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매탄1동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5개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새빛 톡톡과 매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실시하고 주민총회 당일 현장 투표를 진행했다. 매탄1동 주민자치회 각 분과위원회에서 제안한 2025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은 ▲주민자치 우수 사례지 벤치마킹 ▲매탄1동 마을 축제 ▲어르신 반려 식물 돌보미 ▲‘추억은 방울방울’매1 사진전 ▲행복한 너와 나의 모습으로 총 5개 사업이 내년에 추진될 예정이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매일 새롭고 빛나는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자리에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 사업들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어르신들이 계속되는 폭염과 장마를 건강하게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안부 인사를 전했고 또한 경로당 이용 시 불편 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그리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시설물을 점검했다. 망포1동 경로당협의회 양태기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수박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민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희 망포1동장은 "장마가 지나가고 불볕더위가 예상된다.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을 상시 개방하여 지역주민이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불편을 귀담아듣기 위해 자주 경로당을 방문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지난 24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은 청소년 지도위원 등과 함께 관내 신풍초등학교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전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류·담배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주류와 담배 판매 행위에 대한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 및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청소년 선도·지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사업주들에게 청소년을 상대로 술·담배 판매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안내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우리의 희망인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광교1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4일 우남 퍼스트빌 경로당을 찾아 발마사지, 네일아트 등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 10명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어른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며 여름철 건강관리법부터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까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사랑 이웃사랑 봉사단은 2009년 설립된 이후 매달 경로당, 요양원 등 사회복지 기관을 방문하여 발 마사지, 네일 아트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으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활동을 중지하였다가 올해 4월부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광진 발사랑 봉사단장은 “어르신들의 발과 다리를 마사지해드리고 안마와 지압을 해드리며 건강을 챙겨드리는 봉사를 주로 한다.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 마사지를 받은 경로당 회원은 “여름철 무더위로 몸이 좋지 않았는데 발 마사지도 받고 네일 아트도 받으니 기운이 팍팍 나는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부터 광명2동·소하동에 조성된 치매안심마을 내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가정 45가구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휴대용 소화기를 배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치매대상자 가정에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이웃과의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치매안심마을은 환자가 살아온 마을에 치매예방·조기발견·치료기반 환경을 만들어 환자, 가족, 이웃이 모두 행복한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조성하는 국가사업이다. 또 센터는 치매극복 선도기관 광명소방서와 협조해 오는 겨울 소방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화재 취약 지점을 점검하고 예방 물품을 제공하는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숙 광명시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치매안심마을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서수원도서관과 수원이주민센터는 24일 서수원도서관에서 지역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서수원도서관의 2024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 공모사업, ‘도서관 너머 모두를 위한 인문학’ 활동의 하나다. 이주민과 지역민이 편지와 엽서로 서로 연결되고 소통하도록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협력한다. 두 기관은 교육, 독서·문화, 인문·예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교류·홍보에 협력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소장자료를 활용하는 데 협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강구 호매실도서관 관장, 마킨 메이타 수원이주민센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주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독서문화 수준 향상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시사신문) 수원시가 영유아에게 미세먼지 저감 요령‧대응 방법을 교육하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할 강사 3명을 7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미세먼지관리사 양성교육 수료자’가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해 8월 9일 개별통지할 예정이다. 선발된 강사는 8월에 직무보완교육을 받은 후 방문 교육에 활용할 교안‧교구를 개발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어린이집을 방문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교육을 진행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공고문에서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0일까지 방문(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기후에너지과 대기환경팀)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청은 평일 업무시간(정오~13시 제외)에만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초미세먼지 관리사를 활용한 찾아가는 미세먼지 교육으로 영유아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
(중부시사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8월, 9월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지역 소상 공인을 대상으로 한‘명사초청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8월 13일 초청 명사로는 일명 ‘장사의 신’이라 불리는 김유진이 강연자로 나서 ‘가치를 만들고 매출을 올리는 장사의 전략’을 주제로 기발한 자신만의 장사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8월에 뒤이은 오는 9월 24일 특강에도 방송인 출신 고명환을 명사로 ‘창업! 이겨 놓고 싸워라!’를 주제로 한 알찬 강의를 준비중에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분들에게 명사초청 특강이 실질적 도움이 되시길 격려 드린다.”고 전했다. 본 특강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5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중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집 QR 코드 또는 신청링크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250명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중부시사신문) 광명시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업사이클 정보를 총망라한 온라인 플랫폼을 선보인다.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시민들의 자원순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광명 업사이클 플랫폼을 8월 1일 공식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광명시 업사이클, 친환경, 자원순환 경제 사업을 시민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6개월의 개발 과정을 거쳐 선을 보인다. 이 플랫폼에는 교육, 문화, 예술 등 업사이클 관련한 다양한 교육 정보부터 창업, 산업 정보까지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우선 광명시의 다양한 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며 플랫폼에서 바로 신청도 할 수 있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온라인 업사이클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사이클 및 에코디자인 관련 창업 공모, 지원사업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신청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탄소중립 활동 확인서 발급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에코 가게가 구축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자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유통할 수 있는 온라인 업사이클 마켓 플랫폼
(중부시사신문) 광명시는 가치는 있지만 국가·도지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아 관리에서 소외된 관내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가유산 관련 전문가,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해 ‘광명시 비지정유산 보존 및 종합관리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국가·도지정유산으로 지정되지 않은 비지정유산은 보존·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없어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실정이다. 특히 광명시는 도시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비지정유산에 대한 보호·관리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현재 광명시에는 ▲철산동 지석묘 ▲하안동 이효성 묘표 ▲일직동 무의공 이순신 묘 ▲가학동 경모재 ▲노온사동 강석기 신도비 ▲옥길동 고분군 등 보존 가치가 있는 비지정유산이 다수 존재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광명시 비지정유산의 문헌자료 수집 및 정리 ▲현지조사를 통한 광명시 비지정유산 현황 파악 및 목록화 ▲비지정유산 중 광명시 향토유산 지정 가치 검토 및 향후 보존·활용 방안 등을 수립한다. 오는 8월까지 지역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10월까지 지