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가평 조종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1일 조종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체험학습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용품과 지역자원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조종면 생활체육공원에 조성된 넝쿨아치 재배단지에서 진행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조롱박과 천연 수세미를 이용해 전통 생활용품을 만드는 과정을 배우고, 직접 수세미로 그릇을 닦아보며 친환경 제품의 실용성을 체험했다. 표주박 가공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박으로 바가지를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직접 사용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행복마을 관리소 직원들의 재능기부로 솜사탕을 제공해 학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이번 체험이 학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게 하고 지역 환경을 보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13일 수원농업협동조합(조합장 염규종)과 농협수원시지부와 함께 구청사 로비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김종석 구청장과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 전종근 농협수원시지부장은 출근길 구청 직원들에게 지역 쌀(정다미)과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나눠주며 아침밥 먹기 동참 및 쌀 소비 확대를 당부했다. 캠페인 이후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아침밥 먹기 생활화를 통한 건강한 식습관 문화 형성과 우리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쌀 소비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가평군 조종면은 제103항공대대에서 지난 12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라면 34박스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항공대대 관계자는 “주변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기부를 하게 됐다”며 “남은 2024년도 따뜻한 조종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남궁광 조종면장은 “기탁해주신 성품은 관내 취약계층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3항공대대는 2022년부터 매년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 성품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모범이 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중부 로타리클럽은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삼겹살 1kg, 목살 500g으로 구성된 고기 30박스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국제로타리 3750지구 수원중부 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매년 꾸준하게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전달받은 고기는 기초생활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옥 수원중부 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후원물품을 지원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에 필요한 곳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주민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12일 설악면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0가구에 쌀 10kg과 김세트로 구성된 추석맞이 위문품을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한전 경기북부본부 지역협력부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쌀도 보내주시고 후원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고, 또 명절이라고 찾아와서 안부를 살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한편, 한전 경기북부본부는 매년 취약계층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10일 시립금호어린이집과 2024년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금호어린이집 원장, 직원, 보육교사 등은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현금 30만 원을 모아 기탁했으며 이번 성금은 추석명절에 필요한 후원물품 구입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향숙 시립금호어린이집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마음을 한데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나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온정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금호어린이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정성이 담긴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정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가남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3일 가남읍복지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가남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했으며, 이날 송편 200팩과 함께 준비한 물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하고 사랑이 담긴 송편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가남읍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쌍령동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진섭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쌍령동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택시업계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현재 회원수 397명으로 매년 성금 기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부시사신문)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이 2024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새로운 아카이브 전시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는 여주 본두리 해촌의 전통 민속놀이 ‘낙화놀이’를 고찰하고, 매년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꽃이 떨어지는 ‘낙화(落火)’를 꽃잎이 떨어지는 ‘낙화(落花)’로 치환하여, 한번 떨어지고 나면 흩날리며 사라지는 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의미를 담았다. 여주의 귀한 전통 민속놀이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는 ‘꽃을 피우다’, ‘꽃을 떨구다’, ‘꽃으로 물들다’, ‘꽃을 만지다, 다시 꽃피우다’라는 네 가지 부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제 ‘꽃을 피우다’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강렬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부제 ‘꽃을 떨구다’는 김연수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꽃이 떨어지는
(중부시사신문)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 대상자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 118명을 대상 실시했으며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0가구를 발굴,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인 쌀과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명절이 더욱 외로울 소외된 1인 가구에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행복한 신현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