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이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를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전했고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 양태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장마가 지나가고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여 지역주민이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귀담아듣기 위해 자주 경로당을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관내 신풍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주류와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청소년 선도·지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업주들에게 청소년을 상대로 술·담배 판매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우리의 희망인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광교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4일 우남 퍼스트빌 경로당을 찾아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0명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른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며 여름철 건강관리법부터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까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매달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하여 발 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올해 4월부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진 발사랑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고 안마와 지압을 해드리며 건강을 챙겨드리는 봉사를 주로 한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 마사지를 받은 경로당 회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발 마사지도 받고 네일 아트도 받으니 기운이 팍팍 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창성BK(주)는 지난 24일 관내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현관문 방충망 설치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8일 한국2차아파트 경로당과 1:1 자매 결연을 맺은 창성BK(주) 김욱종 대표의 결연 활동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이 여름 해충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마련하여 감염병을 예방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김욱종 대표는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해충으로부터 피해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게 되었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나눔 및 봉사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한여름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의를 위해 신경 써 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창성BK(주) 김욱종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리움미술관과 함께 현대미술가 토마스 사라세노의 《에어로센 서울》 프로젝트 가운데 〈에어로센 백팩 워크숍〉을 8월 23일 오전 10시 수원시립미술관과 수원행궁광장 일대에서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리움미술관의 주최·주관으로 이루어지는 ‘아이디어 뮤지엄’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동시대에 주요한 ‘환경 문제’를 예술적 의제로 공유하기 위해 수원시립미술관을 포함 대구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부산현대미술관, 경기도미술관 등 국내 10여 곳의 미술관에서 펼쳐진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토마스 사라세노(Tomás Saraceno, 1973~)는 조각, 설치, 커뮤니티 아트 등 다양한 예술적 실천을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미래를 상상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에어로센 백팩(Aerocene Backpack)’은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휴대용 비행 조형물로 헬륨이나 수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공기와 태양열만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행 조형물이라는 점에서 화석 연료가 없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상징적 작품이다. 이번 워크숍은 참가자가 에어로센 백팩의 비행을 책임지는 파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에 소재한 창성비케이(주) 김욱종 대표(매탄4동 주민자치위원)는 24일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창성비케이(주)는 전기·소방공사 분야 전문시공업체로서 매년 후원금을 매탄4동에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도 행복한 나눔을 이어가게 되었다. 김욱종 대표는 매탄4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김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이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라며 “나눔을 통하여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운 날씨이지만 모두가 건강한 여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매년 저소득 가구들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대표님의 꾸준한 관심과 지지가 저소득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립하여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 2024년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 두 번째 만남을 가졌다. 권선가족 ‘숨은 행복 찾기’는 한부모가족 등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원장과 1:1 결연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며 2011년부터 14년째 활동 중이며 올해 첫 번째 만남은 지난 4월 민간어린이집 원장 17명과 아동 15명이 결연식을 하며 이뤄졌다. 이날 두 번째 만남은 여름을 맞아 라이프스포츠수원 워터파크(장안구 정자3동 소재)에서 가졌다. 아이들은 물놀이를 즐기며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어린이집 원장들은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서로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유혜진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은 “즐거워하는 아동들을 보며 덩달아 신이 난다.”며 “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숙 가정복지과장은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권선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권선구에서도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지난 24일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20여 명과 함께 수인선 세류공원과 주변 주택밀집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마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관내를 돌며 쓰레기를 청소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생활쓰레기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의 실태를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었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무심코 길바닥에 버리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 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정화활동이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구운마을 이랑’은 지난 24일 구운초등학교 후문에서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 새활용(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하였다. 구운동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관섭) 위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구운마을 이랑’은 수원도시재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이어 올해에도 유경험 마을공동체로 참여하여 폐자원을 활용한 깨끗한 마을 조성 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활동은 바다에 버려져 깨지고 풍화돼 동글동글하게 형성된 일명 유리 쓰레기인 ‘바다 유리(Sea Glass)’를 가지고 각자의 개성에 맞게 그립톡을 꾸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유리 쓰레기라고 들었지만 이렇게 예쁜 그립톡으로 다시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신기했다.”라며 “그렇지만 물고기가 먹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이번 여름에 부모님과 바닷가에 놀러 가기로 했는데 관심을 가지고 바다유리를 찾아봐야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영 구운마을 이랑 대표는 “이번 여름방학이 매우 짧다고 들었는데 아이들에게 소소한 이벤트를 해줄 수 있어 기뻤고,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로 바다유리에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과 상생에 기여하는 사랑나눔가게 10호점으로 제주동백카페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금곡동에 소재한 카페 ‘제주동백’(대표 김희원)은 지난 24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65만 원 상당의 ‘쿠키 30박스’를 기부했다. 제주동백 카페는 2023년부터 매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금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온정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해당 후원품은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가정에 나누어지고 있다. 김희원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시작하여 주변 이웃과 즐거움을 나누게 되어 보람차다.”며 “작은 실천들이 모여 착한가게로 성장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 동장은 “온정나눔의 기부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대표님 덕분에 우리 동네 취약계층이 보다 알찬 하루를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사랑나눔가게 현판식’을 통해 주변 이웃과 나눔실천의 동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