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민생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지역 유관 기관 및 동 직능단체장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도철 유천파출소장, 편정범 매교예비군동대장 및 권영길 주민자치회장 등 5개 직능단체장이 참석해 여름철 재난 대비 현장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방안,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무단투기 관리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난 18일 ‘2024 매교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협조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매교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효성초, 동성중 지역사회 봉사단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해 손수 만든 부채, 안마봉 등 생활 필수용품 36개를 우만1동에 기부했다. 효성초, 동성중 지역사회봉사단 학생들은 “저희가 만든 생활용품이 어르신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후원 소감을 말했다. 정춘숙 효성초 교장과 김광래 동성중 교장은 “이번 기부행사를 통해 이웃에 대한 나눔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된 것 같다”며 “아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후원 물품이 잘 전달돼 무더위에 지친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우만1동 김범수 동장은 “지역봉사단 학생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큰 것 같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라고, 생활용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우만1동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행궁동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행궁동 새마을부녀회와 통장협의회도 함께 참여해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아침부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은 관내 홀몸 어르신 120명에게 전달됐다. 구영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폭염과 장마로 지쳐있을 이웃들에게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하며,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러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이 넘치는 행궁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우리 동네 건강지킴이’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을 검사한 후 이상 소견이 있으나 치료 약을 복용하고 있지 않거나 병원에 방문하지 않는 분들을 발굴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장은향 행궁동장은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다양한 건강복지 서비스를 연계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은 지난 24일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삼계탕 복달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서2동 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화서2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닭백숙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은 관내 경로당협의체, 환경관리원, 예비군 동대원 등이 참여해 진정한 이웃사랑 실천과 민·관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기회가 됐다. 행복한 표정으로 식사를 마친 어르신 중 한 분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건강에 좋은 한방 삼계탕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을 전했다. 허두경 화서2동장은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분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삼계탕으로 기력을 회복해 이번 여름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화성시가 24일 남양도서관 대회의실에서 ‘2024~2028 화성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는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을 비롯해 화성시의회, 농식품분야 유관기관과 농업인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의 보고,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 제14조에 따라 지자체장이 수립해야 하는 5년 단위 법정 수립계획이다. 시는 5개년 화성시 농업의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중앙정부의 농정기조와 민선8기 경기도 농정방향을 고려해 지역 식량안보 강화, 미래농식품산업 기반 조성 및 농촌경제활성화 등 화성시 농업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연구용역 결과에 반영해 9월 중 더 내실있고 완성된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지영 농정해양국장은 “농업의 변화된 여건과 환경을 반영해 화성시의 차별화 된 비전이 담긴 5개년 계획을 수립할 수
(중부시사신문) 화성시는 어르신들의 스마트 기기 사용 능력과 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지난 24일 화성시동탄보건소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 참여 65세 이상 어르신 중 사전에 참여 신청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대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스마트 기기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해 보는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이 소지한 스마트폰에 건강관리 앱인 ‘오늘건강’ 앱을 비롯해 카카오톡, 유튜브 등 다양한 앱을 설치하고 평소 어려워했던 사용법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으며 실습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 달 9일 개최되는 2차 교육에서는 최근 많은 곳에 도입되고 있는 무인안내기(키오스크)에 대해 안내하고 교육장에 키오스크 실습기기를 설치해 어르신들이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이번 맞춤형 ICT 교육을 통해 어르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4일 우남 퍼스트빌 경로당을 찾아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0명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른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며 여름철 건강관리법부터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까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매달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하여 발 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올해 4월부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진 발사랑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고 안마와 지압을 해드리며 건강을 챙겨드리는 봉사를 주로 한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 마사지를 받은 경로당 회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발 마사지도 받고 네일 아트도 받으니 기운이 팍팍 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창성BK(주)는 지난 24일 관내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관문 방충망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과 1:1 자매 결연을 맺은 창성BK(주) 김욱종 대표의 결연 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여름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김욱종 대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해충으로부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한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신경 써 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창성BK(주) 김욱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리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서울》 프로젝트 가운데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8월 23일 오전 10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의 주최·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동시대에 주요한 ‘환경 문제’를 예술적 의제로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 대구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 국내 10여 곳의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1973~)는 조각, 설치,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용 비행 조형물로 헬륨이나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공기와 태양열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행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화석 연료가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상징적 작품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가 에어로센 백팩의 비행을 책임지는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