국과 한국인의 정체성을 규정하는 조건은 무엇이며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탐색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음악과 인간 ▲음악과 미디어 ▲트로트의 현대사 ▲대중음악과 청년문화 ▲K-pop의 여러 얼굴 ▲
(중부시사신문)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간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9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실 3기 ‘찾아가는 뇌, 기억지킴이’를 운영하고 지난 23일 프로그램 수료식을 개최했다. 치매예방교실 ‘찾아가는 뇌, 기억 지킴이’는 최근 오산시보건소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맺은 세교 오산노인종합복지관 내에서 운영됐으며 주 1회, 총 8회기 동안 ▲뇌 기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그룹전산화인지재활시스템(COTRAS-G) ▲우울증 예방을 위한 수공예활동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인지학습지 등 전문적인 인지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여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전문적인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들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오래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 예방을 위해 관내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중앙동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가 2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새벽부터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하고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50인분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기제 위원장이 기부한 고추장아찌, 마늘쫑 장아찌도 함께 전달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르신들이 이번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녀회에서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새벽부터 복달임 행사를 위해 땀 흘려주신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기관·사회단체 간 협조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22일 갈곶동 한솔솔파크아파트에 위치한 오산 한솔키즈어린이집·하늘숲어린이집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을 기탁받았다. 오산 한솔키즈어린이집·하늘숲어린이집은 원생과 학부모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탁했다. 조임순 원장은 “아이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물건의 소중함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 아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한솔키즈어린이집·하늘숲어린이집 원장님, 원생 그리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마련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초평동은 23일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사랑의 반찬드리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드리미 행사는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가꾼 옥수수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식재료로 손수 조리한 불고기와 김치, 밑반찬 및 홍삼, 견과류, 각종 간식을 담은 원기회복키트로 사랑의 반찬꾸러미를 만들어 취약계층가구에 전달했다. 반찬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께서는 “최근 무더위와 장맛비가 계속되어 일상이 지쳐있었는데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과 맛있는 간식이 가득 담긴 꾸러미를 가져다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상규 초평동 통장단협의회장(오산시 통장단연합회장) 은 “계속된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일상을 보내고 계신 분들을 한분 한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지원하고 건강도 살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초평동 통장단협의회는 초평동의 복지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살기 좋은 초평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신 통장단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며 복지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23일 세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륜진사갈비 오산외삼미점의 현금(약 120만 원) 후원에 따른 기탁식을 가졌다. 해당 기부금은 지난 10일 명륜진사갈비 외삼미점의 ‘기부 릴레이 캠페인’ 행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은자 동장과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택선 위원장, 명륜진사갈비 본사 정장환 본부장, 명륜진사갈비 외삼미점 노은정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오산외삼미점 노은정 대표는 “가맹본사에서 인원과 비용을 지원해 준 덕분에 더욱더 기쁜 마음으로 후원 릴레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많은 사람들의 작은 마음이 모여 관내 소외계층에게 큰 행복으로 전달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정은자 세마동장은 “고물가 등으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기부를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이 적절한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오산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지난 23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솔솔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신장2동 개청 이후 여러 행사를 통해 각종 음식 준비 및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외된 이웃에 힘이 될 수 있는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고자 삼계탕 50인분을 신장2동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눠주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지내실 수 있도록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 밥상을 따뜻하게 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최선호 신장2동장은“무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부녀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행복 솔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